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한국남부발전 500㎿ 고양창릉복합 건설 내년 1월 착공
한국남부발전이 500㎿급 고양창릉복합 발전소 건설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하고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고양창릉복합 발전소는 고양창릉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라 추진하는 열병합 발전소로 내년 1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3만8000가구 9만2000여명에게 전력과 지역난방을 공급하게 된다. 한국남부발전은 고양창릉복합 발전소 건설 사업 초기 단계부터 발전사 최초로 환경영향평가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도록 했고 소통 채널도 운영했다. 이후 공사계획 승인과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연계 추진했고 이달 초 착공을 위한 주요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핵심 기자재인 가스터빈의 공급지연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분리발주 등 적극행정을 펼쳐 가스터빈을 선제적으로 구매했고 지난 6월 발전소 건설부지를 확보하는 등 건설 기반을 마련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고양창릉복합 발전소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발전소를 만들 것"이라며 "고효율·친환경 발전설비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공급망 자급 못하면 적들이 악용" 美 반도체·방산 인재 직접 키운다
미국이 첨단 기술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 '팍스 실리카'(Pax Silica) 실현을 위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 '파운드리 스쿨'(Foundry School)을 3일(현지시간) 발족했다. 첨단 산업 분야 인력 부족은 국가 안보 위협이라는 문제의식에서다. 이에 정부, 산업계, 학계가 협력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한국·일본·대만 전문가, 미국 대학서 가르친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 워싱턴 소재 도널드 J. 트럼프 평화연구소에서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8개 주요 미국 대학 총장 및 산업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운드리 스쿨 출범식을 열었다. 파운드리 스쿨은 정부와 대학, 첨단 산업 기업 등 세 축이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스탠퍼드대를 포함, △애리조나주립대 △조지아텍 △오하이오주립대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밴더빌트대 △캔자스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등 8개 대학이 참여한다. 대학들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공동 설계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
-
쿠팡 과징금·고발·조사 동시에...전문가들 "중복규제 손질해야"
최근 이커머스 쿠팡의 자사 우대 제제, 동일인 지정 규제, 개인정보 유출 규제 등 각종 규제 수단이 중첩된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이 우려를 나타냈다. 이런 중복규제의 근거가 미미하고 통제 효과도 불분명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자유기업원과 좋은규제시민포럼이 4일 오후 진행한 '플랫폼기업 규제 평가와 대안' 정책세미나에 참석하 각계 전문가들은 정부의 중복규제 관행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병태 KAIST 경영대학 명예교수는 최근 쿠팡 사태를 개별 기업의 위법 시비가 아닌 규제 체계의 문제로 규정했다. 이 교수는 마진율이 높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접근성 높은 매대에 배치하는 건 오프라인 유통에서도 보편적인 관행이고, 소비자 후생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근거 없이 행위의 외형만으로 제재가 이뤄진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또 조사와 의결을 한 기관이 처리하는 공정위의 권한 구조, 재벌 규제용으로 만들어진 동일인 지정제도가 미국 상장사인 쿠팡Inc 이사회 의장까지 적용되는 상황도 문제로 꼽았다. 이 교수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의 판단 기준을 행위에서 효과로 옮길 것을 제안했다.
-
박승원 광명시장, 목민관클럽 상임대표 선출…"지방자치 연대 강화"
박승원 경기 광명 시장이 4일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에서 열린 '민선 9기 목민관클럽 출범식 및 기념 세미나'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상임대표에 선출됐다. 2010년 설립된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결성한 정책 연구 및 연대 협의체다. 이번 민선 9기에는 전국 35개 지자체장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박 시장은 향후 2년간 목민관클럽을 이끌며 지자체 간 우수 정책 공유와 공통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을 총괄하게 된다. 박 시장은 선출 직후 지방정부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민생경제 침체, 인구 감소, 지방소멸, 돌봄 공백 등 복합위기 속에서 시민 삶에 가장 밀접한 지방정부가 선제적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박 시장은 "목민관클럽이 서로의 시행착오와 정책 지혜를 나누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효성 있는 연대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풀뿌리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자치분권과 재정분권 확립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
'나혼산' 전현무 여행 뒤늦은 해명…"스태프 항공권만 미리 사"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방송인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구체적인 촬영 과정을 설명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세한 입장 표명이 늦어진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특성상 세부 제작 과정을 시청자분들께 공유하는 것이 자칫 프로그램의 근간인 현실감을 해치고 몰입을 방해할까 염려하다가 빠른 입장 표명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했다. 앞서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가 인천국제공항에서 당일 출발할 수 있는 항공편을 찾아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떠나는 '즉흥 여행'으로 방송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촬영 과정에서 사전 준비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방송에서 표현한 '즉흥 여행'은 전현무 씨가 목적지와 항공권을 미리 정하지 않은 채 당일 여행지를 결정해 떠나는 방식을 의미했다"며 전현무는 당일 공항에서 카자흐스탄행 항공권을 현장에서 직접 발권했다고 밝혔다.
-
"한화에어로 미국 진출 관건은 현지화" 외신도 주목한 K-방산
지난달 미 육군 기동전술포 시제품 공급자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가 70억달러(9조5000억원)짜리 본 사업까지 따내려면 한국 방위산업 생태계를 미국 현지에 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줄리아나 리우 블룸버그 칼럼니스트는 "이번 시제품 공급자 선정으로 한화에어로는 70억달러 규모의 본 사업에 참여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오랜 기간 미국, 유럽 기업들이 장악한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 육군은 기동전술포 시제품으로 기본 6문을 공급받고, 미 육군 선택에 따라 12문을 추가 공급받는 계약을 한화에어로의 미국 법인인 한화디펜스USA와 체결했다. 이번 시제품 사업 규모는 2억6200만달러(3540억원)다. 이번 사업이 성공한다면 한화에어로는 미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 양산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리우 칼럼니스트는 한화에어로의 최신 자주포 K9 부품 중 40%가 미국산이라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좋은 출발점이지만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행정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행정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행정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