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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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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분양가 50억원을 넘는 여의도 초고가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의 펜트하우스를 분양받았다. 57층 초고층 건물의 탑층으로 한강을 영구 조망하는 자리다.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수 장윤정은 여의도 옛 NH증권 사옥 자리에 들어서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의 펜트하우스를 53억원에 분양받았다. 계약은 소속 법인을 통해 이뤄졌고 계약금 5억3000만원은 납입이 완료된 상태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에서도 57층 초고층에서 한강을 영구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63빌딩보다 높은 옥상에 루프탑 수영장 등 부대시설의 퀄리티가 뛰어나다"며 "당장 분양가격은 높지만 미래가격을 보고 선점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펜트하우스의 전용면적은 103.71㎡로 분양가격이 3.3㎡ 당 1억6864만원에 달한다. MDM이 옛 유수홀딩스 자리에 29층 높이로 선보이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아크로 여의도 더원'의 3.3㎡당 분양가(1억원)보다도 평균 20% 가량
서울 영등포구의 한 PC방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심정지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긴급 출동했는데, 지나가던 취객이 약 10여분간 길을 막고 구급활동을 방해했다. 이 남성은 함께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모욕·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지난 20일 밤 10시20분쯤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심정지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의 진로를 약 10분간 방해하고 함께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영등포소방서와 영등포경찰서는 20일 밤 10시13분쯤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한 PC방에서 '심정지 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이 현장 인근에 도착한 밤 10시15분쯤 A씨 일행 3명은 소방 펌프차 앞을 막아서고 약 10여분간 발길질과 욕설을 했다. 이에 영등포소방서는 경찰에 공무집행방해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삼성전자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을 둘러싼 사법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의 수사에 거리를 두면서 경제 키워드로 위기를 정면 돌파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르면 오는 23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본사에서 이 대표가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초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중소기업위원회 등의 야당 의원들이 방문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을 감안하면 검찰의 전방위 압박에도 흔들림 없이 경제를 챙기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지난해 7월(삼성전자 평택캠퍼스)과 12월(삼성경제연구소) 각각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와 대선후보 신분으로 삼성을 잇따라 찾았다. 당시 본격적인 친기업 행보로 평가받으며 각종 규제 완화를 시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
흥국생명보험의 영구채 미상환 사태가 벌어진 11월초 일부 고액자산가들이 급락한 신종자본증권을 사들여 최대 45% 수익을 일주일새 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이 2017년 11월에 발행한 5억 달러 규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 할인율은 당초 1% 미만에서 최대 28%까지 폭증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1월1일 싱가포르 거래소 및 투자자에게 관련 채권에 대한 콜옵션 미행사(원금 미상환)를 통지했는데 시장에서는 이를 사실상 디폴트(채무불이행)로 받아들여 당일 할인율이 10% 수준으로 확대(시장가격 하락)됐다. 거래 관계자는 "미상환이 발표된 이후 해외 투자자 일부가 보유하던 (흥국생명) 채권을 헐값에 던지면서 장외에서는 최대 할인율 28%에 딜(거래)이 이뤄진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블룸버그와 한국신용평가 등에 따르면 흥국생명 영구채는 외화표시채권으로 싱가포르 시장(Ticker: HUKLFI 4.475 PERP)에서 거래되며 올 초까지는 할인이 아닌
오토바이 배달 플랫폼 1위 브랜드 '부릉'을 가진 메쉬코리아 경영권 지분 53%를 유진그룹 산하 계열사인 유진소닉이 약 600억원에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케이(OK)캐피탈 등 메쉬코리아 채권자와 네이버·현대차·GS홈쇼핑 등 기존 주주단은 이날 2차 관계인 집회를 열어 매각 구조와 거래대금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지난 17일 1차 집회에선 채권자가 주주단에 새 경영권 지분 원매자로 유진소닉을 소개했다. 이 회사 공동 창업자인 유정범 대표와 김형설 부사장은 각각 14.82%와 6.18%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신들의 지분을 오케이캐피탈에 360억원을 받고 담보로 잡힌 터라 발언권이 크지 못한 상황이다. 주주단은 이런 전제에서 오케이캐피탈이 법정관리(P플랜)를 택하는 대신 새 경영권 지분 인수자로 유진소닉을 내세우자 이해관계와 득실을 따지는 기간을 가져왔다. 유정범 대표 등 기존 경영진을 배제한 주주단은 경영권 지분을 담보 잡은 오케이캐피탈의 리드에 따라 원매자
사우디가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NEOM)의 식수 공급망 해결을 위해 국내 관련 기업들을 연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방한 기간 체결된 양국의 사업 협력을 시작으로 '네옴특수'가 수처리 등 보다 다양한 산업의 한국 기업들로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 및 산업투자공사(Dussur)·국부펀드(PIF) 관계자들은 빈 살만 왕세자보다 약 10여 일 먼저 한국에 도착해 국내 주요 기업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대상에는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포함한 주요 수처리 기업들이 포함됐다. 사우디는 폭넓은 영역에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 뿐 아니라, 지금껏 접점이 적었던 수처리 기업들과도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사우디 측은 자신들이 구상하고 있는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와 향후 발주계획 등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에 참여를 요청했다고 전해진다. 우리 기업들도 그동안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지역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
