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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하고 허위 신고까지…'유학생 살해' 중국인 강사 얼굴 공개되나
경북 경산에서 20대 중국인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중국인 대학 강사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이번 주 결정된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 경산경찰서는 범행의 잔혹성 등을 고려해 이번 주 중 30대 중국인 대학 강사 정모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위원회를 열어 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다만 위원들에게 외부 영향이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구체적인 개최 일시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가 거부했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재시도한 후 압수물 분석, 진술 검증, 시신 수색 등을 거쳐 이번 주에 정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정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20분께 경북 경산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정씨는 같은 국적의 20대 여성 유학생 A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경산에 있는 정씨의 주거지에서 A씨의 시신 일부를 발견하고 정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정씨는 같은 날 오후 11시50분께 경산경찰서로 압송됐다. A씨는 대학원 학위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4일 입국했으며 20일 학위수여식을 마친 뒤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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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애 보면서 뭐가 힘드냐" 남편 폭언…7년 주부의 이혼 고민
남편 폭언과 가정 소홀로 이혼을 결심한 주부가 딸의 친권과 양육권, 재산분할에 대한 법적 조언을 구했다. 3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7년 차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 부부는 결혼 초기 맞벌이하며 전세자금을 마련했다. 이후 A씨가 딸을 낳고 직장을 그만두면서 전업주부로 가사와 육아를 도맡았다. 그러나 결혼생활은 갈수록 힘들어졌다. 남편은 집안일과 육아에 무관심했고, 술을 지나치게 자주 마시며 주정을 부렸다. A씨가 힘들다고 털어놓으면 "집에서 애 보는 게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폭언했다. 결국 A씨가 이혼을 요구하며 딸의 친권과 양육권을 가져오겠다고 하자 남편은 "네가 아이를 키울 수는 있지만 친권만큼은 절대 못 넘겨준다"고 맞섰다. A씨는 "남편이 친권을 갖거나 공동친권으로 정해지면 딸의 전학이나 해외여행, 병원 치료 등을 할 때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다"며 "또 현재 사는 집의 전세보증금은 남편 명의지만, 결혼 초 맞벌이를 하면서 저도 함께 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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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좌파 잡탕 민심 역주행 개각…李 대통령 재판 취소 올인하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집권 2년 차 6개 정부 부처 개각 단행에 대해 "좌파 잡탕의 민심 역주행 개각"이라고 비판을 쏟아냈다. 장 대표는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기습 개각은 국민의 뜻과 정반대로 가는 민심 역주행 개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공소취소모임 대표로 공소취소 특검과 배임죄 삭제를 주도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이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 안 봐도 뻔하지 않냐"며 "국민이 아무리 반대해도 재판 취소에 올인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법무부 장관을 선택하는 데 온 힘을 바쳐서 그런지 나머지 장관 지명자들의 면면을 봐도 실망스럽기 그지없다"고 했다. 이어 "부동산 세금 폭탄의 주범을 재정경제부 장관에 앉히겠다고 한다. 그리고 이재명 경기도의 기본주택 설계자를 국토부 장관에 지명했다"며 "국민이 어찌 되건 부동산 지옥 정책을 계속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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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역대급 '퇴출 위기'→드디어 145m 잠실 전광판 직격 괴력 환상포! 우즈가 환생했다, 두산의 '진짜 복덩이' 되나
퇴출설까지 돌았던 그가 마침내 올 시즌 막판 두산 베어스의 진짜 복덩이가 될 것인가. 한국 무대를 밟은 뒤 드디어 처음으로 홈런포를 터트린 주인공. 바로 새 외국인 타자 유니오 세베리노(27)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키움과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15-1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두산은 2연승에 성공 61승 52패 4무를 마크했다. 순위는 리그 단독 5위다. 같은 날 우천 노게임으로 경기가 취소된 4위 LG 트윈스와 승차도 종전 2. 5경기에서 2경기로 좁혔다. 3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 역시 2경기.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3위까지 바라볼 수 있는 두산이다. 두산 세베리노의 방망이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역시 세베리노는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세베리노는 1회부터 화력을 뿜어냈다. 1회말 1사 1루 기회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3루타를 쳐냈다. 그의 한국 무대 첫 3루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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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고 자고 있는데" 덜컥 열린 문...동의 없이 온 부동산, 처벌될까
"부동산에 비밀번호 알려줘야 할까요?" 집을 매물로 내놓은 거주자들이 현관 비밀번호 공개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거래를 신속하게 진행하려면 부동산에 번호를 알려주는 편이 유리하지만, 사생활 침해와 범죄 노출을 우려해 선뜻 전달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기 때문이다. 이에 임시로 비밀번호로 변경하거나 주말 방문만 허용하는 등 나름의 대안을 세운다. 그러나 정작 부동산에서는 비밀번호 공유를 거부하면 집이 팔리지 않는 원인을 거주자 탓으로 돌리면서 눈치를 준다고 한다. 이미 샤워 중이거나 집에서 쉬고 있을 때 동의 없이 문을 열고 들어와 놀랐다는 경험담이 적지 않게 공유되고 있다. 특히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은 이들은 외출한 사이 누군가 집 안에 들어왔을지도 모른다는 의심과 불안에 시달린다. 이러한 우려가 단순한 걱정에 그치지 않고 실제 주거침입 피해로 이어진 사례가 발생했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박모 씨가 중개인들의 무단 출입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사건이 확인됐다. ━옷도 안 입고 자는데 문이 열렸다━첫 번째 피해는 여행을 떠난 사이 집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A 공인중개사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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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현장에 돌아온다"...무면허·무보험 뺑소니범, 만화처럼 잡혔다
면허·보험도 없이 등록도 안 한 오토바이를 몰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를 피해 차주가 직접 찾아낸 사연이 알려졌다. 차주는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에서 본 "범인은 반드시 범행 현장으로 돌아온다"는 말을 떠올려 운전자를 추적했다고 한다. 3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피해 차주 A씨는 지난 25일 저녁 대전 사무실 앞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 뒤범퍼에서 타이어 자국과 붉은색 긁힌 흔적을 발견했다. 차량 주변에는 음식물로 보이는 오물도 흩어져 있었다. 사고 시점을 알 수 없었던 A씨는 밤새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다. CCTV에는 같은 날 오후 3시30분쯤 빨간색 오토바이가 맞은편 차량을 피하려다 A씨 차량을 들이받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고 직후 9분간 쏟아진 음식물을 정리한 뒤 그대로 현장을 떠났다. 차량 앞 유리에 A씨의 연락처가 있었지만 연락하지 않았다. CCTV에 찍힌 오토바이에는 번호판도 없었다. A씨는 운전자가 인근 식당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는 사람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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