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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앞둔 대한항공·아시아나, 미래세대 교육 함께 진행
오는 12월 통합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미래세대를 위한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양사 간 화합을 다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교육기부 봉사와 어린이 안전체험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29일 서울 양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양천도서관에서 초·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 분야 직업특강을 열었다. 대한항공 정비사와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이 연사로 참여해 현직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업무와 진로 준비 과정 등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양사 운항본부 소속 봉사단원들이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어린이들은 자전거·킥보드 및 대중교통 이용 수칙을 배우고 비상 탈출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했다. 지진·태풍·화재 등 재난 상황별 대응 요령을 익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양사 봉사단원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 체험 과정을 설명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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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항공 포워딩으로 K컬처 수출…비계열 물류 확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뷰티 기업과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제품을 해외로 운송하며 항공포워딩을 통해 K컬처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미술품 등 고부가가치 소비재 운송 까지 해당 사업의 영역도 확대해 비계열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미국 LA와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으로 수출되는 에이피알의 화장품과 미국 시카고 등으로 수출되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음반 항공운송 계약을 수주하고 수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포워더로서 화물의 포장, 통관, 선적, 도착까지 운송 전 과정을 책임진다. 특히 항공사와 협상을 통해 최적의 항공편과 운송경로를 확보해 고객사에 효율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운송시 신속한 배송과 온·습도 유지 등 운송 환경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화장품의 경우 운송 시 누수 방지와 충격 흡수, 경우에 따라 위험물 포장 기준(안전용기 사용 등)에 맞춘 포장이 요구된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규정과 유럽연합(EU)의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등 국가별 기준을 충족해야 수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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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에어부산·서울 품는다...주가 9%대 강세
진에어와 에어부산이 24일 장 초반 동반 상승세를 보인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LCC(저비용 항공사) 3사가 내년 3월17일 '통합 진에어'로 출범하는 합병계약을 체결하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진에어가 전 거래일 대비 490원(9. 48%) 오른 5660원에 거래 중이다. 에어부산은 77원(5. 24%) 상승한 1546원을 나타내고 있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은 지난 21일 각사 이사회를 열어 3사 간 합병을 승인하고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3사는 내년 3월17일 통합 항공사 출범을 목표로 오는 12월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 계획이다. 임시 주총에서 합병안을 승인한 뒤 항공사업법상 합병 인가를 비롯한 관계 당국의 인허가 등 제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관련 법령과 각 회사에 적용되는 평가 기준에 따라 진에어 1 : 에어부산 0. 2862684 : 에어서울 0. 7501939로 산정됐다. 상장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기초로 합병가액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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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합병 확정…'통합 진에어' 내년 3월 뜬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LCC(저비용 항공사) 3사가 내년 3월 17일 '통합 진에어'로 출범하는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노선과 기단, 인적·물적 역량을 결합하게 된다. 합병계약에 따라 진에어는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고용 및 법적 지위를 승계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은 이날 각사 이사회를 열어 3사 간 합병을 승인하고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3사는 오는 12월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안을 승인한 뒤 항공사업법상 합병 인가를 비롯한 관계 당국의 인허가 등 제반 절차를 거쳐 2027년 3월 17일 통합 항공사 출범을 추진한다. 이번 합병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맞춰 그룹 산하 LCC 3사의 노선·기단·인력을 하나로 묶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국내 LCC 시장의 경쟁 구도를 재편하는 작업이라는 의미가 있다. 합병비율은 관련 법령과 각 회사에 적용되는 평가 기준에 따라 진에어 1 : 에어부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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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앞두고 마일리지 부채 첫 4조원 돌파…승인 지연에 적립·사용 혼선
대한항공그룹의 마일리지 관련 부채가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섰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특별기 운항 등 소진책을 확대하고 있지만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통합안 승인이 지연되면서 소비자의 마일리지 운용 계획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20일 대한항공의 2026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이 6월 말 연결재무상태표에 인식한 마일리지 이연수익은 4조675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마일리지 이연수익은 고객에게 지급한 마일리지의 가치를 바로 매출로 잡지 않고 부채로 쌓아둔 금액이다. 보너스 항공권이나 좌석 승급 등에 마일리지가 사용되면 매출로 전환된다. 4개 항공사의 마일리지 이연수익은 2024년 말 3조5368억원에서 지난해 말 3조7818억1100만원으로 늘었다. 올해 1분기 말에는 3조8676억6200만원, 2분기 말에는 4조675억600만원으로 증가했다. 상반기에만 2856억9500만원 늘어 지난해 말보다 7. 6% 증가했다. 지난해 6월 말과 비교하면 4295억6800만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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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좀 싸지나 했더니"…기름값 떨어져도 항공사들 '눈치싸움'
이란 전쟁 여파로 급등했던 항공유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항공사들은 항공권 운임을 내리는 데 신중한 모습이다. 한 항공사가 먼저 가격을 낮출 경우 업계 전반의 가격 경쟁으로 번져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1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란 전쟁 이후 도입된 유류할증료 등의 영향으로 항공권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현재 항공유 가격은 전쟁 직후보다 크게 떨어졌다. 북서유럽 항공유 가격은 지난 2월 t당 1900달러까지 올랐지만 현재는 약 1300달러 수준이다. 브렌트유 역시 지난 3월 배럴당 114달러를 넘겼다가 현재는 9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그럼에도 항공사들은 운임을 유지하려는 분위기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릭 루이스는 "누구도 먼저 가격을 낮춰 늦여름 예약 시장에서 가격 전쟁을 촉발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업계가 '대치 상태'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점도 항공사들의 운임 유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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