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총 3,340 건
코스피 지수가 이틀 만에 연중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지수가 2000을 넘자 어김없이 등장한 투신권의 매도 폭탄에 속절없이 밀리던 코스피의 손을 잡아준 것은 '외국인'이었다. 코스피 상승의 주역인 외국인은 이날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생명, 삼성화재, 호텔신라, 제일모직 등 삼성그룹 계열사들을 대거 바구니에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 외인, 막판 1000억원대 순매수..왜?=1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24포인트(0.16%) 오른 2013.44에 마감하며 이틀 전 기록했던 연고점(2010.83)을 새로 썼다. 기관이 4635억원 순매도 폭탄을 던졌지만 외국인이 4721억원을 순매수로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이날 외국인이 순매수한 상위종목에는 삼성그룹주가 대거 포함됐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1만7300주(1661억6100만원) 순매수하면서 순매수 1위 종목에 올렸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142만8000원으로 연중 최고가에 마감했다. 시총 10위 삼성생명은 외인 순매
코스피 지수가 간발의 차로 고지 탈환에 실패했다. 연고점 기록을 세웠던 전날보다 0.6포인트 하락하면서 2010선만 간신히 지켜냈다. 외국인의 든든한 지원공세에도 불구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 압력 때문이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63포인트(0.03%) 내린 2010.2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 변동폭은 어떤 날보다 심했다. 개장 직후 소폭 약세를 나타내던 코스피는 상승폭을 확대하더니 연중 고점인 2013까지 다다랐다. 그러다가 오후 들어 기관의 매도 물량이 소폭 확대되면서 지수는 다시 2010선으로 내려앉았다. ◇펀드 환매 부담 여전…매도폭은 '축소'=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3000억원대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면서 지수 상승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대규모 자금 이동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비차익 프로그램 매매도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걸림돌이 된 것은 역시나 기관. 지수가 마디점에 다다를 때 기관, 특히 투신을
코스피 지수가 연중 최고점을 돌파했다. 4월말 이후 매도로 돌아섰던 외국인이 최근 '사자'로 방향을 튼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27.90포인트(1.41%) 오른 2010.83으로 마감했다. 지수가 2000선을 돌파한 것은 올 들어 5번째이고, 2010선을 넘어선 것은 연중 처음이다. 하루 상승폭도 지난해 11월15일(1.95%)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이날의 주역은 외국인과 기관이었다. 이틀 연속 '사자'에 나선 외국인은 하루 동안 3400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전날 사들인 양의 1000억원이상을 웃도는 규모다. 기관도 7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기관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총 5334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外人, 이틀간 5500억 순매수..매수흐름 이어질 듯=시장의 관심은 이 같은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쏠려있다. 통상 외국인의 매도는 지수의 하락과 연관성이 깊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코스피가 2000선에 가장
"글쎄요…. 지난주 계열사 상장 뉴스가 나왔을 땐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으냐고 물어오는 고객들이 종종 있었는데…. 회장 건강 악화 얘기가 나온 후 그룹 관련주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은 생각보다 별로 없네요." 삼성그룹 관련 소식이 증시를 뒤덮다시피 한 지난주 슈퍼리치들의 반응을 묻자 국내 한 대형증권사 PB센터장이 내놓은 대답이다. 다른 대형증권사 PB센터 분위기도 별로 다르지 않았다. 거액자산가들의 관심은 삼성의 현재 최고경영자(CEO)가 아닌 그의 2세들에게로 확실히 쏠린 분위기다. 과거에도 간간히 터져 나온 이건희 회장의 건강 악화 이슈보다는 2세들을 중심으로 전개될 지배구조 개편의 방향과 그 속도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다. ◇지배구조 개편 '속도'에 관심=12일 코스피에서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주가는 희비가 엇갈렸다. 시가총액 1위와 10위인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은 전날 대비 각각 3.97%, 4.04% 급등했다. 삼성물산, 제일기획은 각각 2.71%, 3.93%
원/달러 환율이 5년 9개월만에 처음으로 1030원대를 밑돌았다. 환율 급락에 부담을 느낀 코스피 지수도 1940선 아래로 밀려났다. 통상 완만한 원화 강세는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지만 급등세는 오히려 부담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들어맞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내리막을 걷고 있지만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 5년9개월만에 1030원 하회..달러 약세 영향=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7.8원 내린 1022.5원에 마감했다. 환율이 1030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9년 8월 8일 1027.9원(종가 기준) 이후 처음이다. 환율 부담에 코스피 지수는 전일 보다 19.56포인트(1.00%) 하락한 1939.88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위기 직후 급등한 원/달러 환율은 2009년 하반기 이후 지속적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올 3월 말 이후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데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한다
일본의 투자전략가 우라가미 구니오는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을 통해 40년간의 그의 투자철학과 기술을 정리했다. 그는 현재까지도 투자의 교과서로 불리는 이 책을 통해 증시에도 4계절이 있다며 금융장세(봄), 실적장세(여름), 역금융장세(가을), 역실적장세(겨울)로 나눌 수 있다고 판단했다. 코스피지수가 2일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전일 대비 2.35포인트(0.12%) 내린 1959.44에 장을 마쳤다. '박스권 돌파'라는 염원은 일장춘몽으로 남겨둔 채 증시의 계절은 여전히 겨울의 끝자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태동 LIG투자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구니오가 90년대 4계절론을 주창했을 때와 현재 증시를 비교해보면 달라진 점이 많다"면서도 "현재 장세를 구니오의 4계절론에 빗대 표현하자면 역실적장세에서 금융장세로 넘어가는 시기로 보인다"고 말했다. 역실적장세에서는 금리가 하락하고 기업실적 역시 감소해 주가도 떨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반면 금융장세는 금리와 기업실적은 여전
