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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국도23·국지도55호선 사업비 3864억 확보
전남광주 강진군이 숙원사업인 국도23호선 마량~군동 구간 4차로 확장사업과 국지도55호선 해남 북일~강진 도암 구간 2차로 선형개량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사업은 지난해 1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KDI 현장조사와 종합평가를 거쳐 이번에 예타를 통과했다. 전국 142개 예타 대상사업 가운데 최종 국가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54개 중 전남은 8개다. 강진군은 국도와 국지도 사업 2건을 동시에 예타를 통과했다.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장사업은 마량면 마량리에서 군동면 삼신리까지 18㎞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넓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682억원이다. 마량항과 강진읍을 잇는 강진만 동부권 핵심 남북축이자 마량~고금, 고금~신지 연륙·연도교와 연결되는 전남 남부권 주요 교통축이다. 국지도55호선 해남 북일~강진 도암 구간은 해남군 북일면 신월리부터 강진군 도암면 계라리까지 14. 2㎞의 굴곡지고 협소한 기존 도로를 안전하게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18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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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까지 10㎜ 예고' 부산 하늘 '또' 심상치 않다! 롯데-LG전 재개 가능할까 [부산 현장]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가 사흘 내내 변덕스러운 부산 하늘에 고생이다. 전날(29일) 51분의 우천 중단에 이어 이날도 결국 경기가 많은 비로 중단됐다.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는 롯데와 LG의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진행 중이었다. LG가 3회초 1사 만루에서 오스틴 딘이 좌익선상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며 2-0으로 앞섰다. 롯데도 반격에 나섰다. 3회말 선두타자 전민재가 우전 안타를 쳤고 황성빈이 볼 3개를 연거푸 골라내 유리한 볼 카운트를 점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전민재 타석부터 내린 비가 황성빈 타석에서는 앞을 잘 볼 수 없을 정도로 쏟아내리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기상청 확인 결과 야구장이 있는 사직야구장에는 오후 8시까지 시간당 10㎜의 국지성 호우가 예보됐다. 사직야구장 그라운드키퍼들이 황급히 내야에 대형 방수포를 덮었으나, 10분도 안 돼 외야 워닝트랙과 양 측 파울라인 바깥쪽에 물웅덩이가 생기기 시작했고, 잔디에도 물이 고였다. KBO 규정에 따라 최소 30분은 지켜봐야 하지만, 계속해 부산 지역엔 많은 비가 예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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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국도 국가계획 최다 반영…9개 노선 50.5㎞
경남도는 정부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에서 9개 핵심 도로사업 모두 일괄예타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9개 사업은 총연장 50. 5㎞, 사업비 1조5036억원 규모로 일반국도 7개 사업과 국가지원지방도 2개 사업이다. 경남의 미래산업과 남해안 관광, 지역균형발전을 뒷받침할 핵심 도로망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예타 통과 9개 사업은 △경남 미래전략산업 뒷받침 △관광거점 연계 도로망 △지역균형발전 및 교통안전 등 세 분야다. 미래전략산업 분야는 △창원 북면~창녕 부곡 국도79호선 2차로 신설(6. 4㎞, 1705억원) △사천~진주 정촌 국도33호선 4차로 신설(6. 1㎞, 2718억원) 등 2개 사업이 통과했다. 창원 북면~창녕 부곡 구간은 창원 북면지역의 산업·도시개발과 미래산업 육성에 따른 교통·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사천~진주 정촌 구간은 사천 우주항공 국가산단과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해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사천과 진주의 산업·생활권 연결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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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간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산단 조기 가동 위한 지원 촉구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기 가동을 위한 전방위 인프라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건의문을 제출하며 반도체 국가산단(이동·남사읍)과 일반산단(원삼면)의 팹(Fab·생산시설) 가동 시기에 맞춘 전력 및 용수의 조기 공급을 촉구했다. 정부가 국가산단 완공을 2040년으로, 일반산단 완공을 2033년으로 대폭 앞당긴 만큼, 이에 걸맞은 속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송전선로 및 관로 매설 갈등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지방정부와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공 협의체' 구성도 함께 제안했다. 주요 거점을 잇는 교통망 확충도 앞당겨 달라고 주문했다. 이달 입찰 공고가 난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 외에도 국가산단과 인접한 국지도 82호선, 지방도 321호선 확장의 완공 목표를 당초 2030~2031년에서 첫 팹 가동 시기인 2029년으로 단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6일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지도 57호선 개량 사업을 비롯해 민자 적격성 조사를 마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에 있는 반도체 고속도로(화성~용인~안성) 신설 등 7개 주요 도로망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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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 도로 '국지도 57·23호선' 개량·확장 예타 통과
경기 용인특례시는 '국지도 57호선(원삼~마평) 개량사업'과 '국지도 23호선(안성 대덕~용인 남사)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도로는 지난 26일 열린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예타 통과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이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국지도 57호선 개량사업은 처인구 마평동 용인예술과학대 삼거리에서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까지 12. 3km 구간의 도로 선형을 바로잡고 교통 시설을 개선한다. 총사업비는 2219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에는 급경사와 좁은 도로 폭으로 사고 위험이 컸던 곱등고개 2. 88km 구간의 터널 신설이 포함됐다. 도로 선형 개선과 함께 보행로 설치, 주변 마을 진입 차량을 위한 좌회전 차로 확보 등 전반적인 통행 환경이 개선된다. 시 중심부와 SK하이닉스가 위치한 원삼면 클러스터를 직접 연결해 물류 이동 속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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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처럼 비 쏟아진다" 주말 더위 뚝?...습도가 높다
전국 곳곳에서 이번 주말(29~30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주말에는 장마철처럼 비가 내릴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기온은 잠시 내려가지만 체감온도는 여전히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7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다양한 기압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는 등 강수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쪽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자리 잡고 있는 반면, 남동쪽에서는 북태평양고기압을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다. 여기에 제18호 태풍 사우델도 주변 기압계에 영향을 주면서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형태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는 28일까지는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좁은 지역에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7일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10~60㎜ △경상권 10~60㎜ △제주도 5~30㎜ 등이다.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에는 최대 50~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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