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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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발표될 예정인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이 '어닝쇼크'(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것)로 예상된다. 다만 주가는 큰 흔들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적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최근에는 낙폭이 지나쳐 반등국면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7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300원(3.47%) 오른 3만8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4일 장중 3만6850원의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뒤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1년 주가 수익률은 -25.5%를 기록 중이다. ◇기정사실화된 4분기 '실적 쇼크'=지난해 4분기 메모리 반도체 D램과 낸드 플래시 가격이 급감하면서 12월 반도체 수출액은 전월비 17% 급감한 88억6000만 달러에 그쳤다. 2017년 12월과 비교해 -8.3% 성장세를 기록하며 예상보다 더 빨리 마이너스 성장에 진입했다. 4분기 들어 반도체 수요가 급감하며 메모리 업황 하락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증권가는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낮춰잡
'애플 쇼크'로 뉴욕 증시가 급락했지만 국내 증시는 장중 전해진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소식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애플의 실적 악화가 미중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을 내놓고 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6.55포인트(0.83%) 오른 2010.25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7.47포인트(1.14%) 상승해 664.49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 '애플 쇼크'로 뉴욕 3대 지수가 모두 급락하면서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 장중 199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장중 650선을 하회했다. 그러나 장중 전해진 미중 무역협상 재개 소식에 상승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플 충격·美 경제지표 하락이 무역협상 타결 계기될까=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오는 7~8일 중국 베이징에서 차관급 무역협상을 벌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해 12월1일 90일간의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
2019년 신년 증시 개장 이틀 만에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됐다. 한국경제의 대장 업종인 반도체 수출이 급감하는 가운데 중국 경기둔화 악재까지 겹치면서 코스피는 맥없이 2000선을 하회하며 25개월 새 최저치로 밀렸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6.30포인트(0.81%) 내린 1993.70에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2016년 12월7일 이후 약 2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01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금융투자(826억원), 연기금(732억원) 등 기관이 1686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8.7원 오른 1127.7원에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10월 급락장은 미중 무역분쟁과 미국 금리상승 등 거시경제적 변수에 좌우된 측면이 크지만 1월 2000선 붕괴는 한국기업의 기초체력(펀더멘탈) 약화가 주원인이라고 지적했다. 1월 초부터 시작될 4분기 기업 실적이 예상을 크게 밑돌 가능성이 높아서다. 동시에 전날 발표된 중국 제조업 지표는 중국
2019년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는 신년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지만 3000억원 넘는 기관의 물량 폭탄에 2010선까지 밀렸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1월이면 신년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는 '1월 효과'는 코스피보다 코스닥에서 기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1.04포인트(1.52%) 내린 2010.00에 마감했다. 코스닥도 0.93% 하락하며 669.37에 거래를 마쳤다. 새해 첫 거래일은 한 해 증시의 거울이 된다는 점에서 증권가 분위기는 어두웠다.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면서 코스피가 장중 40포인트 넘게 회전했는데 이는 전형적인 약세장의 흐름이었다. ◇코스피, 1월 효과 대신 연말 배당 '부메랑'=새해 첫 날 기관은 3009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 중에서도 금융투자가 161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증시가 부진한 상황에서 국내 수급의 버팀목 역할을 했던 금융투자의 배당주 매수가 매물로 쏟아지면서 연초 증시 반등의 발목
국내 증시가 올해 마지막 거래에서 전일 대비 상승 마감하며 기분 좋게 마무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6포인트(0.62%) 오른 2041.04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한 데 힘입어 코스피도 상승폭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지수도 1% 이상 오른 675.65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 증시는 올 들어 혹독한 시기를 보냈다. 특히 후반들어서는 미·중 무역분쟁과 미국의 금리인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發) 악재 등이 숨쉴틈 없이 몰아치면서 투자 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다. 올 초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코스피 3000시대를 외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코스피는 다시 박스권을 그렸다. 지난 10월 말에는 코스피 지수 2000포인트가 붕괴되며 큰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현재는 상당 부분 회복했지만 코스피·코스닥 양 지수 모두 연초 이후 17% 가량 빠졌다. 하지만 이달 들어 분위기는 사뭇 달라졌다. 미국 증시의 주요 3대
2018년 다사다난한 해를 보낸 바이오주가 2019년을 앞두고 연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제약바이오 업종은 1월 예정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모멘텀 삼아 경기가 불안한 상황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거란 전망이 나온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43포인트(0.02%) 오른 2028.4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6% 올랐고 의약품 업종은 1.64% 상승했다. 12월 중순 이후 코스피 의약품 업종에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 의약품 업종을 각각 1326억원, 1591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2019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1월 초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행사로 모멘텀=2019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37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매년 1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자들이 모이는 제약바이오업계 최
