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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웨일즈, 챔프전 준우승 아쉬움 딛고 곧바로 교육리그 준비한다... 문수구장서 담금질
챔피언결정전을 아쉽게 준우승으로 마친 울산웨일즈가 짧은 휴식을 끝내고 곧바로 교육리그 준비에 돌입했다. 울산웨일즈 선수단은 오는 15일 개막하는 '울산-KBO FALL LEAGUE(교육리그)' 출전을 위해 홈구장인 울산 문수야구장에 소집돼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울산 구단에 따르면, 선수단은 경기 감각을 점검하는 동시에 포지션별 기본기와 팀 플레이를 다듬으며 실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단은 이번 교육리그를 내년 시즌 전력 구상을 위한 시험대로 삼고 국내외 다양한 팀과의 맞대결을 통해 선수 개인 기량과 팀 경쟁력을 집중 강화할 방침이다.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문수야구장과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울산웨일즈를 비롯해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고양 히어로즈, 독립 올스타 등 국내 8개 팀이 나선다. 해외팀으로는 일본 독립 올스타, 미국 롱비치, 호주 멜버른 에이시스, 중국 장쑤 휴즈홀스 등 4개 팀이 합류해 총 12개 팀이 열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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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LG가 사라졌다 '두산 6명→롯데·KT 4명→삼성·KIA·SSG·NC 3명→한화·키움 2명' 대대적 바람 부나
LG 트윈스가 충격의 8연패 늪에 빠졌다. 손주영과 고우석 등 불펜진이 무너진 게 치명적이었지만, 무엇보다 타선이 터지지 않은 것도 뼈아팠다. 급기야 주간 타율 30걸 중 LG 타자들만 유일하게 단 1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LG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KIA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홈 경기에서 4-6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8연패 수렁에 빠진 채 75승 63패 1무를 기록했다. 리그 순위는 4위. 리그 3위인 KIA와 승차는 1경기로 벌어졌다. 또 5위 두산 베어스에 2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지난 3일 KIA에 4-5로 패한 LG는 4일 5-6, 또 한 점 차로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5일 경기에서는 4-3으로 앞선 9회초 고우석이 김도영에게 역전 스리런포를 얻어맞으며 무너지고 말았다. 공교롭게도 4일과 5일 경기의 흐름이 비슷했다. 타선이 달아날 때 달아나지 못하면서 추격을 허용했고, 결국 불펜이 무너졌다. 특히 5일에는 1회말 4득점을 올린 뒤 이후 2회부터 9회까지 단 1점도 추가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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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703→684경기' 또 줄였다! KBO 2년 연속 1200만 관중... 역대 최다관중도 24만 남았다
이제 1200만 관중도 한 번의 돌풍이 아니다. 2024년 사상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KBO 리그가 지난해 최초로 12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는 더 빠른 속도로 같은 고지를 밟았다. KBO는 1일 경기 종료 후 "잠실, 대구, 인천, 광주 4개 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에 총 7만 8622명이 입장하면서 시즌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년 연속 1200만 관중이다. 속도는 지난해보다 더 빨라졌다. KBO 리그가 사상 처음 1200만 관중을 돌파했던 지난해에는 703경기가 필요했지만 올해는 684경기 만에 달성하며 무려 19경기를 단축했다. 시즌 초부터 기록 행진이었다. 개막 14일 만인 4월 10일 55경기에서 100만 관중을 넘어섰고, 이후 200만부터 1200만까지 모든 100만 단위 관중 기록을 역대 최소 경기로 작성했다. 9월 12일 1100만 관중을 돌파한 뒤에도 열기는 식지 않아 58경기 만에 다시 100만 명을 더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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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삼성→LG→두산→롯데→KIA→SSG→한화→KT→키움→NC' KBO 리그 인기 폭발↑ '역대 최다 관중' 새 역사 쓰나
2026 신한 SOL KBO 리그가 12일 잠실, 대구, 수원, 고척 4개 구장에서 총 8만 942명이 입장, 누적 관중 1104만 9504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KBO 리그가 역대 최초로 1100만 관중을 달성했던 지난 2025시즌보다 빠른 페이스다. 올해 626경기 만에 1100만 관중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기록한 643경기에서 17경기를 단축했다. 시즌 전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대표팀이 극적인 17년 만의 8강 진출을 이뤄내며 불붙기 시작한 야구 인기는 그대로 KBO 리그에 연결됐다. 역대 최소 경기인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달성했고 이후 1100만 관중 달성까지 한 번도 빠짐 없이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경신했다. 이 기간 역대 2번째 전반기 700만 관중, 3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라는 뜻깊은 기록도 작성했다. KBO 리그 10개 구단 중 7개 구단(LG, 한화, SSG, 삼성, 롯데, KIA, 두산)이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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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너무 잘 쳐요, 적당히 좀 쳐라!" 삼성만 만나면 불방망이 휘두르는 김태군에 박진만 극도 경계
"KIA는 정말 어렵다. 누가 나와도 다 잘 친다. 상위, 하위 타선 가릴 것 없다. " 박진만(50)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이번 시즌 유독 까다로웠던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혀를 내둘렀다. 이번 시즌 삼성은 KIA를 상대로 5승 9패를 기록하며 뚜렷한 열세에 놓여 있다. 특히 삼성만 만나면 불방망이를 휘두루는 포수 김태군(37)을 향한 유쾌한 장난까지 쳤다. 박진만 감독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시즌 KIA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는 질문이 나오자 깊은 한숨 섞인 탄성을 내뱉었다. 박 감독은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KIA는 정말 어려운 상대다. 상위 타선이야 워낙 라인업이 좋다는 걸 알지만, 투수들이 투구 수를 조절하며 1이닝 정도는 편하게 넘어가 줘야 할 하위 타선마저 틈이 없다"고 털어놨다. 특히 박 감독이 콕 집어 경계한 요주의 인물은 포수 김태군이었다. 쉬어갈 틈 없이 돌아가는 KIA 타선에서 주로 하위 타선에 배치된 김태군을 지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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