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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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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거침없이 달려온 증시(종합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소폭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가 11거래일 연속 지속되고 있으나 규모는 줄어드는 추세고, 국내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치중하고 있다. 오전 11시55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1.36포인트 오른 911.32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고가와 저가가 각각 914.27, 908.07로 변동폭이 크지 않다. 상승힘은 약해졌지만 큰 폭 하락도 아니다. 알코아 실적 실망에 따른 뉴욕 증시 약세와 이라크 유혈사태 등 악재들이 서서히 부각되고 있으나 투자심리를 단번에 꺾는 수준은 아니다. 이날 시장은 (투자자들의) 조용한 차익실현 정도로 해석된다. 그래도 추세는 상승이다. 이필호 신흥증권 리서치센터 부장은 "지수가 최근 가파르게 올라가면서 경계매물과 차익매물이 나오고 있다"며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인데 소폭 숨고르기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이 상승을 확신하는 이유는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와 여전히
외국인들의 매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증시 상승세는 점점 더 강해지며 전고점에 이어 910도 뚫었다. 거래소시장 시가총액 400조원 시대가 열렸고 삼성전자의 주가는 6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 1년간 수없이 되풀이했던 질문을 다시 해보자. "도대체 외국인은 왜 사나." 대답은 뻔하다.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한 외국계 증권사 임원)이고 "전세계에서 한국 증시를 가장 좋게 보기 때문"(유동원 씨티그룹 스미스바니 이사)이다. 유 이사는 "모멘텀이나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미국이나 유럽보다는 아시아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아시아 중에서는 한국을 가장 좋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을 왜 가장 좋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면에서 가장 좋다"며 다음 5가지를 꼽았다. 1)글로벌 유동성이 여전히 좋다. 2)기업들의 이익 모멘텀이 높다. 3)세계 경기는 고점을 친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 반면 한국의 내수 경기는 지금 막 바닥을 찍고 올라가는 추세다. 4)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식목일을 포함해 3일 연휴 동안 반영되지 못했던 호재들이 한꺼번에 밀려들면서 지수는 급등세다. 주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미국의 3월 신규 취업자수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늘어났다는 점. 그간 경기 회복이 고용 확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으나 이에 대한 우려가 한 순간에 해소되는 듯 지수는 큰 폭 오름세다. 고용지표 개선은 한편으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 호악재 양면성을 지니는 것으로 해석돼 왔으나 이번에는 오직 호재로만 받아들여지고 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해 채권 가격은 급락세지만 주식시장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라는 잠재적 악재를 완전 무시하고 있다. 물론 잠재 악재를 무시하게 할만한 다른 호재가 풍부하긴 하다. 유가는 안정세로 접어들었고 수출 장애물로 우려되던 원/달러 환율 하락세도 일단 멈추고 상승 반전했으며(이 역시 미국 고용지표 개선 덕분이다) 국내 산업에 대한 영향력이 큰 D램 가격은 급등세다. 이런 잇딴 호
지수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란 해석이 많다. 실제로 외국인들은 전기전자(IT)를 중심으로 화학, 철강 등 경기 민감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2일까지 8거래일째 거래소시장에서 순매수세다. 특히 이번주 들어 매수 강도가 강화되고 있다. 윤석 CSFB증권 전무는 "최근 외국인 매수세는 미국 시장이 바닥을 딛고 반등하고 있는 것과 1분기 실적 기대감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의 강세는 단기적인 영향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아직 하반기 경기 둔화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고 밝혔다. "중국과 미국의 하반기 경기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는데다 내수 경기도 아직 완전하게 돌아서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상승세의 지속성과 강도에 대해서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종우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도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고 실적도 좋아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2분기내에 1000을 찍을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 들어서는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저점 아래로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원/달러 환율 하락이 가속화되면서 외국인들의 순매수 기조도 강화되고 있다는 점. 전날 외국인은 거래소시장에서 3407억원을 순매수했다. 3월5일 이후 근 한달만에 최대 규모였다. 원/달러 환율이 3월30일과 31일 2일간 4.4원 가파르게 떨어진 시점이었다. 환율 하락세는 흔히 수출의 채산성을 악화시키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오히려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를 강화시키는, 혹은 순매수가 강화되고 있다는 신호라는 식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강현철 LG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외국인들이 3월24일부터 거래소시장에서 쭉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는데 원/달러 환율도 그 무렵부터 본격적인 하락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개입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26일과 29일 2일간은 올랐으나 엔/달러 환율 하락세를 감안했을 때 이미 24일 즈음에 밑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판단된다는 설명. 강 연구위원
지수는 소폭 오르고 있지만 신중론은 지속되고 있다. 어차피 올라도 880~890선 상향 돌파는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많다. 신중론이 대세란 사실은 심리적으로 오히려 낙관의 신호가 될 수 있지만 낙관을 확신하기엔 모멘텀이 부족하다. 외국인이 실적 기대감에 전기전자(IT)주 '사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힘은 약하다. 외국인이 연이틀 1000억원이 넘는 순매수세로 시장 분위기를 띄우려 하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물에 국내 투자자들의 주식 외면 현상이 계속되며 상승 탄력은 둔화되고 있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어제 오늘 지수가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매물 공세에 직면해있기 때문"이라며 "단기적으로 850~900 사이에서 등락을 보일 것이란 시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오 연구위원은 "외국인이 실적 기대감에 IT주를 사는 것은 시장에 긍정적이지만 탄력이 세지는 않다"고 말했다. 최승용 랜드마크투신 주식운용팀장은 "실적이 좋을 것이란 사실은 분명하지만 시장