미국 내 정치 리스크 확대로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피 지수도 1%대 하락 마감했다. 다만 배당 기일 효과와 중국의 경제 부양 정책 기대감 등이 투자 심리를 유도하면서 글로벌 증시에 비해 하락폭이 크지는 않았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0포인트(1.31%) 내린 2028.01에 마감했다. 이날 배당락 전일을 맞아 대주주 과세를 피하기 위한 개인의 매도세가 거셌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만 4686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은 3400억원 어치를 매도했다. 하지만 기말 배당 수취를 위한 매수세와 연말 수익률 방어(윈도우드레싱)를 위한 기관의 매수로 하락폭은 제한됐다. 전일(25일) 크리스마스 악몽이라고 불릴 만큼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지만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7억원, 3790억원 어치를 매수하면서 나름 선방했다는 평가다. 여기에는 중국 증시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점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폐쇄)으로 뉴욕증시가 추가 하락하며 약세장에 본격 진입한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마감했다. 다만 코스피는 뉴욕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덜 하락하며 2050선에서 강한 저항이 발생하는 분위기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48포인트(0.31%) 내린 2055.01에 마감했다. 연말을 맞아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장 마감 기준 3조7900억원에 그쳤다. ◇美 나스닥 지수, 본격 약세장 진입=미국 뉴욕 증시가 연일 급락하며 지난 21일 나스닥 지수는 고점 대비 21.9%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월스트리트 금융가에서는 지수가 고점 대비 20% 이상 내리면 통상 '약세장(베어마켓)'에 진입했다고 간주한다. 나스닥이 연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약세장에 본격 진입한 것은 1990년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과거에 있었던 나스닥 약세장에서는 고점 대비 -20% 내리며 약세장에 진입한 뒤에는 약 10%포인트의 추가 하락 후 지수가 반등했다
'3기 신도시' 사업지 발표와 서울 및 수도권 개발로 2019년 건설주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주택 시장은 침체되고 있지만 신규 분양 시장은 2019년에도 활황을 이어갈 거란 전망이 나온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37포인트(0.07%) 오른 2061.49에 마감했다. 11월 이후 건설업종지수는 17.5% 상승하며 2019년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중이다. ◇신도시+인프라 건설주에 ‘겹호재’=지난 19일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사업지 4곳(인천계양, 과천,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등 12만2000호)과 서울과 수도권 100만㎡ 이하 개발부지 37곳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공개된 41개 부지의 합산 면적은 2558만㎡(약 774만평)으로 세대수로는 15만5000호에 달한다. 이번 3기 신도시 개발의 특징은 과거 1,2기 신도시와 달리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B,C 노선과 신안산선, 신분당선 2단계 연장, 계양~강화 고속도로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확충이 동
미국이 올 들어 네 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내년 금리인상 횟수를 2회로 하향 조정했다. 금리인상 관련해서는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됐지만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미중 무역분쟁과 하향 조정 중인 코스피 이익 전망치가 증시의 발목을 잡는 분위기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72포인트(0.90%) 내린 2060.12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416억원을 순매도하고 기관이 635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1700원(2.82%) 내린 5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5만8100원의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우선주도 장중 3만11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냉정하게 하향 조정 중인 코스피 실적 전망=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의 이익 추정치 하향이 가파르게 진행 중이다. 최근 2주간 코스피200 종목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5.5% 하향 조정됐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9월 초까지만 해도 17
'산타 랠리(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가 실종된 주식시장을 수소차 테마주가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전세계 증시가 힘을 쓰지 못하는 분위기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자금이 수소차 관련주로 몰린다. 현대차그룹의 수소차 투자 계획과 더불어 전날 정부의 친환경차 활력 제고 방안이 발표되자 수소차 테마주가 주식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우수AMS는 전일 대비 215원(6.22%) 오른 3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루 우수AMS의 거래량(848만1766주)은 전일(166만5361주) 대비 409% 늘었다. 이날 개인은 35억원 어치 가량을 순매수하며 우수AMS의 주가를 밀어올렸다. 우수AMS는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 업체로 현대·기아차의 수소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우수AMS 외에도 이날 에스퓨얼셀(9.84%), 이엠코리아(12.56%) 등이 수소차 시장 확대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들
내년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반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회계감리 테마,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이슈 등이 불거지며 올해 증시에서 제약·바이오에 대한 투자 심리는 악화일로를 걸었지만 최근 기술수출 성공 등 업종 내 긍정적인 소식이 잇따르면서 업황 회복 전망이 힘을 받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다만 업종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별개로 증시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한 만큼 실적 안정성과 연구개발(R&D) 모멘텀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중심축으로 선별 투자가 유망하다고 권고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코스닥 제약지수는 8554.7로 마감해 전 거래일 대비 121.7포인트(1.4%) 하락했다. 이는 연초 대비 17.5%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올해 코스닥 시장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상승 랠리가 이어지며 우호적인 분위기로 출발했다. 연초 코스닥은 930선까지 치솟으며 16년래 최대치를 경신하기도 했는데 IT와 제약·바이오가 이같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4월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