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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랩스, 영상 AI에이전트 '자키' 출시…"대화하듯 영상 편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멀티모달 영상 이해 AI 기업 트웰브랩스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영상 이해 AI 에이전트 '자키 바이 트웰브랩스(Jockey by TwelveLabs, 이하 자키)'를 16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키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요청하면 영상 라이브러리 전체에서 관련 장면을 찾아 선정 근거와 함께 제시하고, 클립 선별이나 가편집본 제작 등 후속 작업까지 수행하는 영상 특화 AI 에이전트다. 영상은 텍스트와 달리 내용 자체로 검색되지 않는다. 원하는 장면을 찾으려면 직접 돌려보거나 제목·태그·자막 같은 부가 정보에 의존해야 한다. 클립 선별과 편집도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탓에 보유 영상이 늘어날수록 검색·분석·정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도 함께 늘어난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가장 큰 특징은 개발 지식이 없는 일반 사용자도 쓸 수 있다는 점이다. 오픈AI의 챗GPT나 앤트로픽의 클로드 앱에서 자키를 불러와 대화하듯 영상 작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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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조 뉴욕연기금, 앤트로픽 상장 중단 요청..."AI 안전성 먼저"
다음달 상장을 앞둔 앤트로픽이 미국 대형 공적 연기금 수장으로부터 기업공개(IPO)를 중단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마크 레빈 뉴욕시 감사원장은 전날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보내 인공지능(AI)의 안전성과 지배구조, 개발 속도를 둘러싼 위험을 완전히 해소할 때까지 IPO를 멈추라고 요구했다. 레빈 감사원장은 "신중함은 새로운 분야의 발전 속도뿐만 아니라 IPO 시기에도 보여야 한다"며 "앤트로픽이 IPO 절차를 일시 중단해 투자자들이 반드시 평가해야 할 이러한 핵심 문제들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한다"고 적었다. 뉴욕시 감사원은 공무원, 교사, 경찰 및 소방관을 위한 여러 연금 기금을 포함한 시의 재정 기관을 감독한다. 기금은 75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퇴직 연금을 제공하며, 지난 8월 말 기준 운용 자산 총액은 3300억달러(약 442조4310억원)에 달했다. AFP 통신에따르면 해당 자산 중 약 700만달러(94억원)가 현재 앤트로픽에 투자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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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TC, '해킹 논란' 오픈AI·앤트로픽 자료 제출 요구…경영진 소환 예정
미국 인공지능(AI) 업체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최근 불거진 AI 에이전트 해킹 논란 등 보안 문제를 이유로 미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14일(현지시간) ABC뉴스·액시오스 등에 따르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이날 오픈AI와 앤트로픽에 AI 에이전트 보안사고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민사조사요구서(CID)를 발송했다. 민사조사요구서는 법원의 소환장에 준하는 행정 절차로, 당국이 기업으로부터 내부 자료 등을 받기 위해 발송하는 문서다. FTC는 자료 제출 이외 각 기업 경영진을 소환해 AI 제품이 미국 소비자에게 미칠 영향에 관한 증언도 청취할 예정이다. 액시오스에 따르면 FTC가 발송한 총 50쪽 분량의 요구서에는 소비자 보호 위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AI 에이전트 보안사고 및 보호 조치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FTC는 회사의 마케팅 자료와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상세히 기술한 문서도 요구했고, 이후 제3자 AI 기관(독립 감독기관)에도 조사 요구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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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총 넉 달 새 2868조 증발, 삼전닉스만 1997조원 날아갔다
15일 코스피 급락에 시가총액이 연고점(6월22일) 대비 2868조원 증발했다. 이 중 반도체 대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시총만 1997조원에 달해 사실상 반도체 업종에 의존하는 코스피의 구조적 취약점이 다시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긴축적 통화정책 전망으로 외국인 이탈이 가속화하면서 단기간에 회복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4. 29포인트(7. 57%) 내린 5554. 22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5500선으로 떨어진 건 7월30일(5593. 56) 이후 처음이다. 7000조원을 넘어섰던 시가총액은 4000조원대로 주저앉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은 4581조1786억원으로 연고점인 6월22일(7449조5927억원)보다 2868조4141억원 줄었다. 넉 달도 안 돼 시총의 38. 5%가 사라진 것이다. 10월 폭락장은 '삼전닉스' 두 종목에 기댄 구조적 취약성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6월22일 약 2067조원이던 삼성전자 시총은 이날 1228조원, 2080조원이던 SK하이닉스 시총은 922조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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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1차 지지선" 일단 버텨라?...반등 신호는 '이것'
증권가가 코스피의 1차 지지선으로 5000을 제시했다. 미국 물가지표 쇼크와 AI(인공지능) 기업 투자 한계론에 코스피가 하루 만에 7% 넘게 떨어졌지만 역대급 과매도 구간에 들어선 만큼 추가 하락 여지는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다만 외국인 이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섣불리 바닥을 단정하기보다 반등 신호를 확인하며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코스피는 지난 7월30일 이후 처음 5500대까지 곤두박질쳤지만 증권가는 기술적으로는 추가 하락 여지가 크지 않다고 봤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 단기 지지선은 12개월 선행 PBR(주가순자산비율)이 1배인 5000"이라며 "고(高)ROE(자기자본이익률) 국면에서 장부가치를 하회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도 "기업들의 이익 하향 조정이 본격화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코스피 5000이 1차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해당 구간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4. 1배, PBR은 1. 1배 수준인데, 이는 지난 3월 말과 7월 말 변동성 국면보다도 낮은 저평가 영역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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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국채로 자금 이동…흔들리는 AI주 구할 호재는?[오미주]
미국 증시에서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지표로 촉발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AI(인공지능)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로 부풀어 오르며 기술주를 강타했다. 반면 장기 국채수익률은 예상보다 높은 물가지표로 인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높아졌음에도 AI 수혜주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유입되며 오히려 하락했다. (국채 가격은 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인다. ) 국채수익률 상승세로 국채의 매력이 높아진 가운데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며 안전자산인 국채로 자금 이동이 가속화할지 주목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기술주를 덮친 매도세는 오전 8시30분 지난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발표되며 시작됐다. 지난 9월 CPI 상승률은 전년비 3. 7%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 3. 6%를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도 전년비 2. 6%로 전망치 2. 5%를 상회했다. 이 결과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2주 후로 다가온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전망이 22%대에서 순식간에 40%를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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