지수가 3일째 오르고 있지만 힘은 약하다. 전날(29일)까지 2일간 지수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끌어올렸고 이날(30일)은 프로그램이 매도세로 돌아선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프로그램 매물을 소화하며 지수를 강보합권으로 밀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2일간 선물 매수를 통한 베이시스 확대로 프로그램 매수를 유도하는 모습이었으나 이날은 현물 매수 규모는 늘리는 대신 선물에 대해서는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는 오전 11시30분에 벌써 800억원을 넘어서 오랜만에 순매수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서면 8거래일만에 처음이다. 순매수 규모 확대가 그간 매수 우위 태도를 견지하면서도 순매수 규모를 늘리지 않고 관망하던 외국인들의 태도 변화 신호인지 관심을 끈다. 지수 흐름은 긍정적이고 20일선(874.34)도 견고하게 다지는 듯하게 보이지만 펀드매니저들의 관점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3월 중순 이후 박스권 흐름이 4
프로그램 매매가 지수를 흔드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29일에도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줄어든 가운데 1000억원도 되지 않는 프로그램 매수가 지수를 10포인트 이상 상승 견인하고 있다. 그만큼 유통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증시가 수급에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의미. 외국인이 4일째 순매수지만 규모는 크지 않다. 이날까지 4일간 외국인의 일평균 순매수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선 적이 없었다. 매수 우위 유지는 긍정적이지만 매수 입장이라기보다는 중립적 관망세라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할 듯. 개인은 4일째 순매도. 기관이 3일째 순매수인데 주로 프로그램 매수이며 이 프로그램 매수가 최근 지수 상승의 원동력이 돼왔다. 이날도 프로그램 매수세로 지수 관련주인 대형주가 대부분 오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함께 들어오며 2.57%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째 상승세로 56만원선에 근접 중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중소형주만큼이나 큰 폭의 변동률을 보이며 지수 변동성 확대를 유발하
"여러 악재가 하락 조정을 만들었다. 펀더멘털 변화가 없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조정의 끝을 생각해야할 것이다."(26일자 대우증권 데일리의 배동일 연구원 선물시황 중에서) 오늘(26일)의 포인트라면 이 '말'을 꼽고 싶다. 이날 지수 급등의 방향성은 역시 미국에서 왔다. 하지만 단순히 미국 증시에 따라 오르는 기술적 반등이라고 의미 축소하기엔 펀더멘털의 견조함이 유지되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서정광 LG투자증권 연구원의 지적을 들어보자. "전날 미국 지수는 낙폭이 큰 순으로 반등했다. 나스닥이 1월 고점 대비 11.9% 떨어지고 다우지수는 2월 고점 대비 6.9%, S&P500 지수는 3월 고점 대비 6.4% 떨어졌는데 전날 반등도 나스닥, 다우, S&P500 순으로 컸다. 이 때문에 전날 미국 증시 반등을 기술적 반등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몇 가지 긍정 요인이 있다. 첫째. 최근 페덱스, 나이키, JP모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이 지난해 12월
외국인이 순매수 전환했지만 차익거래 매수 규모가 줄면서 지수는 오히려 하락 반전하고 있다.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많지 않아 최근들어 영향력은 다소 떨어지고 있다. 오히려 프로그램 매매 동향에 따라 지수가 왔다 갔다 하는 '왝더독(Wag the dog)'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투신사 한 관계자는 이러한 '왝더독'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 대해 "미국이나 우리 증시나 모두 안정권에 들어서 있지 못하고 중립적인 상황에서 위로든 아래로든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국내 증시는 60일선에서 바닥 굳히기 시도를 계속하고 있지만 여기서 위로 반등할지 추가 하락할지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현철 LG투자증권 연구위원도 "전날(24일)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데서 알 수 있듯 수급지표는 바닥을 치고 있고 매매 주체의 작은 변화에도 지수는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방향성이 없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강 연구위원은 "여
증시가 뚜렷한 모멘텀을 찾지 못한채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60일선 밑으로 떨어졌다 한 때 상승 반전하고 다시 하락 반전하는 등 춤을 추고 있다. 전날도 종합주가지수는 한 때 60일선을 밑으로 뚫고 내려갔다가 상승 마감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탄핵 정국, 대만 정정 불안, 중동 사태 등의 지정학적, 정치적 리스크에 대해서 안정은 찾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수준이다. 세계 경기 모멘텀 둔화에 대한 우려와 기업들의 실적 호조세에 대한 기대가 상존하며 투자자들은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들이 뚜렷한 관망세를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매에 따라 지수가 움직이고 있다. 프로그램쪽에서 매물이 흘러나오면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프로그램이 매수 쪽으로 밀어붙이면 대형주가 오르며 지수를 상승 견인하는 양상. 개인이 3일째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개인의 증시 복귀를 예단하기는 시기 상조인 것으로 판단된다. 개인도 3일간
대만 충격이 문제가 아니다. 한국의 탄핵 정국에 이어 대만과 중동 지역도 불안하기 짝이 없고 미국 증시는 다시 급락세며 동아시아 증시는 동반 하락세다. 악재가 단기에 집중되며 종합주가지수는 60일선(856.74)을 뚫고 밑으로 내려와 850을 테스트 중이다. 글로벌 증시의 동반 조정이 다만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 지도자인 하마스 피살이나 대만 정정 불안 등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펀더멘털 외적인 요인 때문이라면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 이라크전이 그랬듯 펀더멘털 외적인 우려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것이고 지금의 하락이야말로 매수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그러한 확신이 들지 않는 것은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쳐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전세계 증시의 동반 강세는 경기 회복을 근거로한 글로벌 유동성이 원인이었다. 랠리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 회복에 대한 컨센서스가 흔들린다는 것 자체가 악재다. 물론 펀더멘털의 개선 추세는 유효하다(서보윤 하나증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