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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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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와 중소기업 정책 협의체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논의를 시작했고 '혁신기업중앙회'란 이름도 지었다. 그동안 중소 혁신기업들이 벤처기업들에 밀려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했으니 이들 목소리를 더 듣겠다는 취지지만 이미 정책 파트너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있어 '패싱' 논란도 불가피해 보인다. 2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중기부는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와 혁신기업중앙회의 역할, 구성,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중앙회 출범 시기는 안 정해졌지만 중기부와 두 협회 실무진이 이미 약 세차례 대면회의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논의는 상당히 진행됐을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 관계자는 "아직 결론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혁신 기업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취지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는 중소기업들을 회원사로 둔 단체들이다. 이노비즈협회에는 중기부의 기술혁신 인증을,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
청각장애 기사가 운행하는 '고요한M'이 가맹택시 시장에 진출한다. 당초 "타다와 같은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의 말과 달리 국토교통부가 고요한M 등 '제2 타다' 증차에 제동을 걸자 활로 모색에 나선 것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고요한M 운영사인 코액터스는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에 '고요한택시'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국토부에도 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신청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사업자가 가맹점(택시)을 모집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코액터스도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블루'처럼 개인·법인택시에 브랜드 사용권과 규격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 가맹비를 받겠다는 것이다. 코액터스의 가맹택시 진출은 제2 타다로 불리는 플랫폼운송사업자(타입1)가 플랫폼가맹사업(타입2)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 많은 타다 만든다더니…증차 시도 '제동'━2020년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이듬해 4월부터
강남대로에 위치한 '쉐이크쉑(쉑쉑버거)' 1호점이 비·김태희 부부 건물로 이전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임대기간 만료를 앞둔 SPC그룹의 쉐이크쉑 강남점은 가수 겸 배우 비가 매입한 서초구 서초동 건물로 이전을 검토 중이다. 2016년 7월 국내 1호점으로 문을 연 쉐이크쉑 강남점은 현재 신논현역 5번출구 인근에 있다. 쉐이크쉑이 이전 계획 중인 건물은 건너편인 강남역 10번 출구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강남역과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147평(486㎡), 연면적은 881평(2904㎡)이다. 비는 2021년 해당 건물을 3.3㎡당 6억 2000만원, 총 920억원에 매입했다. 쉐이크쉑이 입점할 것으로 보이는 지상 1층 상가는 반년 가까이 공실이 이어지다 최근 공사를 시작했다. 쉐이크쉑이 해당 건물을 선택한 이유는 임대료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쉐이크쉑 강남점의 월 임대료는 1억 5000만원 수준이다. 그러나 해
정부가 AI(인공지능) 신뢰성 기반 조성을 위해 검·인증 플랫폼을 만들고 정성·정량 평가 도구를 구성한다. 정부는 민간이 자율적으로 AI 신뢰성을 강화하도록 보장하는 한편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해 AI 신뢰성 확보를 도울 계획이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최근 △'GPT 서비스 평가 기반 마련 연구 용역' △ '신뢰가능한 AI의 정량적 및 정성적 평가 도구 연구 용역' △ 'AI 신뢰성 검인증 플랫폼 구축 ISP(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수립 용역' 등 3건을 공개 입찰했다. TTA는 제안서에서 "사람 중심의 AI 강국 실현을 위해 AI의 혜택은 극대화하면서 위험·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AI신뢰성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연구 배경을 밝혔다. TTA는 연말까지 연구를 진행하되 이르면 10~11월 중 프로토타입 형태로 AI 신뢰성 평가 도구를 발표할 계획이다. GPT 서비스의 경우 △공평성 △사실 정
충남 당진시에서 경기 안산시까지 1시간20여분간 음주 운전을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50분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협성연립삼거리 인근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A씨는 당진에서 술을 마신 뒤 안산까지 70여km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 상태로 고속도로도 탔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A씨 옆에는 술에 취한 동승자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는 직장 동료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동승자가 A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알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해 동승자에게도 범죄 혐의가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A씨는 가천대 길병원 구급차 직원들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당시 구급차에 탑승하고 있던 구급대원 박모씨와 간호사 문모씨가 20여분 가까이 A씨의 차를 추적하면서 경찰에 정보를 제
부산 한 아파트 재개발 현장에서 3.3㎡당 1000만원에 육박하는 공사비를 제시한 GS건설이 시공사 지위를 잃게 됐다. 최근 건설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영향에 따라 전국적으로 공사비가 치솟은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시공사들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정비업계와 GS건설 등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구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은 지난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사 계약해지' 안건을 통과시켰다. 조합은 곧바로 새 시공사 찾기에 나설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공사비가 제일 큰 문제였다"며 "시공사 선정 절차를 다시 시작할건데, 크게 사업이 지연되진 않을것"이라고 했다. GS건설과 조합은 지난 3월말 공사 협상위원회를 열고 공사비를 최초 개봉했다. 당시 GS건설이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987만2000원에 달했다. 이에 따르면 총 공사비는 약 1조3807억원이다. 당시 조합 측은 "이 금액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대했다. 조합은
