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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내가 돈 벌어올테니 당구만 쳐" 멘탈 다잡은 조건휘, 상금 6억 돌파... '유일 시즌 2승' 대상도 바라본다 [PBA 투어]
'시즌 랭킹 1위' 조건휘(34·웰컴저축은행)가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건휘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027시즌 5차 투어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서 '스페인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를 풀세트 접전 끝에 4-3(7-15, 15-14, 15-6, 4-15, 15-4, 7-15, 11-6)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조건휘는 이번 시즌 개막전서 조재호(NH농협카드)를 꺾고 정상에 오른 후 5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며 시즌 랭킹 1위(2억 1600만원·24만 2000포인트)를 굳게 지켰다. 통산 4회 우승을 달성한 조건휘는 최다 우승 부문 3위에 오르며 강동궁(휴온스) 김영원(하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조건휘는 누적 상금 6억원(6억 1150만원)을 돌파, 김영원(5억 8350만원)을 제치고 종전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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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당구스타→차세대 여제' 정수빈, 1497일 만에 LPBA 첫 우승... 이미래 4-2로 제압 [고양 현장리뷰]
이젠 더 이상 '미녀 스타'에 그치는 것이 아닌 '차세대 여제'라는 수식어로도 불릴 수 있게 됏다. 정수빈(27·NH농협카드)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여자 당구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정수빈은 1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이미래(30·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2(11-1, 11-10, 10-11, 11-7, 8-11, 1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2-2023시즌 프로당구 무대에 뛰어든 정수빈은 37번째 대회에서 4년 1개월 6일, 1497일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동시에 정수빈은 LPBA 통산 18번째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우승 상금 4000만원을 손에 넣은 정수빈은 통산 상금 7550만원으로 28위에서 15위로 뛰어올랐다. 통계학도로 평범한 대학생활을 하던 정수빈은 우연히 접한 당구의 매력에 빠져 들었고 엘리트 선수들에 비해 뒤늦게 당구 선수의 길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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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싸게 보고 즐긴다' 당구 팬 맞춤형 카드 출시, '김가영-김영원 에디션 디자인'도 나왔다... 이용금액 일부 PBA 발전기금 적립
당구 팬들을 위한 안성맞춤 체크카드가 나왔다. 프로당구협회(PBA)와 하나카드는 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PBA 하나 체크카드' 출시 기념식을 진행했다. 해당 자리에는 PBA 윤영달 총재와 장상진 부총재,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 김가영(하나카드), 김영원(하림) 등이 참석했다. 하나카드는 2024년 2월 프로당구팀 '하나카드 하나페이'의 PBA 팀리그 첫 우승을 기념해 제작한 '원더카드 하나페이 당구팀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약 2년 8개월 만에 PBA와 손을 잡고 카드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PBA 하나 체크카드'는 결제 시 이용액 일부가 PBA 발전기금으로 적립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당구 팬들의 일상 소비가 프로당구 발전으로 이어지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하나카드 측은 "프로당구와 금융이 손잡고 팬 참여형 기금 모델을 선보인 만큼 윤영달 총재가 취임 후 내건 당구 저변 확대 구상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PBA 하나 체크카드'의 혜택도 당구 팬들을 위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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