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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가상자산 범죄 차단, 단절된 정보 연결이 해법"
북한의 가상자산 범죄를 막으려면 코인을 훔치는 순간보다 훔친 코인을 법정화폐로 바꾸는 과정을 추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금융안보센터의 앨리슨 오웬, 노에미 탐베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 '북한의 암호화폐-법정화폐 활동(North Korean Crypto-to-Fiat Activity)'에서 "북한의 가상자산 범죄는 블록체인 해킹을 추적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가상자산 거래소와 장외거래상, 자금세탁 조직, 차명계좌, 은행이 연결되는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의 접점'을 들여다봐야 북한의 사이버 범죄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먼저 최근 북한의 가상자산 범죄가 북한과 제3자 자금세탁 조직의 활동을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운 형태로 진화했다고 평가했다. 북한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최소 28억 달러(약 4조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것으로 추정된다. 저자들은 다수의 가상자산 기업과 블록체인 분석업체의 조사 자료 등을 토대로 북한이 해킹으로 확보한 가상자산을 끝까지 직접 관리하기보다 전문 자금세탁업자와 장외거래상(OTC), 개인 간 거래(P2P) 업자, 범죄조직 등에 넘겨 세탁과 현금화를 맡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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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나오셔도 돼요" 해고 칼바람...관리자 줄이는 미국 기업, 왜
미국 기업들 사이에서 소규모 팀을 이끄는 관리자들이 구조조정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시대 들어 조직을 수평적으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겹치며 이런 흐름이 굳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우버는 부하 직원이 1~2명에 불과한 이른바 '소규모팀' 관리자 수를 절반 가까이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직원 10%인 약 3300명을 감원하는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이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로 전체 관리자 수가 20%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보다 실행에 초점을 맞춘 단순한 조직도를 만드는 게 목표라는 설명이다. 우버처럼 구글과 액손도 소규모 팀을 이끄는 관리자를 해고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해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 팀을 맡은 관리자 수를 35% 줄였다고 밝혔다. 액손도 같은 이유로 수백 개 관리직을 없애고 소규모 팀 관리자를 실무자로 재배치했다. 관리 단계를 줄여 조직의 보고 체계 자체를 단순화하는 기업도 적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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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고용, 예상상회…'매파 호재'에 증시·코인 된서리
미국 8월 고용 지표가 전문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리인상 근거로 삼을 수 있는 지표가 출현하자 위험자산 시장은 일제 하락세로 전환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6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 증가폭인 5만5000~5만6000명을 대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8월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4. 1%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 6%로 전월 대비 소폭 올라 구직 활성화를 시사했다. 통상 고용 호조는 통화 긴축론을 강화하는 재료로 해석된다. 임금·소비 증가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을 유발할 수 있어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오는 15~16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고용통계 공개 직후 미국 증시 선물과 가상자산 시장은 일제히 상승폭을 좁혔다. 오전 8시45분 기준 다우존스30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 21%, S&P500 선물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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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용 디지털자산 인프라 '웨이브릿지'…서울시 코어기업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기관형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웨이브릿지가 서울시의 해외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인베스트서울)의 '2026년 하반기 코어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웨이브릿지 관계자는 "블록체인·디지털자산 기업이 지방정부 차원의 공식 해외 투자유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사례가 많지 않은 만큼, 이번 선정은 웨이브릿지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코어 기업은 인베스트서울이 AI(인공지능), 바이오, 핀테크 등 서울시 전략산업 분야에서 서울의 미래를 이끌 유망기업을 선별해 글로벌 자본시장과 연결하는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인베스트서울은 올해 약 100개 기업을 코어 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40개사 내외, 하반기에는 50여 개사를 선정한다. 금융사와 투자사 등 외부 투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시장성, 투자유치 우수성, 글로벌 자본유치 준비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 및 발표 심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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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에이루트, 우진기전 투자금 회수 완료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에이루트는 247억원 규모의 우진기전 주식 매각대금 입금이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큐리어스파트너스는 코스톤아시아와 우진기전 지분 100%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각가는 3000억원 규모로 우진기전 지분 매각이 완료됨에 따라 에이루트는 대규모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재무구조 개선, 신사업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에이루트는 2024년 관계사 우진홀딩스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우진기전 지분 100%를 큐리어스파트너스에 매각했다. 이후 큐리어스볼티지제삼차에 155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진행했으며 투자금을 회수하며 추가 수익을 확보했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반도체 장비, 디지털 금융, 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에이루트는 지난 2024년 반도체 리퍼비시 노광장비 전문기업 앤에스알시를 인수하면서 관련 시장에 진출했다. 앤에스알시는 최근 중국과 대만 등 해외 반도체 기업과 노광장비 공급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수주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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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247억 우진기전 투자금 회수 완료… '시총 수준 현금유입'
에이루트가 우진기전 재매각을 통해 회사 시가총액의 90%에 육박하는 대규모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회수했다. 에이루트는 우진기전 후속 투자를 통해 배정된 주식 매각 대금 247억원의 입금이 최종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큐리어스파트너스는 코스톤아시아와 우진기전 지분 100%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매각가 3000억원 규모로 우진기전 지분 매각이 완료됨에 따라 에이루트는 대규모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재무구조 개선 및 신사업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에이루트는 2024년 관계사 우진홀딩스를 통해 보유하던 우진기전 지분 100%를 큐리어스파트너스에 매각한 바 있다. 이후 큐리어스볼티지제삼차에 155억원을 후속 투자했으며, 투자금 회수로 원금 대비 92억원 규모의 추가 수익을 확보했다. 후속 투자로 인한 회수금은 전일 종가 기준 에이루트 시가총액의 88%에 달한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반도체 장비, 디지털 금융, 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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