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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는 호실적, 기존 핵심 사업은 부진…알파벳 이어 아마존도 어닝 쇼크
빅테크 기업 가운데 알파벳에 이어 아마존까지 시장에 어닝 쇼크를 안겼다. 알파벳과 아마존 모두 클라우드 사업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세를 보였으나 기존의 핵심 사업의 실적이 부진했다. 아마존은 2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올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 89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 97달러에 미달하는 것으로 전년 동기 1. 95달러보다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019억달러로 역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2022억달러에 못 미쳤다. 클라우드 사업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였지만 전자상거래와 광고 사업이 부진했다. 알파벳도 전날 장 마감 후 구글 클라우드의 실적은 기대 이상이었지만 구글 검색과 유튜브가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이날 주가가 12. 6% 급락했다. AWS는 올 3분기 매출액이 46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453억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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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래스 살아있네' 베즐리 23점·12리바·10도움 '시즌 1호 트리플더블'... 8위 현대모비스도 반등할까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다리우스 베즐리(26)가 마침내 이름값을 제대로 했다. 올 시즌 프로농구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울산 현대모비스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현대모비스는 2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6-89로 승리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3승6패를 기록, 수원 KT와 공동 8위에 올랐다. 반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KCC는 7연패 수렁에 빠지며 2승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승리의 중심에는 베즐리가 있었다. 이날 베즐리는 23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 시즌 KBL 1호 트리플더블의 주인공이 됐다. 여기에 블록슛까지 무려 5개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이날 외국인 선수 게이지 프림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이었다. 프림의 공백으로 베즐리의 부담이 커졌지만, 코트 곳곳을 누비며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현대모비스는 전반을 48-54로 뒤진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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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복 벗고 란제리 입는다" 美 농구 여신 커닝햄 "내 꿈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아찔한 이중 생활 '파격 선언'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스타 소피 커닝햄(30·인디애나 피버)이 은퇴 후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을 꿈꾸고 있다. 영국 '더선'은 29일(한국시간) "커닝햄이 농구 코트를 떠난 뒤 빅토리아 시크릿의 공식 모델인 '엔젤'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고 전했다. 엔젤은 란제리 브랜드와 정식 계약을 맺고 날개를 단 채 런웨이를 걷는 간판 모델이다. 지난해 애틀랜타 드림 소속 엔젤 리스가 여성 스포츠 선수 최초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서며 다른 WNBA 선수들에게도 새로운 길을 열었다. 커닝햄은 자신의 팟캐스트 '노 헤지테이션'을 통해 "엔젤이 되는 것이 내 목표"라며 "크리스틴 핸런과 함께 무대에 서면 정말 재밌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는 이름은 낯설어도 지구상에서 가장 놀랍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인다"고 덧붙였다. 202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 가드 포지션으로 활약 중인 커닝햄은 코트 밖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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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신유빈도 압도' 박정아,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여자 36주째 정상 질주
박정아(33·페퍼저축은행)가 무려 35주 연속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여자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정아는 지난 22일 오후 3시 1분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여자 70차 투표에서 1만 798표를 얻어 다시 한 번 1위에 올랐다. 세계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안세영(삼성생명)이 3477표,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은 1107표, 여자골프 박현경(메디힐)은 375표로 뒤를 이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주장으로 여자 농구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수확한 강이슬(우리은행)은 300표를 얻어 무려 11계단 뛰어올라 지난주 이다현(NEC 레드 로켓)을 밀어내고 5위에 새롭게 안착했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 스타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배구와 배드민턴, 탁구,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을 대표하는 여자 스포츠 스타들이 치열한 득표 대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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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손흥민도 못 막는다' 이강인, 33주 연속 스타랭킹 스타 스포츠 남자 1위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스타랭킹 스타 스포츠 남자 1위 자리를 무려 33주째 지켰다. 이강인은 지난 22일 오후 3시 1분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70차 투표에서 1만 404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8차 투표에서 처음 1위에 등극한 이강인은 이번 투표에서도 굳게 최상단을 지켰다. 무려 33주 연속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강인의 뒤를 이어 프로농구 허웅(부산 KCC)이 7006표로 2위, 프로야구 김도영(KIA 타이거즈)은 2768표로 3위에 머물렀다. 4위 손흥민(LAFC·2152표), 5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193표)도 순위를 지켰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 스타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스타랭킹은 후보진을 대폭 보강했다. 오현규(베식타스), 조규성(미트윌란), 이승우(전북 현대·이상 축구), 노시환(한화 이글스), 구자욱(삼성 라이온즈·이상 야구)이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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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쉬다가 돌아와 누구보다 간절" FA 미아→농구교실 코치→선수 복귀... 최승욱 연장 5분 9점 폭발 "뛰는 것 자체가 행복"
1년 전만 해도 프로농구 코트에 설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팀의 승리를 책임지는 해결사로 거듭났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최승욱(32)의 이야기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5-9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가스공사는 2연패에서 탈출, 시즌 4승5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올라섰다. 반면 3연승을 마감한 DB는 5승4패로 4위에 자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최승욱이었다. 이날 최승욱은 14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특히 연장전에서만 무려 9점을 몰아넣는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연장 5분 동안 슛은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2점슛 2개와 3점슛 1개를 모두 성공했고, 자유투 2개까지 깔끔하게 집어넣었다. 한국가스공사가 연장전에서 기록한 15점 중 9점을 최승욱이 책임졌다. 사실 최승욱의 활약은 4쿼터부터 시작됐다. 당시 한국가스공사는 69-74로 뒤져 있었다. 이때 교체 투입된 최승욱은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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