박스권 돌파를 꿈꿨던 코스피 지수가 1970대 초반까지 주저 앉았다. 기관의 계속적인 환매와 신흥시장에서의 차익실현 욕구, '고점'이 아니냐는 부담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증시 하락의 뚜렷한 원인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막연한 투심 위축이 증시 하락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일 이동평균선 깨진 코스피…현·선물 매도 '악순환'=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6.68포인트(1.34%) 내린 1971.66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3일 연속 약세를 거듭하며 2000선을 반납한 것은 물론 20일 이동평균선(1995p)마저 무너뜨렸다. 지기호 LI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 달 평균값이라고 할 수 있는 20일 이평선이 깨지면서 추가 하락의 위험도 생겨났다"며 "대규모 선물매도와 프로그램을 통한 매도물량 출회가 맞물리면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모습이 연출됐다"고 말했다. 이날 지수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은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다. 외인은 9
코스피가 모처럼 1960선을 돌파한 다음날 아침 시장의 화두는 대형주였다. 애널리스트들은 대형주가 오랜만에 기지개를 펴는 것을 보면서 중소형주의 '나홀로 강세'가 머지않아 끝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당장의 모멘텀은 없지만 가격 메리트가 우월한 대형주 투자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대형주 자체에 대한 매력도가 이전에 비해 크게 높아지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당분간은 중소형주가 대안이 돼야 한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았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3.66포인트(0.70%) 뛴 1977.97로 마감했다. 대형주 업종지수는 0.85% 오르며 전날에 이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소형주 업종지수도 0.10% 상승하며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반면, 중형주 업종지수만 전날 보다 0.09% 하락했다. ◇"대형주로의 로테이션이 시작됐다"=대형주에 기대를 거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 메리트다. 전문가들은 이미 작년 4분기부터 중소형주가 대형주를 아웃퍼폼(초과 수익을 냄
버크셔 해서웨이는 전세계 고가의 주식들을 이야기할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회사다. 2007년 삼성증권은 당시 주가 12만700달러를 기록한 버크셔 해서웨이를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주식으로 꼽았다. 가치투자 대가 워런 버핏(사진)의 회사로 더 유명한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주회사다. 섬유회사로 출발했지만 버핏이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코카콜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유망회사 지분에 투자하는 지주회사로 변신했다.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BRK-A) 주가는 17만 달러를 훌쩍 넘어선다. 국내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지주회사(홀딩스) 열풍이 올해도 이어질지 관심이 높다. 지주회사란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해 사업활동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한다. 소유지분 가치가 오르면 지주회사 가치도 함께 올라간다. 전문가들은 최근 중소형 지주회사들이 저평가 매력 및 알짜 자회사들의 실적 부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적이나 개별 모멘텀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당분간 지주회사의 '자산가치'에
코스피 시장에서 외인이 나흘 연속 '사자'를 외치자 코스피 지수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며 1970선을 회복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연초 이후 3조 넘게 순매도한 외국인이 최근 나흘 동안 6000억원 가량 사들인 것에 불과해 추세적 매수세를 기대하긴 아직 이르다는 판단이다. 다만 신흥국 위기가 점차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외인의 장기 매수가 이어지려면 신흥국 경기회복 전망이 필수적으로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91포인트(0.30%) 오른 1970.77에 장 마감했다. 이달 초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및 미국 ISM제조업 지수(공급관리자협회) 쇼크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1880대까지 하락한 것을 떠올리면 한 달 동안 침착하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날 코수피 시장에서 외인은 446억원 상당을 순매수했으며 지난 나흘간 순매수한 주식대금은 총 6011억원 어치다. 외인이 지난 나흘 동안 가장 많이 사들인 종
강세장 속 승자는 IT업종이었다. 15일 코스피 시장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지명자의 양적완화 지지 발언으로 큰 폭 오름세를 보이며 다시 2000선을 회복했다. 전일 대비 38.08포인트, 약 2% 가까운 지수가 단숨에 올랐다. 이날 상승장에서 특히 눈에 띄는 업종이 있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등 전기전자(IT) 업종의 상승세가 도드라진 것. IT업종은 이날 2.53% 뛰었다. ◇IT업종, '번쩍' 강세 이유는? 이날 전기전자 업종에 외국인과 기관 자금이 각각 353억원, 777억원 동반 유입되며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을 268억원 사들여 가장 많이 매수했다. SK하이닉스는 4.33% 급등 마감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만8000원(2.67%) 오른 146만2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 등 IT업체들과 거래를 하는 전방 반도체 업체들의 상승세도 눈에
"황당하지만 정확한 원인 파악이 안 되네요" 외국인 매도에 코스피가 엿새째 약세를 이어가는 와중에 코스닥이 급락했다. 갑작스런 조정에 금융투자업계의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들도 어리둥절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7.57포인트(0.38%) 내린 1977.3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12.80포인트(2.48%) 하락한 502.94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6일 연속 하락세였지만 지난 7일부터 3거래일 연속 낙폭이 확대되는 흐름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모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719억원, 기관이 15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85억원, 기관이 600억원 순매도로 마감했다. 기관 매도가 압도적으로 컸다는 점에서 수급적으로는 기관이 코스닥 급락의 주 원인을 제공한 셈이다. 기관별로는 주체가 다양했다. 투신(207억원)이 많은 편이었지만 금융투자(120억원), 보험(78억원), 연기금(51억원)이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