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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산업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은 노동자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위험한 사고다. 매년 수많은 노동자가 목숨을 잃거나 치명상을 입는다. 그간 안전고리와 그물망에 의존해 왔지만 고리를 걸지 않거나 그물망이 없는 '안전 사각지대'는 늘 존재했다. 이 고질적인 난제를 '입는 에어백'으로 해결하고 나선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산업용 웨어러블 에어백 조끼를 개발한 세이프웨어다. 세이프웨어는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사를 넘어 AI(인공지능)와 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안전 플랫폼을 지향한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사명에 있는 웨어를 '입는다(Wear)'는 뜻으로 오해하곤 한다"며 "소프트웨어(Software)의 웨어에서 따온 것으로 에어백을 제어하는 알고리즘과 사고를 감지하는 데이터 기술이 우리 사업의 핵심이라는 철학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드웨어는 그 기술을 구현하는 그릇일 뿐"이라며 "보이지 않는 기술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안전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아이가 있어도 일에 집중할 수 있고 성장의 기회를 잃지 않는 사회, 그게 저희가 만들고 싶은 모습입니다. " 가족 단위 워케이션(일+휴식) 서비스 '두런두런'을 기획·운영하는 스타트업 다리메이커의 강호산 대표의 말이다. 다리메이커는 '패밀리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육아기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패밀리 워케이션은 부모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아이들은 전문 돌봄 선생님과 체험 프로그램 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방식이다. 강 대표는 "부모는 일에 몰입하고 아이는 즐겁게 성장하며 지역은 체류 인구가 늘어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가 이 같은 사업모델로 창업한 이유는 "왜 가족을 돌본다는 이유로 누군가는 커리어를 포기해야 하나"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그는 "육아기 직원들은 기업 교육이나 출장, 워크숍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를 돌봐야 한다는 이유로 성장의 기회가 끊기는 장면을 반복해 보면서 이 사업을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모든 회사가 AI(인공지능) 전문가를 내부에 둘 수는 없다. 업(業)의 본질이 테크가 아닌 기업은 AI를 구축하는데 리소스를 쏟기보단 데이터와 AI를 도구로써 잘 활용해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는 게 성장에 훨씬 유리하다. " 박경호 클로저랩스 대표는 "야구의 마무리 투수를 일컫는 '클로저'처럼 고객사가 당면한 비즈니스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 주고 생산성을 높여주는 AI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창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클로저랩스라는 사명에는 이 같은 마무리 투수라는 뜻에 더해 '기업 의사결정권자의 생각과 실제 현장 데이터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더욱 좋은 결론에 가까운(Closer)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클로저랩스는 박경호 대표를 비롯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의 AI팀 출신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2024년 3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부모님 세대에게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는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최고의 효도로 꼽힌다. 하지만 삽시간에 매진되는 치열한 티케팅 경쟁 앞에서 효도의 기회는 순식간에 사라지기 일쑤다. 이처럼 초고난도 티케팅을 비롯해 각종 디지털 업무 앞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모 세대를 위해 '특급 비서'를 자처한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시니어 비서 서비스 '똑비'를 운영하는 토끼와두꺼비다. 토끼와두꺼비라는 독특한 사명에는 기업이 나아갈 방향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함동수 대표는 "떡두꺼비 같은 아들, 토끼 같은 딸이 되어 부모님을 모시듯 시니어 고객을 돕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시니어를 '도움받아야 할 약자'가 아닌 '디지털 세상의 주역'으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세금 쏟아붓는 정책만으론 해법에 한계"━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연구하던 함 대표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히 막대한 세금을 쏟아붓는 방식이 과연 지속 가능한지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품게 됐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체육교육과 경영학을 전공하며 대학 시절부터 품어온 생각이 있었습니다. '운동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활동인데, 왜 한국에서는 산업적으로 큰 기업이 없을까'라는 의문이었습니다. 결국 이 분야도 수익성이 있다는 점을 누군가가 증명해야 인재가 모이고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했고 그 선례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 버핏서울은 국내 피트니스업계 최초의 상장사(IPO)를 목표로 달리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장민우 대표는 버핏서울의 출발이 이러한 물음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최근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유치액 200억원을 돌파한 버핏서울은 헬스장이라는 운동 공간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피트니스 산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달 뒤면 문 닫는다"…코로나 위기서 찾은 기회━버핏서울은 현재 서울 등 수도권에 16개 직영 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폐업 위기를 겪을 만큼 어려움을 겪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도체 산업에는 공장 없이 설계만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Fabless)'가 존재한다. 쇳물을 녹이고 철을 깎는 전통 제조업에서도 팹리스 모델이 가능할까. 제조업 위탁생산과 AI(인공지능) 기반 도면관리 솔루션을 운영하는 비링커 안재민 대표는 이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다. 안 대표는 대학 시절 아버지의 금형 공장 일을 돕다가 창업의 실마리를 찾았다. 제조 현장은 여전히 종이 도면을 사용하거나 이메일로 작업 내용을 주고받아 업무 파편화와 보안 취약성 문제가 심각했기 때문이다. 