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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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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기능직(생산직) 전 사원을 대상으로 일부 급여를 지급하는 자율휴직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검토안에 따르면 휴직 신청은 최소 3개월, 최대 7개월 기간 내에서 가능하다. 휴직 기간에는 고정급의 50%가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구조 재편 과정에서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는 일부 인원을 다른 계열사에 전환 배치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한 관계자는 "조만간 파주공장 TV용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생산을 종료할 예정이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라인도 일부 생산 물량을 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재편 과정에서 생긴 여유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유급휴직 제도를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거시 경제의 급격한 악화로 전례 없는 수요 절벽을 겪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공장가동률을 낮추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전국 지방 경찰청과 협약을 맺고 원정 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는 최근 지방 경찰청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조사실 대여 등 원정 조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구축을 추진중이다. 경기도 광명과 충청도 천안·세종·대전, 전라도 익산·전주·광주·나주·목포, 경상도 김천·대구·부산 등 지역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수처 청사는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해있는데, 전국에서 발생하는 고위공직자 범죄를 수사하는 데 있어 위치적·물리적 한계가 존재했던 까닭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지방에서 발생하는 고위공직자 범죄의 경우 피의자는 물론 참고인들도 대부분 지방에서 과천에 올라와야 했다"며 "뿐만 아니라 검사와 수사관들이 직접 내려가 조사할 때도 마땅한 장소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공수처는 지방의 한 스터디룸에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경우도 있다. 지방 검찰청에서 발생한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에 필요한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전담 연구 조직을 신설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생활가전사업부 실적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사업 발굴을 승부수로 띄운 것이다. 혁신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기존에 없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내겠다는 구상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리서치 산하에 차세대가전연구팀을 신설했다. 팀장은 이준현 생활가전사업부 선행개발팀장(부사장)이 맡는다. 한 관계자는 "추가 실무자는 현재 모집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반도체에 다소 치중돼온 R&D(연구개발) 비용에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리서치 내에 생활가전 담당 조직이 만들어진 것은 처음이다. 삼성리서치는 2017년 11월 출범한 글로벌 연구센터로, 전 세계 16개 R&D 센터와 7개의 글로벌 AI 센터를 두고 있다. 1만여명의 직원이 인공지능과 네트워크를 비롯해 로봇·디스플레이·지능형 장치 등 장치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 생활가전사업부 실적 재도약 발판 마련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
지난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서 발생한 46억원 횡령 사건과 관련, 해당 부서의 상급자 3명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처분이 내려졌지만 이들이 이의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후 재심의를 거쳐 최종 처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건보공단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46억원 횡령 사건 상급자들의 징계에 대해 "정직 3개월이 나왔는데 대상자들이 이의신청을 한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건보공단 재정관리실 소속 최모 팀장은 지난 4월27일부터 총 7회에 걸쳐 17개 요양기관의 진료비 지급보류액 46억2000만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해 횡령한 뒤 해외로 출국해 잠적했다. 복지부는 특별 감사를 벌였고 그 결과 지난달 재정관리실장과 전·현직 부장 등 3명의 관리 책임 소홀에 대해 중징계 수준으로 문책할 것을 요구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재심의가 열릴 것으로 안다"며 "재심의 결과에 따라서 기존 처분이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감이 적용되지 않을 경우 정직 3개월 처분이
한남동 건물을 매각하면서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이효리가 신당동 일대 신축 빌딩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빌딩 중개 업계에 따르면 이효리는 본인의 생일인 지난 5월 10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을 37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건물 연면적은 452.25㎡로, 토지면적은 204.5㎡로 3.3㎡당 가액은 5069만원이다. 잔금은 지난 10월 치렀고 대출은 받지 않았다. 건물은 3·6호선이 지나는 약수역 8번 출구에서 505m 떨어진 위치에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9년 6월 준공된 신축 건물이다. 현재 한 의류브랜드가 건물 전체를 임대 중이다. 통임대로 인한 수익률은 3.1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동 일대는 거래사례가 많은 지역은 아니지만, 신라호텔 등 장충동 일대의 분위기를 선호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보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곳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이효리는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 주기적인 건물 관리가 힘든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일부 가입자들이 사이버 공격을 당해 고가 요금제로 자동 변경되는 일이 발생했다. 