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바다 뛰어든 20대...구해준 해경 목 졸랐다

술 취해 바다 뛰어든 20대...구해준 해경 목 졸랐다

남형도 기자
2026.09.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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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뛰어들어 구조하자 팔로 목 조르고 폭행, 경찰 조사 중

서귀포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
서귀포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

술에 취해 바다에 뛰어들어 죽을 뻔한 걸 살려준 해경을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잡혔다.

뉴스1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날 새벽 1시쯤 서귀포시 자구리해안에서 해경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다.

당시 해경은 'A 씨가 바다에 몸을 던지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술에 취한 A씨가 여러 차례 바다에 뛰어들자 지인들이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바다에 들어가 A씨를 구조했다. 그러나 A씨는 해경의 목을 팔로 감싸 조르는 등 폭행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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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도 기자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시작하던 마음 잊지 않고 좋은 글 쓰겠습니다. 제보를 기다립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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