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더벨]엔케이, 자사주 매입 행보 이어간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피 상장사 엔케이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신규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4월 18일까지 6개월간이다. 계약체결기관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체결한 동일 규모 신탁계약의 매입이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엔케이는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보통주 34만5655주를 매입해 당초 계획일보다 3개월 빠르게 매입을 마무리했다.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엔케이는 올해 4월 자사주 약 470만 주 소각과 10대 1 주식병합에 이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이어가며 주주환원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엔케이는 주주환원 강화와 함께 주력사업의 수주 회복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핵심계열사 중심의 한국형 잠수함 사업, 수소 충전 인프라 사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엔케이 관계자는 "기존 자사주 취득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신규 계약을 체결해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나타난 것"이라며 "기존 취득분은 전량 소각해 주주와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
"구조대 안 오나요" 폭락장에 물가·집값 뛰는데...정쟁만 '활활'
━정치에 가려진 민생. 동력잃은 경제정책 입법━ 집권여당의 정치 과잉 속에 민생이 뒷전으로 밀리면서 성장 온기 확산과 국민 체감 경제 회복을 구호로 내건 이재명 정부의 정책 추진 동력이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물가와 주거비 부담 증가, 증시 불안 등으로 민생 현안이 산적한데도 검찰·사법개혁 논란과 여권 내 계파 갈등 등 정치 현안이 전면에 부상하면서 시급한 경제·민생 의제가 가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 집권 1년은 실용주의 경제정책과 여당의 입법 지원이 맞물려 돌아간 기간이었다. 상법 개정으로 자본시장 개혁의 첫 발을 뗐고,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대미투자 후속 협상 등 대외 경제 현안에도 적절히 대응했다. 정부가 정책 방향을 제시하면 여당이 입법으로 뒷받침하는 구도가 작동하면서 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그러나 지난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전후해 여권 내 계파 갈등과 검찰개혁, 대법관 제청권 논란, 인사 책임론 등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경제 의제의 존재감이 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
셀트리온, 4분기 실적 달성 낙관… 서정진 회장 '글로벌 영업' 독려
셀트리온이 올해 4분기 영업이익 목표 6000억원 달성을 낙관했다. 셀트리온은 19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주주서한을 통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이달 초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시장 현지법인 관계자와 본사 영업 담당 임원 80여명이 참가하는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 회장은 이달 중순부터 전 세계 주요 시장을 직접 돌며 국가별 현장 점검과 영업 활동을 독려한다는 사실도 아울러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점검 결과, 최근 환율 하락 등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4분기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연초 제시했던 영업이익 목표를 완벽히 완성하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회사에 대한 신뢰를 쌓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당사는 주주가치 제고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 기업의 본질적인 펀더멘털 강화에 있음을 잊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일회성 성과가 아닌 지속 가능한 이익 성장 구조를 견고히 확립하겠다"며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을 현금배당 또는 자기주식 소각한다는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주주환원 방식은 주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상법 3차례 고쳤지만…자본시장 선진화 입법은 '제자리'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세 차례 상법 개정이 이뤄졌지만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후속 입법은 사실상 정체돼 있다. 일부 핵심 법안은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고, 상당수 주주 보호 법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에 묶여 있다. 성과를 내세우는 데 그칠 게 아니라 투자자 보호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후속 입법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법 개정만 놓고 보면 성과는 뚜렷하다. 지난해 7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1차 개정이 이뤄졌고, 같은 해 9월에는 대규모 상장사의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하고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을 늘리는 2차 개정이 뒤따랐다. 지난 2월에는 기업의 자기주식 소각을 원칙적으로 의무화하는 3차 개정까지 마무리됐다. 기업들의 우려에도 자사주를 경영권 방어와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활용해 온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컸다. 소액주주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자본시장법 개정에서도 일부 진전이 있었다.
-
코스피 급락장 속 주주환원 호재 예상한 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10월 셋째주(12~18일) 베스트리포트는 △하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의 '3분기 하회 전망되나, 4분기 기대'(한미약품)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의 '화끈한 주주환원과 미래성장 투자'(에스원)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의 '연내 SMR 추가 수주 기대'(두산에너빌리티) 등 3건입니다. ━한미약품 3분기 주춤→4분기 '비만치료제 호재' 예상━하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리포트에서 한미약품에 대한 투자 '매수' 의견은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7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3851억원, 영업이익은 30% 감소한 384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술이전 계약금에 대한 회계인식이 당초 시장의 기대보다 늦어져 올 4분기 반영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한미약품은 지난 16일 39만7500원에 거래를 마쳐 전주대비 8만3000원(17. 27%)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코스피지수 감소폭(14. 46%)보다 더 큰 폭 감소한 것으로 14일에는 10%대 급락했습니다.
-
SK가스, '인베스터 데이' 개최…연평균 세전이익 4500억원 제시
SK가스는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CEO Investor Day(최고경영자 투자설명회)'를 열고 향후 10년간의 성장전략과 자본배분 계획을 밝혔다. 이날 윤병석 SK가스 사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투자자들과 소통했다. 윤 사장은 "지난 10년은 SK가스가 시장의 변화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회사임을 증명한 시간이었다"며 "한 단계 높아진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주주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가스의 연평균 세전이익은 2015~2019년 약 1000억원에서 2020~2025년 3000억원대로 3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당 현금배당금은 2000원에서 9000원으로 4. 5배 늘었으며, 최근 10년간 주주총수익률(TSR)은 연평균 17% 이상을 기록했다. SK가스는 시장 상황에 따라 최적의 조달·공급 방식을 선택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선택의 유연성(옵셔널리티)'을 성장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원자재는 차별화하기 어렵고 거래사업은 투기적이며 기반시설 사업은 수익성이 낮다는 에너지 산업의 통념을 깨고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입력하신 검색어 자기주식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자기주식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