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미국에서 평생 살았지만 나는 100% 한국인" 1순위 오드리 박의 진심, 한국 국적 취득→태극마크까지 꿈꾼다 [외발산동 현장]
"미국에서 평생 자랐지만, 나는 100% 한국인이다. " V리그 21년 역사상 최초의 외국국적동포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오드리 박(24·한국명 박혜린)이 한국 무대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단순히 새로운 리그에서 뛰는 것을 넘어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 오드리 박은 28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6~2027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IBK기업은행의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신장 180㎝의 세터 오드리 박은 미국 명문 UCLA 대학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뒤 미국 프로배구 메이저리그배구(MLV) 콜럼버스 퓨리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유럽 등 다른 해외 무대에 도전할 수도 있었지만, 그가 선택한 곳은 부모님의 나라 한국이었다. 드래프트 직후 만난 오드리 박은 "한국에서 뛸 수 있을지 알아보는 과정이 길었다. 이렇게 한 팀의 선택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전체 1순위를 예상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정말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웃었다.
-
김성식 "3대 메가프로젝트 성패, 전력·송전망 병목 타개 여부에 달려"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28일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패는 전력 및 송전망 병목의 타개 여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전력 송전망 비상 실행계획 수립과 총력 집행, 관련 입지 및 전력 계통 제도의 신속한 개선이 긴요하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와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이 공동 개최한 '전력망 병목, 에너지 지정학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공동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부의장은 "2030년 준공 대상의 송전망 물량 중에 약 70%가 미착공이고, 2038년까지 지어져야 할 물량을 맞추려면 지금보다 6배의 속도로 송전선로를 지어야 한다고 한다"며 "여기에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발표된 30GW(기가와트) 신규 수요가 더해지는 것으로 과거에 하던 대로 해선 이룰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행정기관 및 한국전력은 모든 정성을 다 쏟아야 한다"며 "그리고 전력 수요와 관련해선 특히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물량이 관건인데 국내 필수 수요와 해외 임대 수요 등 용도에 따른 수요 구분, 국내외 투자 주체의 이행 보증, 극심한 부하 변동성에 대응하는 비용 이슈 등을 감안해 확정 수요부터 단계적으로 급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현대차, '글로벌 100대 브랜드'서 첫 20위권 진입.."250억달러 가치"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6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250억달러(약 33조5000억원)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29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시행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한다. 현대차는 2005년 처음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2010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다른 자동차 브랜드가 실적 둔화로 가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차는 창사 이래 최초로 종합 순위 20위권에 진입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자동차 브랜드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는 로보틱스와 전동화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입증하며 브랜드 차별성과 신뢰를 강화했다"며 "이런 성과가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의 견고한 브랜드 기반과 맞물려 브랜드 가치 상승의 주요 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
캣츠아이, 데뷔 첫 인도 공연서 '롤라팔루자' 간판 무대 선다
하이브와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게펜레코드가 합작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세계적 대형 음악 축제인 '롤라팔루자 인디아 2027(Lollapalooza India 2027)'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 데뷔 후 처음으로 14억 인구의 인도 무대에 오르는 동시에 간판급 무대를 꿰차며 글로벌 확장세를 입증했다 . 28일 하이브와 게펜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2027년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도 뭄바이 마할락슈미 경마장(Mahalaxmi Race Course)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인디아 2027'에 출연한다. 캣츠아이의 무대는 축제 둘째 날인 24일 진행된다. 캣츠아이는 그래미상 수상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딘(Olivia Dean), 미국 록 밴드 림프 비즈킷(Limp Bizkit), 아일랜드 밴드 폰테인스 D. C. (Fontaines D. C. )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헤드라이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된 롤라팔루자는 남미, 유럽, 아시아 등지로 확장된 대표적인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
델, AI·신원관리 보안 강화…양자컴퓨터 해킹에도 대비
델 테크놀로지스가 AI(인공지능) 인프라와 기업의 신원관리 시스템을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기능을 확대한다. 해킹으로 계정과 접근권한이 손상되더라도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암호 해독 공격에 대비하는 기술도 도입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AI 환경과 신원관리 시스템, 스토리지 인프라 전반의 사이버 보안 및 복원력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사이버 공격을 막는 데 그치지 않고 공격 이후 핵심 시스템을 신속하게 복구하는 데 있다. 특히 기업의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접근권한을 통제하는 신원관리 시스템까지 복구 범위를 넓혔다. 새로운 '파워프로텍트 아이덴티티 복원'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브 디렉터리와 엔트라 ID, 옥타 등 주요 신원관리 플랫폼을 지원한다. 해킹으로 계정이나 접근권한이 손상되더라도 기존 시스템의 사본을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 사고 이후 접근권한을 일일이 재설정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다. 신원정보를 노린 공격을 상시 감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
57명 중 '고작 16명'만 프로행, 여자배구 역대 최저 취업률 28.07% '충격'... 오드리 박 전체 1순위 IBK 기업은행 行 [KOVO 신인드래프트 현장]
프로배구 여자부 신인드래프트에서 역대 최저 취업률이라는 씁쓸한 기록이 나왔다. V리그 출범 21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국적동포 선수가 전체 1순위 지명을 받는 역사적인 순간에도 프로의 문은 그 어느 때보다 좁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2026~2027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 선수 50명, 대학 재학 선수 6명, 외국국적동포 선수 1명 등 총 57명이 참가했다. 그러나 프로 구단의 선택을 받은 선수는 수련선수 2명을 포함해 단 16명에 불과했다. 지명률은 28. 0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종전 최저 기록은 2020~2021시즌의 33. 33%였다. 지난해에도 58명 중 21명만 지명돼 36. 21%라는 저조한 취업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그보다 8. 14%포인트나 더 떨어졌다. 드래프트 참가자 10명 중 7명 이상이 프로 구단의 부름을 받지 못한 셈이다. 올해 드래프트를 앞두고 KOVO는 선수 수급 확대를 위해 외국국적동포 선수의 참가를 처음 허용했음에도 전체 취업률은 오히려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순위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순위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