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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아들 하정우 '12월 결혼' 몰랐다..."손주나 안겨줬으면"
배우 김용건(80)이 아들 하정우(48·본명 김성훈)와 차정원(36·본명 차미영)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구체적인 결혼 일정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14일 OSEN에 따르면 김용건은 하정우의 결혼 소식에 대해 "결혼 날짜가 떴냐. 아버지라도 저는 잘 모른다"며 "애들이 나이가 있는데 알아서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날을 잡았으면 '이날로 잡았으니 시간 비워두시라'고 했을 텐데 따로 연락받은 건 없다"며 "기사가 먼저 났나 보다"고 했다. 김용건은 아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았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흔히 하는 얘기처럼 행복하게 잘 살면 되지, 결혼이라는 게 평생을 약속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건데 잘 살면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면 된다. 다른 건 없다"며 "아버지한테 손주나 안겨주면 더 고맙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정우와 차정원은 2020년부터 약 6년간 교제해 왔으며,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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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이버위협 '최전선' 금융보안원, 조직 확대 힘받나
금융권을 겨냥한 인공지능(AI) 사이버공격이 현실화된 가운데 법상 통합보안관제센터이자 침해사고대응기관인 금융보안원의 규모를 키워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AI해킹으로 취약점이 이전보다 쉽게 노출되면서 보안 관제를 비롯해 해킹훈련, 사후조치 등 금융보안원의 역할이 여느 때보다 커질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보안원은 이달 말부터 내년도 예산을 두고 회원사들과 협의에 들어가 12월 초경 예산과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은 220곳의 금융회사들이 가입하고 있으며 금융회사들이 납부하는 분담금을 받아 예산을 마련한다. 은행(13곳), 금융투자(9곳), 보험(8곳), 중소서민금융(7곳), 금융유관기관(2곳) 등 대의원사에 해당하는 39사가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의 승인을 의결한다. 금융권 안팎에선 내년도 금융보안원의 예산 증액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현재도 금융보안원 인원은 311명으로 정원(354명)을 밑돌고 있다. 추가적인 인력 충원이 어려운 배경으론 예산 부족이 지목된다. 금융권 보안 위협으로 AI 해킹 취약점이 대두되면서 금융보안원의 역할이 대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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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다양한 수사관 채용해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 것"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사법연수원 28기)가 검찰 출신을 중심으로 출발한 중수청에 다양한 배경의 수사관을 채용해 조직문화의 다양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면서 내부 기강을 세우고 송치 이후의 사건 처리까지 살피는 '책임 수사제'를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중수청이 과거 검찰의 잘못된 관행을 바꿀 수 있겠냐'는 질의에 "중수청은 지금까진 검찰 직원으로 충원했지만 앞으로 다양한 수사관을 채용할 예정이다. 다양성을 갖춘 조직문화가 구성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조직 운영에서는 수평적 문화와 내부 기강을 함께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중수청은 다양한 전문가가 모인 기관이다. 특정 세력이 주도하면 안 된다. 조직문화 만들 것"이라며 "또 중수청은 남의 잘못을 수사하는 기관이다. 그런 만큼 내부 기강은 잡혀야 한다"고 했다. 또 김 후보자는 사건 처리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책임 수사제' 도입 방침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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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지방대 특성화 선도대학' S등급…반도체 후공정 인재 양성
선문대학교가 최근 교육부 주관 '2026년 지방대학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해 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문대는 반도체 분야 중심으로 학사 구조를 재편한다. 신입생 충원율이 안정적인 상황에서도 전자공학과, 반도체소재공학과, 디스플레이반도체공학과 등 기존 3개 학과를 통합해 2028학년도에 정원 120명 규모 '전자공학부'를 신설한다. 비특성화 분야 정원을 반도체 부문으로 재배치해 자원을 집중 투입한다. 교육과정도 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FAB 기반 실무 교육과정'으로 개편된다. 관내 159개 반도체 기업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모듈형 교육과정 10개를 신설하고 실습 시수 비율을 47. 3%까지 확대한다. 특화 영역은 천안·아산 및 세종·청주 반도체 클러스터의 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반도체 후공정 및 장비제어' 분야로 집중했다. 설계 및 전공정 중심의 타 대학 특성화 전략과 차별화를 뒀다. 산학 연계 강화를 위해 'CHIPS 지산학 협의체'를 신설하고 채용 연계 협약 기업을 기존 30개사에서 60개사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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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차정원, 12월 결혼한다…11살 차 배우 부부
배우 하정우(48·본명 김성훈)와 차정원(36·본명 차미영)이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와 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오는 12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0년부터 6년가량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결혼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며 7월 결혼설을 부인했던 바 있다. 하정우는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해 '추격자' '국가대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더 테러 라이브' 등을 통해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감독으로 활동하며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윗집사람들'을 연출했다. 그는 최근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하며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며 영화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가제)과 '보통사람들' 공개를 앞뒀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해 '그녀는 예뻤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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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내려간다고?"...세종 가는 '외교·통일·국방부' 뒤숭숭
2차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현행법상 예외인 외교부·통일부·국방부 등 외교·안보 부처까지 포함되면서 서울에 집중된 주한 외국공관과 군 지휘부 등과의 소통·협조 체계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4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 등 44곳,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앙행정기관이 이전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이번 이전 대상에는 현행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인 외교부·통일부·국방부·법무부·성평등가족부 등 5개 부처도 포함됐다. 이들 부처는 2004년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법 위헌 결정 이후 마련된 행복도시법에 따라 이전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정부는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외교·통일·국방부 세종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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