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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부터·전고체 배터리까지 혁신…과기원 신기술 주목
AI 반도체의 숨은 전력 낭비 잡는다…"전력 효율 50%→95%로" 김상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반도체에 공급하는 전력의 효율을 기존 50%대에서 최대 95%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김상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 플러스 스테이지에서 열린 '2026 K-프리미어 딥테크 페스타'에서 독자 개발 중인 AI 반도체 전력 공급 기술의 기대 효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팀이 개발 중인 기술은 반도체 칩 바로 아래에 전압 조절 장치를 수직으로 배치하고 질화갈륨(GaN) 소재를 적용해 전력 전달 과정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AI 반도체의 전력 소모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전력 공급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로 꼽힌다. 김 교수는 이날 진행된 기술 평가에서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4대 과학기술원(KAIST·DGIST·UNIST·GIST)의 주요 연구 성과 가운데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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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또 왜 이래"…구글 쇼크에 코스피 급락, 매도 사이드카
간밤 미국 증시에서 구글이 12% 넘게 하락한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 대표주가 급락하면서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30일 오전 10시4분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발생한 쉰다섯번째 사이드카이며, 스물여덟번째 매도 사이드카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 92포인트(5. 12%) 하락한 887. 92였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282. 25포인트(4. 75%) 하락한 5655. 41이었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시장 안정화 장치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에서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된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지난 29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발표에서 2분기 연속 FCF(잉여현금흐름) 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련 영향으로 알파벳 주가는 이틀 연속 급락했다. 뉴욕 증시 마감 후 발표된 아마존과 인텔 등 AI(인공지능) 관련 기업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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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3분기 영업이익 908억…전년 대비 34% 증가
한미반도체가 AI(인공지능) 반도체용 첨단 패키징 장비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10억원, 영업이익 90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9%, 33. 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40. 8%)보다 9. 4%P(포인트) 상승한 50. 2%를 기록했다. 환율 하락과 일부 장비의 매출 인식 시점 이연에도 고부가가치 AI 반도체 패키지 장비 중심의 수익구조에 힘입어 성장을 이어갔다. 실적 성장은 고단화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C 본더와 대면적 AI 패키지 공정용 신규 TC·FC 본더 등 첨단 장비 수요가 이끌었다. 한미반도체는 HBM TC 본더, 마이크로 쏘 앤드 비전 플레이스먼트(MSVP), EMI(전자파 간섭) 쉴드 장비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이 평균 72% 이상인 한미반도체는 이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현지 법인 '한미USA'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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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호실적 얼마나 됐다고…미 알파벳 쇼크에 국내 증시 '털썩'
국내 양대 증시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알파벳이 폭락하고 빅테크들이 부진한 실적을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25. 47포인트(3. 80%) 내린 5712. 1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77. 31포인트(2. 99%) 내린 5760. 35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는 미국 뉴욕증시 상황을 반영해 위축된 모습이다. 간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12. 64% 하락했다.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5000억달러(669조원)가 증발했다. 장 마감 후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과 아마존이 발표한 실적도 기대치를 밑돌았다. 인텔은 시간외거래에서 20% 넘게 급락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개인이 767억원어치 주식을 나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34억원, 85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산업별로는 강보합인 운송·창고를 제외하고 전 섹터가 약세다. 의료·정밀기기 5%대, 전기·전자, 증권, 제조 등 4%대, 기계·장비, 건설, 운송장비·부품 등 3%대 각각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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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알파벳 13% 폭락에 화들짝…SK하닉 6%대·삼전 3%대 하락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0일 장 초반 동반 하락세를 보인다. 간밤 알파벳과 아마존, 인텔 등의 실적 발표 이후 AI(인공지능) 투자 수익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7250원(3. 13%) 떨어진 22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9만7000원(6. 36%) 급락한 142만9000원을 나타낸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 59포인트(0. 30%) 하락한 7720. 39, 나스닥종합지수는 365. 13포인트(1. 38%) 떨어진 2만6184. 72에 각각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2. 54포인트(0. 25%) 내린 5만2342. 56에 거래를 마감했다. 잉여현금흐름이 악화된 알파벳(-12. 64%), 실적 발표를 앞둔 아마존(-4. 25%)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알파벳의 3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은 마이너스 91억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마이너스 27억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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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2.1만원...인텔리빅스, 코스닥 데뷔 '축포'
안전 AI(인공지능) 기업 인텔리빅스가 공모가에서 두 배 넘게 상승하며 상장 첫날을 맞았다. 30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인텔리빅스는 공모가인 9000원보다 1만1250원(125. 00%) 오른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이날 1만929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고, 장 중 한 때 2만14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인텔리빅스는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기술로 재난·재해 예방과 중대 재해 예방 등에 활용되는 안전 AI 솔루션을 개발·공급한다. CCTV(폐쇄회로TV) 등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탐지하고 대응을 지원하는 안전관제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지난 12~16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1234.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밴드 상반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금액은 225억원이며,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1020억원이다. 인텔리빅스는 공모 자금을 AI 기술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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