회사는 전산을 복구 중이며 이로 인해 현재 홈페이지와 앱에서 요금제 변경이 불가한 상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일부 가입자들 사이에서 고가 요금제로 자동 변경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LG유플러스 가입자 A씨는 "9만5000원짜리 요금제는 사용하는데 전날 갑자기 13만원 요금제로 변경된다는 문자를 받았다"며 "고객센터 연락해서 바로 복구 했지만 나도 모르게 지나칠 뻔했다"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앱을 대상으로 발생한 사이버 공격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12일 제3자가 유플러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일부 고객 계정으로 로그인 후 요금제를 변경한 것이 확인됐다"며 "해당 계정 정보는 SNS나 포털 등 외부에서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G유플러스의 DB(데이터베이스)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해야할 돈을 전달하지 않고 중간에 가로챈 혐의를 받는 중국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전날 사기 혐의를 받는 A씨(39)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4시50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51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금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하지 않고 돈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일명 '띵동' 수법을 사용했다. 피해금은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날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돈을 받고 보니 보이스피싱 범죄 같아서 피해금을 입금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범행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이어 A씨의 신원에 대한 제보를 받고 피의자를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0일 자신의 지역 포럼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과 나란히 서며 연대를 공식화한다. 1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를 종합하면 김 의원은 이날 장 의원이 주도하는 포럼인 '경남혁신포럼'에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 의원도 참석한다. '경남혁신포럼'은 장 의원이 상임고문으로 있는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의 경남 지부다. 김 의원은 포럼 행사 당일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축사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송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럼 참석은 김 의원이 포럼 측에 먼저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이를 포럼 측이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전당대회 당권 주자가 장 의원 지역 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모두와의 연대설을 부인해왔던 장 의원이 자신이 주도하는 지역 포럼에서 김 의원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김장연대'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장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 '카카오T블루'에 일반택시 유료 서비스인 '목적지 부스터' 기능이 도입된다. 카카오T블루 운행을 효율화해 택시 대란을 막는다는 방침인데, 일각에선 가맹택시만 우대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주 카카오T블루에 '목적지 부스터' 기능을 적용키로 했다. 이는 카카오T 앱을 이용하는 일반택시가 월 3만9000원에 구독하던 '프로' 멤버십의 핵심 서비스로, 택시기사가 읍·면·동 단위로 원하는 목적지를 입력하면 여기로 향하는 승객 호출(콜)을 빠르게 확인하는 기능이다. 기사의 위치, 선호지역 등을 바탕으로 수요가 많은 목적지 추천리스트도 제공, 효율적인 운행을 돕는다. 예컨대 서울 종로구에서 운행하던 택시가 목적지를 '강남구'로 설정하면 인근에서 강남으로 이동하는 호출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단, 목적지 부스터를 이용한다고 우선적으로 배차해주는 건 아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말 택시 대란 속 호출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가맹택시 기사가
군 당국이 서울 강북구의회로부터 우이동의 한 사당에 봉안된 북파 공작원 위패 5333위를 현충원 등으로 이전하라는 요구를 받고 사실상 거부 의사를 답신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해당 요구는 윤석열 대통령의 청와대 개방을 계기로 군부대도 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돼야 한다는 시각에서 나왔던 것이었다. 군 소식통은 "국립묘지 여건, 유가족 의견을 고려해 추진해야 하는 절차기 때문에 법률 절차 등을 추진해서 고려해야 되는 사안이라는 답변을 전달했다"고 했다. 북파 공작원 위패 5333위는 우이동 군부대 내 작은 사당인 충령각에 봉안돼 있다. 일반인에게는 무려 5000여명 넘는 위패가 현충원처럼 널리 알려진 국가 추모시설이 아닌 특정부대에 밀집 봉안돼 있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민간인 접근이 원칙상 금지된 우이동 군부대는 과거 북파 공작을 관장했던 정보사령부(정보사) 관련 부대로 전해졌다. 유족, 특수임무유공자회 등은 군의 사전 허가를 거쳐 북파 공작원들을 기리는 행사를 열어
오피스텔에서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45분 4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주거지에서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A씨는 범행 후 자신의 모친에게 연락했다. A씨의 어머니는 A씨가 치료를 받고 있는 알코올 중독 치료 센터에 전화했고 센터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한시간만에 범행장소에서 5.5km쯤 떨어진 일산 서구의 한 지하철 역 안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A씨를 경찰서로 호송할 준비를 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B씨와 관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이 내년 1월 판교시대([단독]현대제철 양재동 떠난다...철강사 최초 'IT성지' 판교行)한다. 대형 철강사가 IT성지인 판교에 핵심기지를 두는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13일 현대제철은 본사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사무소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그레이츠판교(구·크래프톤타워)로 이전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고객·협력사에 배포했다. 이전 일시는 내년 1월 3일이다. 수개월 전부터 진행된 리모델링 작업이 최근 마무리되면서 연말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새해부터 판교에서 근무를 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다. 현대제철은 안내문에서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더불어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을 삼고자 15년여 동안 터로 삼은 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을 떠나 우리나라 IT산업의 중심지 판교테크노밸리에 자리한 새 통합 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면서 "이곳에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현대제철은 고객과 주주를 비롯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