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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 지각해서 르브론한테 혼났어" 헛소문 전한 캐스터, "거짓말 멈춰!" 저격에 결국 사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트레이닝 캠프 일화를 잘못 전한 베테랑 중계 캐스터 마이크 브린이 르브론 제임스(42)의 공개 반박을 받고 결국 고개를 숙였다. 8일(한국시간) ESPN 보도에 따르면, 브린은 방송에서 전한 르브론과 조엘 엠비드(32)의 훈련장 일화가 사실이 아님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6일 열린 필라델피아와 뉴욕 닉스의 프리시즌 개막전 중계였다. MSG 네트워크 중계를 맡은 브린은 4쿼터 도중 "경기 전 들은 이야기"라며 "엠비드가 훈련장에 몇 분 늦게 나타나자 르브론이 그를 강하게 몰아세우며 호되게 꾸짖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이었다. 르브론은 다음 날인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엠비드는 늦은 적이 없다. 거짓말을 멈춰라"라고 일침을 날리며 방송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결국 브린 캐스터는 ESPN을 통해 고개를 숙였다. 브린은 "신뢰하는 인물에게 들은 이야기라 지어낸 줄 몰랐다"면서 "하지만 르브론이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하니 그의 말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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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데이 예고' 삼성, 한가위 우천취소 선물 받았다... '나흘 휴식→AG 지원군 합류' 역전 우승 향해 달린다
불펜 데이가 예정됐던 한가위 날. 예상치 못한 비로 경기가 취소됐다. 선발 로테이션에 숨통이 트였다. 삼성엔 귀한 선물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 삼성-SSG 랜더스 2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전했다. 두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삼성은 올 시즌 133경기를 치렀다. 11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다음 일정은 오는 29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이다. 이날 경기를 치르고 나면 사흘의 휴식이 주어질 예정이었는데 나흘을 쉬어가게 됐다. 삼성은 선두 KT 위즈에 3경기 차로 뒤진 2위다. KT가 남은 12경기에서 5할 승률을 유지한다면 삼성은 남은 11경기 중 9승 2패를 기록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역전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삼성은 아직 포기하지 않고 있다. 3경기 승차를 단숨에 지워버릴 수 있는 KT와 3경기가 기다리고 있는데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9승 4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기에 어떻게든 맞대결 전까지 격차만 더 벌어지지 않으면 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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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충분히 할 수 있다" 대역전극 그리는 2위 삼성, KT와 3G 차 지켰다... 25일은 불펜 총력전 예고 [인천 현장]
"(1위도) 충분히 할 수 있죠. " 박진만(50) 삼성 라이온즈 감독의 머릿 속에 3경기 차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거리였다. 경기가 많이 남지 않았지만 선두 KT 위즈와 남겨둔 막판 3경기가 있기에 충분히 역전을 꿈꿔보고 있는 삼성이다. 그래서 이날 승리가 더 중요했다. 삼성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5-4로 이겼다. 2연승과 함께 78승 52패 3무를 기록한 삼성은 이날 승리한 선두 KT 위즈와 승차를 3경기로 지켰고 3위 LG 트윈스와 격차는 3. 5경기로 벌어졌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호투가 빛났다. 리그 내에서 누구보다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는 후라도는 올 시즌 부상도 있었으나 마운드 위에만 오르면 감탄이 나오는 투구를 펼치고 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6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펼치던 후라도는 팀이 5-0으로 격차를 벌린 7회초 2실점하긴 했지만 95구로 7이닝을 책임지고 승리 요건을 안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타선에선 구자욱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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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1위' 구자욱 3안타-'구원 1위' 김재윤 개인 최다 34세이브... 2위 삼성 '끝까지 간다' [인천 현장리뷰]
삼성 라이온즈가 투타의 완벽한 균형 속에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타격 1위' 구자욱이 3안타 3타점으로 맹위를 떨쳤고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완벽한 투구로 시즌 8승을, '구원 1위' 김재윤은 개인 최다인 34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삼성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5-4로 이겼다. 2연승과 함께 78승 52패 3무를 기록한 삼성은 이날 승리한 선두 KT 위즈와 승차를 3경기로 지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SSG는 58승 71패 5무를 기록, 삼성은 이날 박승규(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전병우(3루수)-최형우(지명타자)-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김상준(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마운드엔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 등판했다. SSG는 박성한(유격수)-최지훈(중견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고명준(3루수)-전의산(1루수)-안상현(2루수)-이지영(포수)-오시후(우익수)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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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영웅이 돌아왔다' 1할대+부상 여파 김영웅 1군 콜업, "가을이 됐으니까 보여줬으면..." [인천 현장]
가을야구 타율 0. 338(65타수 22안타). 지난 2년 동안 삼성 라이온즈의 드라마 같았던 가을야구를 이끌었던 영웅이 돌아왔다. 김영웅(23·삼성)이 올 시즌 내내 이어진 부진을 가을의 도래와 함께 털어낼 수 있을까. 삼성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를 앞두고 김영웅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최원태를 말소했다. 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로 입단해 2024년 28홈런, 지난해 22홈런을 날렸던 김영웅은 올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45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 173(156타수 27안타) 4홈런으로 부진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타율 0. 256(43타수 11안타)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지난 18일 KT 위즈전 홈런을 날리는 등 최근 들어 다소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1군의 부름을 받았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아직 엉덩이 쪽에 조금 불편함이 있는데 100%는 아니더라도 경기에 큰 지장은 없는 상황"이라며 "경기 후반 대타나 대수비 등 그런 상황에 활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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