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강현수(30)가 아이돌 생활을 접고 공무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한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4일 TJB에 따르면 강현수는 현재 보령시청 수도과에서 공업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1996년생인 강현수는 2013년 그룹 LC9을 시작으로 2017년 BLK, 2021년 한일 합작 그룹 NIK 등에서 활동했다. '프로듀스 X 101'에도 출연했지만 가수 활동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게 됐다.
강현수가 선택한 길은 공업직 공무원이었다. 안정적인 직업을 찾던 중 가족의 영향을 받아 전기 분야 공부를 시작했고, 공무원 시험에 도전해 합격했다. 현재는 보령시청 수도과에서 관련 업무를 배우며 공직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아이돌 경력을 살릴 기회도 있었다. 강현수는 신입 공무원 연수 당시 장기자랑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여 동료들의 환호를 받았다.
강현수는 새 직장 생활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친절하게 다 알려주시고, 직장 동료가 든든하게 생긴 느낌이라 울타리 같은 것에 들어온 느낌"이라며 "소속감도 확실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생 2막을 연 것 축하한다", "근황이 궁금했는데 정말 잘됐다", "어디에 있든 빛나길", "춤추고 노래하다 공부하려면 힘들었을 텐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