현대중공업그룹 계열 조선사들이 경쟁사의 인력을 부당하게 빼갔다는 혐의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장조사에 나섰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최근 현대중공업그룹의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이 회사가 지배하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총 4개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단행했다. 이번 현장조사는 지난 8월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대한조선·케이조선 등 4개 기업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사들이 자사 핵심 인력을 부당하게 유인·채용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신고 업체들은 현대중공업그룹 조선사들이 경쟁 조선사의 핵심 인력에 접촉해 이직을 제안하고 통상적인 보수 이상의 과다한 이익을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신고는 공정위 서울사무소로 접수됐는데 공정위는 피신고 업체들이 울산·영암 등에 위치한 것을 고려해 사건을 부산사무소 및 광주사무소로 이관했었다. 그러나 공정위는 사안의 중대성 등을 감안해 사건을 본부에서 직접 맡기로 결정했고 뒤이
'대명종합건설(대명종건) 불법 승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우종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부장검사 민경호)는 17일 지 대표에 대해 조세 포탈 및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명종건은 창업주인 지승동씨부터 오너 2세인 지우종 대명종건 대표를 거쳐 오너 3세로 추정되는 지정현씨 형제 등에게로 회사 지분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편법으로 승계했다는 의혹을 꾸준히 받아왔다. '재계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2019년 대명종건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를 벌여 편법 승계 정황을 확인하고 같은해 법인세·종합소득세 포탈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지 대표를 상대로 편법 증여·승계 과정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고 이 과정에서 탈세 정황과 함께 횡령·배임 등의 혐의도 추가로 찾아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대명종건이 자회사인 하우스팬에 무이자로 돈을 빌려준 정황을 발견해 이를
금투세 도입되면 사모펀드 분배금에 최고세율 49.5% 적용 기재부 세법개정안 뒤늦게 인지해 사모펀드 업계 초비상 "금투세 시행시 사모펀드 시장 고사될 것...문 닫으란 소리" 주식시장의 '뜨거운 감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사모펀드가 세금 폭탄 날벼락을 맞을 운명에 처했다. 정부가 금투세 시행 2년 유예 내용을 담은 세법 개정안을 만들면서 사모펀드 투자수익에 양도세(22%) 대신 배당소득세를 적용키로 하는 내용을 포함했기 때문이다. 은행, 증권사들이 금투세 부과 시스템 구축의 어려움을 호소하자 기획재정부가 판매사 과세집행 부담 완화를 위해 내용을 손질했는데 이게 사모펀드가 세금폭탄에 직면하는 불씨가 됐다는 의미다. '펀드런'을 부추기는 법 개정이란 지적도 나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적격집합투자기구(펀드)의 분배금 성격을 '금융투자소득'에서 '배당소득'으로 개정했다. 사모펀드에 크게 불리한 이 개정안을 모르고 있던 100여개 전문사모운용사들은
무하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국무총리가 당초 알려졌던 17일에 하루 이른 16일 저녁 한국을 찾는다. 공식 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17일 일과 시작 시점을 앞당기는 한편 최상의 컨디션으로 일정에 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오후로 예상됐던 재계 총수들과의 회동 시점이 앞당겨질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16일 재계 소식통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 일행은 16일 오후 발리를 떠나 한국으로 향한다. 예상 도착 시간은 저녁 9시 안팎일 것으로 알려졌다.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은 엄밀히 공식 발표된 바 없다. 그럼에도 복수의 루트를 통해 전해졌던 예상 입국 시점인 17일 오전에 비해 크게 앞당겨지는 셈이다.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은 재계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벤트다. '미스터 에브리싱(Mr. Everything)'이라 불릴만큼 사우디의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고 있는 공식 사업비만 5000억달러(약 670조원)에 달하는 미래형 신도시
정부가 관공서 등 실내에 배치된 AED(자동심장충격기)를 건물 외부에 배치하고, 24시간 운영하는 호텔 등에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재 설치된 AED 3만여대 중 절반가량이 관공서 등에 비치돼 야간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지적에 따른 보완조치다. 【☞본지기사: [단독]자동심장충격기 절반은 관공서에…밤엔 이용 못한다】 16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보건복지부는 이태원 참사 이후 제기된 낮은 AED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역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용역 연구를 통해 AED 의무 설치 대상과 규모, 방식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복지부는 먼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관공서 내부에 있는 AED를 외부에 설치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의무설치기관에 비치된 AED는 총 3만1375대다. 하지만 이 중 46.4%인 1만4579대가 학교, 보건소 등 오후 6시에 문을 닫는 공공기관이나 밤이 지나면 출입이 제한되는 건물 내부에 설치돼 있다.
잇단 금리인상 충격이 아파트에 이어 상가 분양 시장까지 덮쳤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시내 공공택지에 공급한 상가 19실이 입찰자를 한 명도 구하지 못해 모두 미분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SH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14일 온비드 입찰을 진행한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9실이 전량 유찰됐다. SH공사 관계자는 "분양을 진행한 상가 19실 모두 입찰자가 1명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한 상가는 고덕강일지구 4·6·7·9·11·13·14단지에 각각 분포했다. SH공사가 책정한 분양가는 최저 2억9649만원부터 최고 10억3939만원으로 총 예상 가격은 125억원이었다. 최저가가 책정된 1실만 2층이었고 대부분 접근성이 좋은 1층과 지하 1층에 위치했다. SH공사는 택지 개발 전부터 이 지역에서 영업한 생활자를 대상으로 단지 내 상가를 우선 공급했다. 이 가운데 분양 신청을 하지 않은 20실을 확보해 지난 8월 1차 분양을 실시했다. 당시 1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