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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생산기반 넓히는 현대차…미래차 정비인력도 키운다
현대자동차가 3일(현지시간) 가나에서 미래차 정비 인력 양성 사업을 공식 출범한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정비교육 기반을 마련해 현지 청년의 취업·창업을 지원하고 가나 자동차 산업의 정비·서비스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3일 업계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대차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플랜인터내셔널 가나는 이날 가나 수도 아크라에서 '가나 자동차 정비기술 허브 기반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청년 인재 육성 사업' 공식 출범식을 연다. 행사에는 가나 교육부와 청년개발부, 현대차, 코이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코이카, 플랜코리아와 함께 2030년까지 5년간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50억원이다. 현대차와 코이카가 사업 재원과 전략을 지원하고 플랜인터내셔널 가나가 현지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재원과 전략을 공적개발원조(ODA)에 접목하는 코이카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으로 추진된다. 코이카와 참여 기업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조성하며 가나 정부 산하 직업기술교육훈련위원회(CTVET) 등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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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엔비젼,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서 'NEO 시리즈' 선봬
산업용 AI(인공지능) 머신비전 전문기업 엠엔비젼(대표 최우혁)이 오는 4일까지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 '네오 시리즈'(NEO Series)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엠엔비젼은 제품 결함 검출, 치수 측정, OCR(광학문자인식) 등의 산업 분야에 AI 머신비전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관련 기술을 산업안전 분야로 확대, 제조·물류·자동차 등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실시간 대응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저작도구 'NEO-T' 기반의 'NEO-S'(3D AI 안전관리 시스템)와 'NEO-M'(AI 기반 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 데모를 공개한다. 'NEO-T'는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가 AI 모델을 쉽게 학습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저작 플랫폼이다. 'NEO-S'는 3D 스테레오 비전과 온디바이스 AI로 사람·지게차·로봇 등 위험 요소를 실시간 감지하고 판단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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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플리토, AI 민원상담체계 개발로 국방 AX 혁신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 및 솔루션 전문 기업 플리토가 지난 2일 육군본부 감찰실에서 대한민국 육군과 ‘AI 기반 민원상담체계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플리토는 주관기관으로서 이스트소프트, 와이즈넛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컨소시엄은 육군 민원상담센터에 AI 통합 민원상담 플랫폼을 구축해 365일 24시간 지속 가능한 지능형 상담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플리토는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화자 분리, 소음 제어 등 AI 통번역 솔루션 개발을 통해 축적한 고도화된 기술력을 적용한다. 특히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발화 음성을 정확하게 텍스트로 변환하고 맥락에 맞게 보정하는 기술을 접목한다. 이를 통해 민원인에게 정확한 답변을 전달하고 보안이 철저한 폐쇄망 환경에서도 원활히 실행되도록 설계해 향후 전군 망으로의 확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육군본부 민원상담센터는 단순·반복 민원을 24시간 처리하고 주말 및 야간 시간대 응대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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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이 100억명 몫 일한다, 당장 대응하라"…손정의 '경고'
"AI 버블? 말도 안돼…비행기나 자동차를 타보지도 않은 사람이 기술을 비난하는 것"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거품론'을 일축하고 2040년이면 AI가 세계 경제의 2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 경영진에게는 AI에 전면 투자하라고 촉구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7월 '소프트뱅크 월드 2026'에서 진행된 손 회장의 기조강연 영상을 1일 공개했다. 손 회장은 '2040년 초인공지능(ASI) 경제 패러다임'을 주제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40년 ASI 이코노미… "세계 시총 80% AI 기업이 독식"━손 회장은 2040년이 되면 ASI 관련 산업이 연간 7000조엔(약 6경원) 규모의 매출을 창출해 세계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AI 기업 이익률은 50%에 육박해 매년 3500조엔의 이익을 낼 것"이라며 "이들 기업이 전 세계 주식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 시장 패러다임 변화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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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힘펠,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과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지난 2일 협력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과 공급망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이 대·중견기업 및 우량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고, 해당 기업이 추천한 수주 중소기업에 발주서를 기반으로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공급망 연계 금융 프로그램이다. 수주 중소기업은 발주금액의 최대 80%까지 단기·저리 생산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발주서 기반의 신속한 금융 지원으로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환 힘펠 대표는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은 개별 기업의 성장을 넘어 전체 공급망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라고 했다. 힘펠은 1989년 설립된 환기가전 전문기업으로, 욕실·시스템·주방 환기가전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자동 센서와 공간별 환기 기술을 적용한 환기청정기 '휴벤 Eco', 스마트홈 환경에서 환기가전을 통합 관리하는 앱(애플리케이션) 'AiroT'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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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6.6억 넘으면 탈락" 그런데 보증금은 13.9억…어떻게 들어가나
서울 강남권 장기전세주택의 최고 보증금이 기본 총자산 기준의 2배를 웃돌면서 자격 요건과 실제 자금 조달 능력 사이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 일정 수준 이하의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지만 정작 입주하려면 10억원이 넘는 목돈이 필요하다.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지난달 낸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84㎡의 보증금은 13억884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신청자는 총자산이 기본 6억6200만원 이하여야 하지만 요구되는 보증금은 이보다 7억2640만원 많다. 보증금이 총자산의 2. 1배에 달하는 셈이다. 총자산은 부동산과 금융자산, 자동차, 임차보증금 등을 합산한 뒤 금융기관 대출 등 인정되는 부채를 차감해 산정한다. 고액 보증금은 중대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전용 59㎡인 청담르엘과 래미안대치팰리스는 각각 11억7000만원, 래미안퍼스티지는 10억4520만원이다. 보증금 10억원 초과 물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 2021년 8월 모집 당시에는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 1개 단지·5가구뿐이었지만 지난달 장기전세Ⅰ 공고에서는 6개 단지·82가구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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