안 대표는 "IT 기술로 도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주사와 제조사를 한 곳에 모아 연결하면 비효율을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이 아이디어로 예비창업패키지의 지원을 받아 창업에 나섰다. ━제조사 매칭·AI 도면 관리 '투트랙'━비링커의 사업 모델은 크게 두 축이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휴머노이드 로봇이 보편화될 미래에도 인간의 고귀한 자존감과 매력을 지킬 수 있는 웰니스 브랜드를 만들겠다. " 도경백 더퓨처 대표는 "자신을 사랑하라(Love Yourself)는 철학 아래 뷰티 디바이스와 같은 하드웨어, 건강기능식품과 AI(인공지능) 플랫폼 등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수익성과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고 종합 웰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2년 설립된 더퓨처는 건기식 브랜드 '닥터블릿'을 기반으로, 푸응과 소우코우 등 인기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건기식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헬스케어 브랜드 '칼로'와 이너뷰티 제품 '낫띵베럴' 등을 통해 종합 웰니스로 사업 영역을 대폭 넓혔다. 도경백 대표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카테고리에 있는 사업을 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가치와 자존감을 중시하는 시대적 흐름과 맞물려 웰니스 영역도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골프장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잔디다. 30만평이 넘는 필드에서 잔디가 팬 자국(디봇)을 메우고 그린 위 공자국(볼마크)을 보수하는 일은 골프장의 평가를 좌우한다. 그간 이 작업은 오로지 사람의 손에 의존해 왔으나, 최근 지방 소멸과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 됐다. 이 고질적인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겠다며 등장한 기업이 바로 LG전자 사내벤처 출신 스타트업 '엑스업'이다. 엑스업은 2023년 LG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 341'에 선발된 후 2024년 7월 공식 분사(스핀오프)했다. 이용수 대표를 포함한 공동 창업자 3인은 모두 LG전자 출신 엔지니어들로, 서울대 석사 과정 중 의기투합해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LG전자 핵심 인재들, '골프'에 꽂혀 잔디 관리로 피보팅━사업 초기 구상했던 아이템은 골퍼를 위한 AI 웨어러블 디바이스였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활용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데이터센터의 발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냉각장치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기업들은 냉각효율이 서비스의 가격경쟁력은 물론 고성능 AI반도체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지를 가르는 핵심요소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냉각 기술력이 곧 데이터센터의 기술력을 가늠하는 척도라는 말까지 나온다. 이같은 흐름은 데이터센터에 AI반도체를 공급하는 반도체업계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반도체 자체에서 발생하는 열이 경쟁사 대비 높을 경우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선택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반도체 기업들은 설계 최적화는 물론 기판(PCB)과 서버구조까지 아우르며 반도체 특성에 맞춘 최적의 냉각장치를 장착해 발열을 낮춘다. 스타트업 엠에이치에스(MHS)는 이같은 반도체 기업들을 겨냥한 수랭식 냉각장치인 'MACS'를 개발 중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 학사, 서울대 산업공학 석박사를 거쳐 삼성전자 전략마케팅실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마케팅을 담당했던 공학도(工學徒)가 삼성맨이라는 타이틀을 과감히 버리고 '도심형 스마트팜'으로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식량안보' 같은 거창한 사명감이 계기였을 것 같지만 그가 농업에 관심을 갖게 된 출발점은 뜻밖에도 '운동'이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AI(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농장 플랫폼을 통해 도시 공간을 농업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고 있는 강길모 퓨처커넥트 대표다. 강길모 대표는 2019년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할 정도로 식단 관리에 철저했다. 그는 닭가슴살보다 비싸고 구하기 번거로운 '신선 채소'에 주목해 2020년 본격 창업했다. 강 대표는 "신선 채소는 유통 라인에서 3일 안에 못 팔면 40%를 버려야 하니 비쌀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며 "과거 할머니 집 뒷마당 텃밭처럼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만큼 바로 따 먹는 구조를 도심에서 구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3개월간의 실증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최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만난 최낙은 알오지스틱스 대표는 '스크리너'라 이름 붙인 새로운 형태의 물류로봇을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기존 1호 로봇과는 구조부터 다르다"며 "현장 문제를 풀기 위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스크리너는 자동차 부품 제조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운반 대차의 특성을 정밀 분석한 결과물이다. 대차 높이가 낮아 기존 지게차로는 운반이 어려웠던 문제를 로봇 설계 자체를 바꾸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양옆으로 열리는 구조를 채택해 운반 대차를 마치 품에 안듯 들어 올려 이동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중소 제조 현장에 먼저 투입된 1호 자율주행 굴절 지게차 로봇 시스템 '피버터'의 기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진화한 결과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데이터를 CPU(중앙처리장치)로 옮겨 연산하는 과정에는 수많은 메모리칩이 필요합니다. 메모리 내부에서 직접 연산을 수행해 데이터 이동량을 줄이면 처리 속도는 높이고 비용은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기업을 거친 김진영 대표가 2022년 설립한 팹리스 스타트업 엑시나의 목표는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메모리 반도체의 효율화다.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솔루션을 통해 폭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처리 수요와 비용 절감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엑시나는 지난해 사명을 메티스엑스에서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명은 대전환(Transformation)을 뜻하는 '엑스(X)'와 라틴어로 장면·무대를 뜻하는 '시나(CENA)'를 합쳤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판'을 완전히 뒤바꾸겠다는 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