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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던지고 욕설까지…"베선트, 트럼프 닮아간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국정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닮아간다"는 말이 나온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큰 권한과 함께 책임을 지게 되면서 고압적이고 오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베선트, 지위고하 막론하고 직원 막 다뤄"━WSJ에 따르면 익명 소식통들은 베선트 장관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직원들을 강하게 질책해왔고, 일부는 좌천시켰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직원들의 일 처리가 만족스럽지 않으며, 특히 부정적인 언론 보도에 대처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성을 지르고 서류철을 던지는 등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선트 장관과 근무 경험이 있는 직원들은 그가 평소에는 차분해 보이지만 화가 나면 직원들을 강하게 밀어붙인다면서 보좌진 몇몇은 베선트 장관과 만나기 전 그의 현재 기분을 먼저 알아본다고 WSJ는 전했다. 베선트 장관의 성미에 대한 소문은 재무부 밖까지 퍼졌으며, 이 때문에 재무부 인력 수급에 문제가 생길 정도라고 WSJ는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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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자율주행 트럭, 세계 무대로"…마스오토, 美 교통부와 머리 맞댄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2026 강릉 ITS (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에 참가해 미국 교통부(USDOT), 텍사스주 교통부(TxDOT) 등 글로벌 교통 정책 관계자들과 자율주행 트럭 상용화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ITS 세계총회는 각국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이 모여 ITS 기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한국에서는 1998년 서울, 2010년 부산에 이어 16년 만에 개최된다. 올해는 90여개국에서 약 6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오토에서는 노제경 부대표가 한국 측 연사로 나서 한미 양국에서 자율주행 화물운송 사업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노 부대표는 오는 21일 열리는 '자율주행에 대비한 운송 노선 구축' 세션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자율주행 트럭 상용화에 필요한 도로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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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명 고위험 산모 구한 충남대병원, '임산부의날'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8일 출산의 사회적 중요성을 되새기며 10개월간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기 위해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소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산부와 가족, 임신·출산 친화 정책 확산에 힘쓴 유공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엄마'를 표어(슬로건)로 진행됐다. 행사는 △출산 친화 유공자 포상(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3점) △임산부 특강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임산부의 안전한 약물복용을 주제로 한 특강과 방송인 조승희씨, 김경아씨의 토크콘서트 '투맘쇼'도 진행됐다. 올해 대통령표창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치료 및 관리의 핵심 거점 기관인 충남대학교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가 수상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는 연 인원 9900여명의 고위험 산모·신생아를 입원·치료하고 전원·이송 체계를 구축해 모자의료의 질 향상과 임산부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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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상황 점검한 정부 "양질의 일자리와 훈련 기회 제공 방안 마련"
정부가 3대 핵심 사회정책 중 하나인 일자리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와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재정경제부는 권대영 1차관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주재하고 3대 핵심 사회정책으로 분류된 일자리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취업자수는 18만4000명 증가하며 고용 지표상으로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취업자수 증가폭도 3개월 연속 확대됐다. 그러나 청년·제조·건설 등 취약부문과 부진업종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근로 의지와 역량을 가진 국민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부문과 부진업종의 상황도 계속 점검하면서 부문별 정책과제를 발굴한다. 권대영 차관은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통해 기존 '청년뉴딜 추진방안', '청년일자리 회복방안' 등 주요 일자리 대책의 집행 및 준비사항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한편 국민들이 체감하는 고용여건 개선을 위해 전 부처의 역량을 집결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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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 로봇용 AI 기업 투자 미신고에 첫 과징금
미국이 중국의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자국민 투자를 규제하는 제도에 따라 처음으로 과징금을 부과했다. 중국 로봇용 인공지능(AI) 기업에 투자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미국 기업이 대상으로 과징금은 투자액의 두 배를 넘었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7일(현지시간) 플러그앤드플레이 테크센터의 모회사 아미디에 20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과징금은 지난 7월 부과됐으며 이번에 공개됐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월 시행된 미국의 '해외투자 안보 프로그램'의 첫 제재 사례다. 이 제도는 중국의 AI와 반도체, 양자컴퓨팅 분야에 대한 미국인 투자를 규제한다. 종류에 따라 일부는 거래 자체를 금지하고 다른 거래는 재무부에 먼저 신고하도록 한다. 미국인이 지배하는 해외 법인을 통한 특정 투자에도 해당 규제가 적용된다. 이번 제재 사유는 투자 자체가 아닌 신고 의무 위반이다. 재무부에 따르면 아미디의 중국 펀드 자회사는 지난해 4월 상하이 소재 로봇용 AI 기업 노에매트릭스에 약 9만달러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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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韓 일정 이틀→하루로 줄어든 이유?…트럼프의 '소환' [IT썰]
리사 수 AMD 회장이 당초 이틀로 예정했던 방한 일정을 하루로 줄이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8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면담할 예정이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재하는 백악관 행사에 참석하게 되면서 한국 체류 일정이 단축됐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 회장은 당초 7~8일 이틀간 한국에 머물며 정부와 국내 기업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8일에는 배 부총리와 만나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개최하는 '과학-새로운 황금시대(Science- A New Golden Age)' 서밋에 수 회장을 초청하면서 일정이 바뀌었다. 수 회장은 방한 일정을 7일 하루로 단축하고 미국으로 향했다. 정부와의 면담도 이에 따라 조정됐다. 배 부총리는 7일 누리호 발사 관련 일정으로 수 회장을 만나기 어려웠다. 당초 수 회장이 8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어서 이날 면담을 계획했지만 방한 일정이 하루로 줄면서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7일 대신 수 회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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