희토류 등 광물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필리핀과 한국의 자원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필리핀은 세계 10대 광물 생산 잠재력으로 동남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에 이은 2대 광물자원 부국으로 꼽힌다. 그동안은 자본과 기술은 물론 자원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개발이 미진했는데 니켈, 코발트 같은 2차전지 소재 뿐 아니라 친환경 희귀금속인 로듐과 팔라듐 매장량도 상당하다는 평가다. 현재는 민간기업 중심으로 협력논의가 이뤄지는 중인데 양국 정부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필리핀 군인 시절 포착한 무허가 광산 개발…새로운 기회가 되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안토니오 팔라데 Philippine General Minerals Project, Inc (이하 PGMPI) CEO(최고경영자, 이하 대표)는 부산에쿼티파트너스(BEP)와 전략적파트너십 본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체결식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주한 필리핀 대사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PGMPI는 2019년 10월 희귀광물
하이마트(현 롯데하이마트) 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170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된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76)이 해외로 도피한 데 이어 법원이 선 회장의 공범으로 판단한 사모펀드운용사(PEF)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AEP) 박영택 전 회장(64)도 최근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검찰 조사가 중단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하이마트 배임 사건이 불거지고 주범인 선 전 회장에 대한 유죄 판결이 지난해 확정된 뒤에도 사건 관련자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셈이다. 선 전 회장은 2005년 하이마트 매각 과정에서 인수자였던 AEP가 하이마트 소유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뒤 인수 이후 하이마트 자산을 매각해 대출금을 갚는 방식으로 무자본인수(차입매수·LBO)할 수 있도록 하이마트 소유의 부동산에 근저당권을 설정, 회사에 1761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로 지난해 3월 대법원 재상고심(주심 이동원 대법관)에서 징역 5년, 벌금 300억원이
건물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됐던 국내 유일 학교폭력 피해자 치유 전문기관인 '해맑음센터'의 임시거처 부지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민간 수련원으로 선정됐다. 정부와 관계자들은 화재 예방 등 각종 안전 사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와 교육청, 해맑음센터 관계자 등 선정위원회 6명은 지난 14일 투표에서 충북 오송에 있는 한 교사 연수원을 해맑음센터 임시거처로 선정했다. 앞서 해맑음센터는 기숙사가 2019년 정밀안전점검 C등급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 9월 결국 붕괴 위험 진단을 받았다. 지난달 16일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의뢰한 해맑음센터 교사동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폐쇄에 해당하는 'E' 등급을 받아 폐쇄 조치됐다. 센터에서 생활하던 학폭 피해학생 7명 중 2명은 가해학생이 있는 원래 학교로 복귀하는 등 각자 흩어진 상황이다. 최종 투표를 앞두고 선정위원회 관계자들은 강화도와 오송 연수원 두곳을 직접 답사했다. 두 곳 모두 체육 시설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 출금 중단 관련 투자자들의 법적 대응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투자자들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가상자산 및 스타트업 전문 로펌 디센트법률사무소가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루인베스트·델리오 사태 집단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디센트법률사무소는 전날 SNS(사회관계망)을 통해 "법적 절차를 통해 자산을 회수하고자 하는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 이용자들을 대표해 모였다"며 "한국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개인 또는 단체 소송을 제기하거나 구제를 모색하기 위한 집단 소송에 참여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디센트법률사무소는 가상자산, NFT(대체불가토큰), 토큰 및 조각투자, 자산운용, 거래소 등 디지털 자산 분야 전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진현수 디센트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어젯밤에 공지를 올렸는데 새벽에 문의와 신청이 많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진 변호사는 "홈페이지나 이메일, 텔레그램 등을 통해 호주, 프랑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프랑스-베트남 순방 중 대규모 차관 인사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지명을 단행한다. 이어 각 부처별로 실·국장 등 고위공무원단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인사를 통해 복지부동하는 등 국정 운영에 적극 동참하지 않는 공직자들을 물갈이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문재인 정부 시절의 '태양광 사업 비리' 감사 결과를 공개한 감사원이 집값·고용·소득 등 과거 정부에서의 '3대 통계' 조작 의혹 감사 결과도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인 가운데 관련 의혹에 연루된 공직자들이 최우선 교체 대상이 될 전망이다. 15일 대통령실과 정부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음주 순방 기간 중 전자결재 방식으로 10명 안팎의 차관 인사와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초 순방 이후 인사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왔지만 하루라도 빨리 공직사회 변화에 속도감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차관 인사에선 대통령실 비서관 등 국정운영 방향을 비교적 정확히 파악하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통계 왜곡 의혹'과 관련, 국토교통부에 대한 재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하반기 국토부를 비롯해 산하기관 대상의 감사를 두 차례나 연장하며 고강도 조사를 벌인 데 이어 이번에는 특별조사국을 투입해 '재감사'에 돌입했다. ━감사원, 최근 국토부 감사개시 통보...김현미 전 장관 시절 주택 쪽 직원 대상━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감사원 특별조사국은 최근 국토부에 감사개시를 통보하고 본격적인 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문재인 정부 때 발표한 집값 통계 건으로, 이르면 다음 주 김현미 전 장관 시절 주택 쪽 실국장급 등이 소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김 전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이) 한국감정원(현 한국부동산원) 통계로 11% 정도 올랐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시민단체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3년간 서울 전체 주택 가격은 34% 올랐으며 이 중 아파트값 상승률은 52%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