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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열어봐야 합니다" 전화 대신 카톡…이스타항공 알림 서비스
이스타항공이 위탁수하물 보안 검색 과정에서 개봉 검사가 필요한 승객에게 카카오톡으로 이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스타항공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제주·청주·김해·대구공항 국내선에서 '수하물 개봉 검색 알림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수하물 개봉 검색은 위탁수하물 보안 검색 과정에서 운송 제한 의심 물품이 발견될 경우 승객 입회 아래 가방을 열어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개봉 검색이 필요한 승객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검사실 방문을 안내한다. 기존에는 공항 안내방송이나 개별 전화를 통해 승객에게 개봉 검색 사실을 알렸다. 승객이 안내방송을 듣지 못하거나 항공사가 승객에게 직접 전화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스타항공은 알림톡을 활용하면 관련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개별 전화 업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승객이 직접 수하물을 부칠 수 있는 셀프 백드롭과 교통약자 전용 키오스크 등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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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차세대 항공기 도입…기단 21대로 확대
이스타항공이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B737-8을 도입해 보유 항공기를 21대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이 보유한 B737-8 기종은 총 11대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체 기단 21대 중 차세대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2%로 확대됐다. B737-8은 기존 기종 대비 연료 소모량이 약 20% 줄어 유류비 절감과 탄소 배출량 감축이 가능하다. 최대 항속거리는 약 6480㎞로, 향후 신규 노선 개발 시 중거리 노선까지 운항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 또 기존 기종보다 엔진 소음이 50% 이상 적어 더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항공기를 포함해 다음달까지 B737-8 총 4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전체 기단은 24대로 확대되고 평균 기령은 7년대로 낮아진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지속해 기단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기단 현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운항 효율성을 높이고 노선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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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AI 난기류 예측 시스템 자체 개발…"운항편·한국시간 맞춤"
이스타항공이 안전 운항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난기류 예측 시스템 '터뷸런스 맵'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터뷸런스 맵은 신속한 상황 판단이 필요한 승무원의 업무 특성을 반영해 이스타항공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난기류 정보만 선별해 표출한다. 기존에는 외부 기상 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난기류를 분석했으나 정보 제공 범위가 넓어 운항 항로별 난기류를 세밀하게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시간이 협정 세계시(UTC) 기준으로 표시되고 사용법이 복잡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스타항공이 개발한 터뷸런스 맵은 운항 편명만 입력하면 해당 항공편의 항로에서 예상되는 난기류를 한국 표준 시간(KST) 기준으로 제공해 위험 구간과 예상 시점, 강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객실 승무원은 터뷸런스 맵을 활용해 기내 흔들림이 발생하기 전에 서비스를 중단하고 객실을 정리하거나 좌석벨트 착용을 안내하는 등 필요한 안전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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