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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무리가 강하지 않을까" KS MVP도 믿는 23세 국대 수호신, KIA·삼성 상대 ERA 1점대... KT도 조용히 웃는다
지난해 한국시리즈(KS) 최우수선수(MVP) 김현수(38·KT 위즈)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가대표 마무리 박영현(23)의 존재 때문이었다. 김현수는 지난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났다. 삼성과 KIA에 비해 KT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묻자 잠시 고민하던 그는 "우리가 마무리는 강하지 않을까"라고 신뢰를 보냈다. KT는 올해 정규시즌 90승 5무 49패로 1위를 차지하면서 오는 11월 2일 한국시리즈 1차전까지 충분한 준비 시간을 확보했다. 상대는 KIA 타이거즈 혹은 삼성 라이온즈 중 하나다. 둘 다 만만치 않다. KIA에는 10승 6패로 앞섰지만, 삼성에는 7승 9패로 밀렸다. 삼성은 KT가 올해 상대 전적에서 유일하게 열세를 보인 구단이다. 하지만 KT에도 믿는 구석은 있다. 어떻게든 막아내는 KT 수호신 박영현 덕분이다. 박영현은 올해 정규시즌 56경기에 등판해 7승 무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 48을 기록했다. 61⅔이닝 동안 65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블론세이브는 4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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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김도영 만장일치 MVP 아니었다→'논란의 1표' 심지어 '2회 강판' LG 투수한테 향했다 [준PO3 현장]
KIA 타이거즈의 '홈런왕' 김도영(23)이 초대형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팀을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로 이끌었다. 김도영은 이번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안타를 총 3개 때려냈는데, 모두 홈런으로 연결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시리즈 종료 후 김도영은 준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로 등극했다. 만장일치에 실패한 가운데, '논란의 1표'가 등장하기도 했다. KIA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3-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앞서 안방에서 열린 1차전과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KIA는 3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KIA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휴식을 취한 뒤 오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KIA는 삼성에 9승 7패로 앞섰다. 이날 KIA의 영웅은 김도영이었다.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팀이 3-0으로 앞선 2회초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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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할 줄 몰랐다" KIA 이범호도 놀란 완벽한 준PO! 삼성도 기세로 앞선다 "우리가 도전자, 두려울 것 없다" [준PO3 현장]
KIA 타이거즈의 창단 첫 준플레이오프(준PO) 시리즈 승리에 이범호(45) 감독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도영(23)의 해결 능력과 시라카와 케이쇼(25)의 역투를 앞세운 호랑이 군단이 이제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다. KIA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PO(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LG 트윈스를 13-1로 완파했다. 지난 17일 광주 1차전 5-1 승리, 18일 2차전 6-3 승리에 이어 3차전까지 가져간 KIA는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전신 해태 타이거즈 시절을 포함해 KIA가 준PO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994년, 2004년, 2006년, 2011년 네 차례 도전에서 모두 탈락했지만 다섯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한을 풀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3연승을 할 거라고 생각은 못 했다. 우리가 이기면 그래도 4차전, 5차전 정도에 이길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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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준PO 3연패 탈락' 염경엽 감독 "팬 기대 못 미쳐 죄송하다... 절실한 야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준PO3 현장]
한때 7승 2패로 압도하던 상대에게 내리 10번을 졌다. 메이저리그(ML) 통산 112승의 외국인 투수도, 부상을 딛고 돌아온 선수들의 투혼도 LG 트윈스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염경엽(58) 감독의 2026년 가을야구가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LG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KIA 타이거즈에 1-13으로 완패했다. 지난 17일 광주 1차전 1-5 패배, 18일 2차전 3-6 패배에 이어 3차전마저 내준 LG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3연패로 탈락했다. 정규시즌 막판부터 이어진 KIA전 연패는 10경기로 늘어났다. 시즌 초반 상대 전적에서 7승 2패로 앞섰지만, 이후 정규시즌 7연패에 이어 준PO에서도 3경기를 모두 내줬다. 염 감독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시리즈 전체적으로 KIA에 타격에서 밀리면서 힘든 시리즈가 됐다. 올 시즌 팬분들이 많은 기대해주셨는데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서 죄송하다. 마무리 훈련부터 올 시즌 부족했던 부분을 준비 잘해서 내년에 또 한번 좋은 시즌 만들 수 있도록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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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PS 최연소·최장거리 만루포→준PO 3홈런! KIA 역사 바꾼 '도니살', 3연승으로 창단 첫 준PO 통과... LG 꺾고 대구 간다 [준PO3 현장리뷰]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막판부터 이어온 LG 트윈스전 연승 행진을 10경기(정규 7연승+포스트시즌 3승)로 늘리며 마침내 오랜 준플레이오프(준PO) 징크스를 깨뜨렸다. 그 중심에는 '도니살(도영아 니땜시 살아야)' 김도영(23)이 있었다. KIA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PO(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LG에 1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17일 광주 1차전 5-1 승리, 18일 2차전 6-3 승리에 이어 3차전마저 가져간 KIA는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KIA의 준PO 통과는 전신 해태 타이거즈 시절을 포함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994년, 2004년, 2006년, 2011년 네 차례 준PO에 나섰으나 모두 탈락한 바 있다. 이제 KIA는 오는 25일부터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와 5전 3선승제 PO를 치른다. 잠실야구장에서 마지막 경기에 2만 3650명의 만원 관중이 모이면서 KBO 리그는 포스트시즌(PS) 41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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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매진-매진-매진' KBO 가을야구 열기 미쳤다! 41G 연속 만원관중... 김도영 만루포로 '더' 뜨거워졌다 [준PO3 현장]
2026년 가을야구의 뜨거운 흥행 열기가 잠실에서도 이어졌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이 매진되면서 포스트시즌 연속 만원 관중 행진도 계속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KIA의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PO(5전 3선승제) 3차전이 "2만 3650석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해 포스트시즌의 흥행 열기는 첫 경기부터 뜨거웠다. 지난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LG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WC) 1차전에서도 2만 3650석이 모두 팔렸다. 이후 17일과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준PO 1, 2차전에도 관중석이 가득 찼다. 잠실에서 열린 이날 3차전까지 매진되면서 포스트시즌 연속 매진 기록은 41경기로 늘어났다. 2023년 한국시리즈(KS) 1차전부터 시작된 매진 행진은 지난해 10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준PO 4차전에서 27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하며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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