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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 대통령, 부동산 지옥·주가 폭락 사과하고 정책 전환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앞두고 "부동산 지옥, 삼전닉스 ETF(상장지수펀드) 주가 폭락, 농지 전수조사 사태 등 민생 폭정을 사죄하고 정책 전환을 약속하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2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통령 시정연설은 대통령이 하고 싶은 말 아닌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우리 국민들은 지갑, 통장 다 털리고 집까지 뺏기고 있다"며 "정부는 사상 최대 821조원 예산안을 내놓았다. 반도체 특수에 기대 돈 뿌릴 궁리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가 지난주 수도권 신규 택지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90주 연속 폭등인데 정작 서울은 빠졌다"며 "교통 대책, 자족 방안도 없이 경기도 여기저기에 7만6700가구를 짓겠다고 한다. 주민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제대로 협의도 없이 사탕발림 계획부터 내놓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월세 가격 인상률은 7. 7%로 지난해의 2배에 달한다"며 "빌라, 오피스텔까지 줄줄이 따라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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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신고에 출동했다가 '봉변'…50대 여성, 경찰 향해 흉기 휘둘러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0시10분쯤 인천 계양구 한 빌라에서 출동한 경찰을 흉기로 위협하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실혼 관계의 남성과 다투던 중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범행으로 다친 경찰관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한 상태다. A씨가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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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이용료 500만원"…배달오토바이 넘어뜨리고 폭행한 건물주
식당 사장이 음식을 배달하러 간 빌라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다는 이유로 건물주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북 익산에서 7년째 한식 배달 전문점을 운영하는 3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2시쯤 한 빌라로 배달을 갔다. 건물 입구에 오토바이를 세운 A씨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 사는 단골손님에게 음식을 전달했다. 그런데 배달을 마치고 나오자 건물주가 입구를 가로막고 "네가 뭔데 엘리베이터를 타냐. 전세 냈냐"며 따졌다. A씨는 처음에는 상황을 피하려 했지만, 시비가 계속되자 "그럼 세입자들에게 배달시키지 말라고 하라"고 받아쳤다. 건물주는 "네가 4층까지 뛰어 올라가면 되지, 왜 엘리베이터를 타냐"며 배달기사들 때문에 관리비가 많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고 출발하던 순간 건물주가 자신의 오른쪽 팔꿈치를 잡아당겼다고 주장했다. 오토바이와 함께 오른쪽으로 넘어진 A씨는 약 200㎏에 달하는 차체에 깔렸다. 이 과정에서 오토바이의 사이드미러와 브레이크 레버, 핸들 손잡이, 배달통 등이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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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브루노와 화해도 했는데..." 캐릭, 당장 내일 잘릴 수도! 맨유 수뇌부 움직였다 "A매치 기간 새 감독 부임 유력"
마이클 캐릭(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경질 위기에 몰렸다. 제이슨 윌콕스(55) 디렉터 역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영국 '더선'은 30일(한국시간) "맨유 수뇌부가 회의를 열고 캐릭 감독의 거취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첼시전을 앞둔 캐릭 감독은 경질설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기자회견에 임한 상황이다. 최근 맨유는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 25일 본머스전에서 0-3으로 완패했고 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코모 원정에서도 1-4로 무너졌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위에 머물고 있고 강등권과 격차는 단 1점이다. 올 시즌 공식전 12경기에서 6패를 당하며 22실점을 기록했다. 40년 만에 맞이한 최악의 시즌 출발이다. 최근 9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팀 내분까지 겹쳤다. 코모전 대패 직후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상대에게 지나치게 물러서서 대응하고 있다. 전술 문제는 코치진이 판단할 일이지만 우리는 더 과감하게 압박해야 한다"며 캐릭 감독의 전술을 공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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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형 집 마련, 간호도 했는데…"나 죽으면 누가 돌봐" 살해한 동생
오랜 기간 병간호해 온 쌍둥이 형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병훈)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22일 오전 3시30분쯤 경기 오산시의 한 빌라에서 잠을 자던 쌍둥이 형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직후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뇌전증 등을 앓던 형에게 집을 마련해 주는 등 오랜 기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병간호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수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 목숨을 끊으려고 마음먹은 상태였다"며 "내가 죽으면 형을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수면제 등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으로 범행했을 가능성을 주장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은 최근 사업 악화로 우울증과 수면장애를 겪었고, 수면제 복용량을 늘리면서 기억을 잃는 등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오랜 기간 피해자를 부양해 온 만큼 범행으로 얻을 이익도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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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식 죽었는데 '덤덤', 빈소에도 20분만...아빠가 '살인범'이었다[뉴스속오늘]
2020년 10월30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 빌라에서 아내와 6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편 조모(당시 42세)씨가 항소심의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조씨는 수사 단계부터 줄곧 결백을 주장했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고, 목격자나 범행을 입증할 폐쇄회로(CC)TV 영상도 없었다. 하지만 1심과 2심은 모두 조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조씨의 아내 A씨와 아들 B군은 2019년 8월22일 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아온 A씨의 부친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모자의 몸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여러 곳 남아 있었지만, 저항한 흔적은 뚜렷하지 않았다. 외부인이 문이나 창문을 부수고 침입한 흔적도 없었다. 경찰은 모자가 잠든 사이 공격받았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유력한 용의자는 남편 조씨였다. 도예가인 그는 당시 주로 공방에서 생활했지만, 모자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날 집을 방문했다. 집에 들어간 시각은 8월21일 오후 8시56분, 떠난 시각은 이튿날 새벽 1시35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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