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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정부 개각으로 '전사회적 추락' 안 하면 다행…조목조목 추궁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 개각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잘못된 인사를 조목조목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3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일요일 오전에 기습적으로 개각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G20(주요 20개국) 회의 참석, 미국 재무장관 면담까지 잡혀있던 구윤철 부총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한다, 안한다, 소동까지 벌였다"며 "뭐가 그리 급했을까"라고 했다. 이어 "법무부장관에 '대장동 변호인' 출신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며 "소위 '공소취소모임' 공동대표를 맡았던 인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대북 불법송금 사건을 '이 대통령을 잡기 위해서 의도한 기획 수사'라고 주장하며 '공소취소 특검법' 발의에도 앞장섰다"며 "얼마 전에는 이 대통령이 걸려있는 '배임죄 삭제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고 했다. 또 "민주당 법사위 간사로 검찰의 '보완수사권 완전 박탈'까지 주도했다"며 "결국 본인 재판 취소에 총대를 멜 법무부장관을 낙점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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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넘어 성과로…코리아콘퍼런스,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결실'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온 코리아콘퍼런스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코리아콘퍼런스를 통해 해외 투자자·기업과 연결된 국내 스타트업들이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실제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정부 조달시장에 진출하는가 하면, 수출과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올해 새롭게 코리아콘퍼런스에 합류한 기업들도 인공지능(AI)과 제조업, 콘텐츠, 바이오 분야의 기술을 앞세워 미국·일본·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코리아콘퍼런스 2026'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렸다. 코리아 콘퍼런스는 미국에서 성공한 한인 금융투자전문가 제니 주 회장을 중심으로 뜻있는 이들이 힘을 보태 2022년부터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주 회장은 모건스탠리와 UBS, JP모건 등에서 자산관리와 패밀리오피스 업무를 담당하며 쌓은 글로벌 금융·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스타트업과 해외 투자자, 기업을 연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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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오빠만 믿어" 가짜 NFL 스타 행세, 女 26명 농락... 17억 뜯어낸 2인조 기소 "가짜 계좌까지 만든 사기 수법"
미식축구(NFL) 스타 선수를 사칭해 수십 명의 여성에게 거액을 뜯어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영국 '더선'은 29일(한국시간) "데존 라브레이 러브(35)와 테일러 제이미 찬(18)이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130만 달러(약 18억원) 규모의 사기 혐의로 연방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러브는 2022년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샌프란시스코 49ers 소속 와이드 리시버로 행세하며 가짜 계정을 운영했다. 현재는 삭제된 이 계정은 약 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그는 49ers 유니폼과 장비를 착용한 채 훈련하거나 가짜 NFL 계약서에 서명하는 모습을 올렸다. 또한 고급 저택과 스포츠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부유한 부동산 투자자 행세도 냈다. 이들은 주로 데이팅 앱을 통해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러브가 여성들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환심을 사면, 찬이 재무 고문으로 등장해 신뢰를 높였다. 피해 여성들은 자신이 러브와 실제 교제 중이며, 그의 1000만 달러(약 138억원)대 자산 증식을 돕고 있다고 굳게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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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덮친 네팔에 '7조원 청구서'…재건비만 GDP의 10%
네팔 대홍수 재건 비용으로 네팔 GDP(국내총생산)의 10%를 투입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재건 비용이 최대 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네팔 거시경제의 타격도 불가피해졌다. 29일 뉴스1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스와르님 와글레 네팔 재무장관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재건 비용의) 초기 추산액은 40억~50억달러(5조5200여억원~6조9000여억원)"라며 "현재 피해 규모를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글레 장관은 "2015년 규모 7. 8 대지진 때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근거는 밝히지 않았다. 2015년 대지진은 네팔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평가받는다. 9000명 가까이 숨지고 네팔 경제 약 3분의 1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다. 네팔은 당시 재건 비용으로 약 90억달러(12조4200여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참사는 지난 26일 오전 히말라야 산맥 지역인 네팔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 접경지역에서 발생했다. 해발 약 5200m 고지대에서 빙하와 암반 일부가 붕괴하며 대량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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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대한민국' 입력했더니…250달러 北 스마트폰 소름 돋는 기능
북한에서 생산된 스마트폰에 이용 내역을 감시하는 기능이 내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택시 호출이나 송금 등 편의 기능이 지원됐지만 글로벌 인터넷은 연결할 수 없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북한 스마트폰 '해양 701'을 입수해 기기 성능과 운영 방식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해양 701은 2023년 제작된 북한산 중급 스마트폰으로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각종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할 수 있다. 중국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QR코드를 활용한 결제와 송금이 가능하고 택시 호출 기능도 지원한다. 송금 화면은 '내화'와 '외화'로 구분돼 달러화 송금도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가 등장하는 '국제축구 연맹전'이라는 축구 게임도 탑재됐다. 다만 게임에서 선택 가능한 국가 목록에는 한국과 미국이 포함되지 않았다. 북한군 출신 탈북민 류성현씨는 WSJ 인터뷰에서 해당 스마트폰이 북한 암시장에서 약 250달러(약 35만원)에 거래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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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반환소송 당한 김부선 "1.2억은 증여"…증여세 신고 안 했다
배우 김부선이 숨진 지인 유족으로부터 약 2억원의 대여금 반환 요구 소송을 당했다. 김부선은 이 가운데 1억2000만원은 증여받은 돈이고 나머지 약 8000만원만 빌린 돈이라고 주장한다. 다만 증여받았다는 돈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김부선은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2년간 A씨로부터 총 1억9974만5970원을 받았다. 김부선은 이 가운데 1억2000만원을 증여받았고 약 8000만원은 빌린 돈이라고 주장한다. 빌린 돈 가운데 1000만원은 이미 갚아 현재 남은 채무는 약 7000만원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유족은 A씨와 김부선이 거액을 증여할 만큼 특별한 관계가 아니었다며 약 2억원 전액이 대여금이라고 주장한다. 김부선이 증여받았다고 주장하는 돈에 대해 증여세를 내지 않은 점도 근거로 들었다. 유족은 "증여한 돈이라면 김부선이 증여세라도 냈어야 했다"며 "고인은 과거 사회운동을 하며 김부선을 알게 됐고, 어렵게 사는 모습을 보고 돈을 빌려줬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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