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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한국 떠난 이재영, 유럽서 새출발?...근황 보니
학교 폭력(학폭) 논란으로 국내 무대를 떠난 전 국가대표 여자배구 선수 이재영이 아제르바이잔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아제르바이잔 여자배구 슈퍼리그 투란 VC는 3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재영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재영은 영어로 "지금 아제르바이잔에 와 있다. 이번 시즌 지켜보고 즐겨 달라"고 인사한 뒤 한국어로 "경기장에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겠습니다. 파이팅!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손하트를 만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앞서 투란 VC는 지난달 4일 이재영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당시 "한국 배구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인 이재영은 우리 구단을 위해 아제르바이잔과 유럽에서 싸울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7일에는 이재영의 쌍둥이 동생이자 세터인 이다영과의 계약 소식도 전했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흥국생명에서 뛰던 2021년, 학창시절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내 무대를 떠났다. 이후 이재영은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일본 SV리그 빅토리나 히메지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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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경찰 지휘부 '물갈이'…경찰청 차장 김종철, 서울청장 고범석
경찰 고위직 인사가 1일 밤 전격 단행됐다. 경찰청 차장에는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차장은 신임 경찰청장이 지명되기 전까지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정부는 이날 치안정감·치안감 28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청장에는 고범석 전남청장이, 인천청장에는 유승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이 각각 발령됐다. 김 차장과 고 청장, 유 청장은 지난달 12일 치안정감 승진 대상자로 내정된 뒤 이번 인사에서 최종 임용됐다. 치안정감은 치안총감인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청장, 경찰대학장, 국가수사본부장 등 전국에 7자리뿐이다. 치안정감 가운데 경찰청장을 임명할 수 있어 통상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김 차장은 간부후보 45기로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파견돼 근무했다. 충남청 공공안전부장과 강원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거쳐 경남청장을 맡아왔다. 경찰청장 공석이 이어지면서 김 차장은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고 청장은 경찰대 9기로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과 서울청 범죄예방대응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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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경찰청
◆경찰청 <전보> ▷치안정감 △김종철 경찰청 차장 △고범석 서울경찰청장 △유승렬 인천경찰청장 ▷치안감 △김성재 경찰청 대변인 △송유철 경찰청 기획조정관 △유윤종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박현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 △김영근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 △고평기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김동권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 △김광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오승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손제한 경찰인재개발원장 △도준수 중앙경찰학교장 △송병선 서울경찰청 수사차장 △남제현 서울경찰청 생활안전차장 △박준성 대구경찰청장 직무대리 △양영우 광주경찰청장 △최보현 울산경찰청장 △이승협 경기북부경찰청장 △곽병우 강원경찰청장 △박종섭 충북경찰청장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직무대리 △신효섭 전북경찰청장 △김호승 전남경찰청장 △박헌수 경북경찰청장 △이재영 경남경찰청장 △김병찬 제주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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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차기총장 후보, 유홍림 현 총장 등 12명 확정
서울대 차기 총장 후보 대상자가 유홍림 현 총장을 포함한 교수 12명으로 확정됐다. 서울대는 31일 언론공지를 통해 제29대 총장 후보 대상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명단엔 유 총장을 비롯해 장판식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이재영 인문대학 교수, 이준호 자연과학대학 교수, 김현철 국제대학원 교수, 이원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석재 인문대학 교수, 최해천 공과대학 교수, 유재준 자연과학대학 교수, 최만수 공과대학 명예교수, 강준호 사범대학 교수, 차상균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명예교수(이상 접수 순)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23년 2월 취임한 유 총장은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서울대는 2023년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현임 총장이 사퇴 없이 연임에 도전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이준정 교육부총장이 총장 직무를 대행한다. 차상균 명예교수와 이재영 교수는 지난 선거에 이어 재출마했다. 총장추천위원회는 다음 달 9일 12명 후보자로부터 소견 발표를 듣고 예비 후보자 4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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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민주연구원장 사의…"경남 양산에서 다시 뛸 것"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제에서 임명된 이재영 민주연구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김민석 당 대표가 취임한 지 2주 만이다. 이 원장은 3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오)에 올린 글에서 "오늘부로 민주연구원장으로서의 소임을 마친다"며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그리고 민주당의 미래를 그리는 싱크탱크에서 동료들과 함께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정책을 고민할 수 있어 참으로 보람차고 영광스러웠다"고 했다. 그는 "직함은 내려놓지만, 당과 국민을 향한 헌신까지 내려놓는 것은 아니다"라며 "강물이 흘러 결국 바다에서 만나듯, 우리는 더 큰길에서 반드시 다시 만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저는 저의 뿌리이자 삶의 터전인 경남 양산갑으로 돌아간다. 다가올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경남 양산에서부터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뜨겁게 다시 뛰겠다"고 했다. 이 원장은 정청래 전 대표에 의해 지난해 12월 2년 임기의 민주연구원 신임 원장에 임명됐다. 임기가 1년 이상 남아 있지만 김 대표 체제가 지난 17일 출범하면서 원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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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사라지는 자율주행 시대…"사고 책임 체계도 변해야"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부터 경찰·소방의 현장 대응, 사고 데이터 공유까지 관련 제도의 전면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운전자가 중심이 되는 사고 책임을 운행사업자·자율주행차 제조사·안전관리자 등 각 주체로 나눠 가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종갑 한국도로교통공단 비상임이사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자율주행 시대의 가장 큰 변화는 책임의 중심이 운전자 개인에서 운행관리체계로 이동한다는 것"이라며 "운전자 중심의 현행법을 운행 중심의 법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기술 승인을 받은 차량이라도 실제 운행 조건과 도로 환경 등에 따라 안전성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별도의 '운행 허가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율주행차 운행에 관여하는 사업자와 제조사, 안전관리자 등 각 주체의 역할과 의무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사고 발생 시 이를 기준으로 책임 소재를 가려야 한다는 취지다. 김 이사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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