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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르게 성장하는 중남미…K-우주기업에 '기회의 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남미는 글로벌 우주 기업들이 주목하는 신흥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성장 속도가 가팔라서다. 여기에 미국 우주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급망 다변화 수요까지 있어 국내 우주 스타트업들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중남미 우주산업 중 저궤도(LEO) 위성시장 규모는 2024년 1억2800만 달러(약 1777억원)에서 2033년 4억3900만달러(6093억원)로 연평균 14. 6%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을 중심으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남미 우주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건 우주 기업들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효용이 커서다. 밀림과 산악지대 등 통신 사각지대가 많고 거대한 토지를 기반으로 농축수산업이 이뤄져 위성통신, 지구관측 등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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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복 팔아 75% 마진…3년에 1만% 성장한 의료복 회사
글로벌 경제가 동반 성장하면서 각국의 의식주는 빠르게 평준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옷차림만 봐도 선진국과 신흥국 사람이 구분됐지만 이제는 그 차이가 크지 않다. 아직 격차가 남은 곳들이 있지만, 분포의 양 극단을 제외하면 소비 수준은 어디나 엇비슷해졌다. 그런데 소비는 닮아가도 사는 방식은 여전히 다르다. 한 사회가 오래 쌓아온 기반문화 때문이다. 그 차이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곳이 직장이다. 한국 직장인은 볼펜 한 자루부터 유니폼까지 회사가 주고 관리해주는 데 익숙하다. 병원 간호사복도 병원이 지급하고 세탁까지 해준다. 개인주의가 커졌다지만, 조직이 구성원을 채비시켜 내보내는 문화가 아직 몸에 배어 있다. 미국은 결이 다르다. 사무실 볼펜이야 회사가 주지만 먹고사는 데 쓰는 연장은 본인이 장만하는 나라다. 자동차 정비공은 공구함까지 제 돈으로 사 모으는 경우가 많다. 일터는 회사 것이어도 연장은 내 것, 그래서 실력도 내 것이라는 사고방식 때문이다. 미국 정비공 채용공고에는 본인 공구지참 필수(must have own tools)가 자격 요건으로 명시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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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우주산업 단일창구…K-우주기업의 핵심 파트너 되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LCE(라틴아메리카·카리브 우주협력기구)는 중남미 국가들의 우주산업과 관련한 단일창구 역할을 한다. ALCE가 한국 스타트업처럼 기술력이 높은 우주기업들과 전략적 동맹을 구축한다면 중남미 우주산업도 진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 오스카 프레디 곤살레스 ALCE 사무총장은 한국 우주스타트업들과 협업을 추진하는 배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곤살레스 사무총장은 지난 21일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K-우주포럼·ALCE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컨텍스페이스그룹, 씨에스오와 만나고 K-우주포럼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곤살레스 사무총장은 현재 멕시코 지리정보 기술기업 베마스마스(Vemasmas)의 CEO(최고경영자)로도 활동하며 디지털 솔루션과 위성 데이터 분석, 무인항공시스템(UAS) 사업을 이끌고 있다. 영토 계획과 환경 모니터링, 위험 관리 등에 활용되는 위성 이미지 처리 시스템의 설계·개발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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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천원→100만원, 이 책도 다시 인기...'오디세이' 보려 독서모임까지
"독서 모임에 가입해서 '오디세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꼭 아이맥스로 봐야 할 영화'라는데 지금은 티켓팅이 너무 힘들어서 9월 말이나 10월까지 책을 읽으면서 공부한 다음에 용산 아이맥스에서 보려고요. " 30대 여성 A씨는 영화 '오디세이'를 봤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영화를 보고 나서 모임에 들어온 사람도 있는데 일정 분량을 각자 읽고 스포일러(창작물의 결말을 말하는 행위) 되지 않는 선에서 감상을 나눈다"고 말했다. 미국 영화 '오디세이' 열풍이 불면서 고전을 읽고 공부하는 2030 세대가 늘고 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영화가 개봉한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오디세이', '오뒷세이', '그리스 로마 신화' 관련 도서 판매량은 개봉 전 약 2주보다 193. 9% 늘었다. 절판된 가나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0권 세트는 영화 개봉 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1만2000원에 거래됐는데 최근 100만원에 올라오기도 했다. ━'오디세이'에 빠진 2030…책 사고 강연 듣는다━20대 여성 B씨는 영화 개봉 직전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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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외연 넓히는 정부…수출시장 다변화 속 '실익'도 중요
정부가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을 확대하며 수출시장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의 관세정책 등 통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만 13개 국가·그룹과 신규·재개 협상 및 기존 협정 개선·후속협상을 진행·추진하고 있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실이 산업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모로코·이집트·아르헨티나·우루과이·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멕시코·탄자니아 등 7개 국가·그룹과 FTA 협상 개시 또는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태국·파키스탄·인도·아세안·싱가포르·중국 등 6개 국가·그룹과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태국·파키스탄과는 신규 FTA 협상을, 인도·아세안·싱가포르와는 기존 협정 개선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과는 서비스·투자 분야 후속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FTA 네트워크 확대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세르비아와의 협상이 지난 6월 타결된 데 이어 7월에는 몽골, 8월에는 방글라데시와의 협상도 각각 타결됐다. 이밖에 과테말라·에콰도르·걸프협력회의·조지아·말레이시아·영국 등과도 협상 타결 또는 서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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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우주기술 전수해달라" K-우주포럼 찾은 중남미 우주협력기구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컨텍스페이스그룹과 씨에스오 등 'K-우주포럼' 회원사 두 곳이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중남미 국가들의 우주협력기구인 '라틴아메리카·카리브 우주기구(ALCE)'와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ALCE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곳의 스타트업과 사업 협력을 이어가고 K-우주포럼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ALCE와 국내 우주 스타트업들과의 만남은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재단법인 GDIN(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가 공동 운영하는 'K-우주포럼'을 통해 진행됐다. K-우주포럼은 우주 분야 인재·자본·기술을 연결하는 협의체로, 현재 50여곳의 대중견기업, 벤처·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등이 참여하고 있다. ALCE는 유럽우주청(ESA)을 모델로 2024년 출범한 중남미 국가들의 다자간 우주협력기구다. 멕시코가 의장국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쿠바, 파라과이, 베네수엘라 등 12개 국가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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