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위해제' 해경, 방치된 문화센터서 도박판 벌이다 적발

'직위해제' 해경, 방치된 문화센터서 도박판 벌이다 적발

김소영 기자
2026.09.3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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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서 현직 해양경찰 간부를 포함한 이들이 대낮 도박판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북 군산에서 현직 해양경찰 간부를 포함한 이들이 대낮 도박판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북 군산시에서 현직 해양경찰 간부를 포함한 이들이 대낮 도박판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군산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군산해양경찰서 간부 A씨와 일반인 4명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9일 오후 4시쯤 군산시 중동 한 문화센터 사무실에서 카드 게임 등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문화센터가 방치된 상태로 있자 해당 장소를 도박판으로 삼고 카드 게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정황을 입수한 경찰은 현장을 급습해 A씨 등을 경찰서로 임의동행하고, 판돈으로 추정되는 100만원가량 금액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기초 수사 단계"라며 "당시 도박판에 참여했던 참석자들에게 정식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A씨는 과거 다른 비위로 이미 직위해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해경은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가 오는 대로 절차에 따라 A씨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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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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