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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1분기 순이익 84억…전년대비 45배↑
상상인증권은 15일 분기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순영업수익 205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순영업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늘었다. 영업이익은 420배, 당기순이익은 45배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순영업순익은 153억원, 영업이익은 1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억9000만원이었다. 상상인증권은 전 부문에서 수익이 고르게 개선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IB(기업금융) 부문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52%를 차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그동안 부진했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14억원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IB 부문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올초까지 부동산 금융주선 영업 강화를 위해 5개팀을 신설하고 우수 인력을 대거 영입했다. PF, 중도금 대출, LH 매입확약 관련 금융자문 등 금융주선 수수료 수익이 다수 발생했다. 한국첨단소재 공모 유상증자 대표주관 등 딜도 성사했다.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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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상자산' 동맹 불붙는데…물 건너간 코인 입법
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지주)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인수를 결정하는 등 가상자산과 다른 업권과의 동맹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추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의 제도권 진입을 위한 기본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이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정치권에선 상반기 처리가 사실상 불발됐다고 본다. 당정은 당초 법안 처리 시점을 지난해 말로 잡았다가 올해 1분기 내로 목표 시기를 바꿨으나 이마저도 불발됐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일정을 고려하면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도 불투명하다는 관측마저 나온다. 법안 처리가 미뤄진 건 대주주 지분 제한 규제를 두고 이견이 갈리면서다. 금융위원회는 법안에 대주주 지분을 제한하는 규제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가상자산거래소가 제도권에 들어오면 공공 인프라 성격을 띠게 되므로 그 위상에 걸맞게 지배구조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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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1Q 순이익 304억…전년비 47.6%↑
DB증권이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1분기 50%에 가까운 당기순이익 성장을 이끌어냈다. DB증권은 2026년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한 304억원이라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88% 증가한 1조752억원, 영업이익은 24.9% 늘어난 302억원이었다. DB증권은 1분기 국내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고객 기반을 확대하며 WM(자산관리)부문에서 수익성을 확대했다. 연결기준 1분기 고객예탁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한 120조원이었다. 자회사인 DB저축은행과 DB자산운용의 수익성도 개선됐다. DB증권 관계자는 "2년 연속 우리사주 취득 지원제도를 시행해 회사와 임직원의 동반 성장의 고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주주환원율은 40% 초과 달성과 고배당기업 분리과세 요건 충족을 통해 주주환원의 실효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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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기초자산 묶은 조각투자 허용"…토큰증권 세부제도 7월 발표
내년 2월 시행을 앞둔 토큰증권과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오는 7월 세부제도와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금융당국은 여러 기초자산을 묶어서(pooling) 조각투자 증권 발행을 허용하는 방안, 주식·채권 등 토큰화 로드맵 마련, 장외거래소 거래한도 확대 등을 추진한다. ━여러 자산 묶은 조각투자 증권 허용…주식·채권 등 토큰화 로드맵 마련━금융위는 15일 민관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조각투자 제도화 법 하위법규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을 오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우선 토큰증권 발행 관련 기초자산을 묶어서 조각투자 증권을 발행하는 방안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조각투자는 단일 자산, 예를 들어 특정 부동산 자산 하나를 대상으로 발행 가능했다. 앞으로는 '서울 오피스 10채 묶음'과 같이 여러 부동산 자산을 하나로 담은 조각투자 발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현재는 기초자산을 묶어서 조각투자 증권을 발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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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150조 매물 쏟아지나…국내주식 한도 꽉 찼다 '8천피의 역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보유고가 5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15일 파악됐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코스피 랠리가 이어지면서 국내주식 평가액이 급증한 영향이다. 이날 열리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국내주식 목표비중이 조정될지 주목된다.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최근 국내주식 평가액이 5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국민연금의 2월 말 국내주식 평가액(395조1000억원)과 당시 코스피지수는(6244.13)에 5월15일 장중 고점(8046.78)을 대입하면 이날 평가액이 509조2000억원까지 불어난다. 2월 말 이후 국내주식에서만 114조1000억원의 평가이익이 더해진 것이다. 국민연금은 올해 초 국내주식 리밸런싱(자산 재배분)을 한시적으로 유예한 상태다. 국민연금 기금 전체 적립금은 해외주식 평가이익과 보험료 납입 등 현금 유입까지 더하면 1800조원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의 올해 국내주식 목표비중은 14.9%다. 기금 적립금을 1800조원으로 놓으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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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으로 머니무브' 증권사 실적도 사상최고 행진
코스피지수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8000 돌파를 눈 앞에 두며 증시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사들의 사상최대 실적 행진이 잇따르고 있다. 분기 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서는 증권사가 처음으로 나오는 등 연간 순이익 3조원 시대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멀어보였던 금융지주와의 이익 격차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14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대형 증권사 4곳의 1분기 순이익은 2조8452억원으로 전년대비 142.3%가 늘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금융지주는 분기 순이익이 각각 1조19억원과 9167억원으로 4대 금융지주인 우리금융 순이익(6389억원)을 따라잡았다. NH투자증권, 삼성증권도 순이익이 각각 4757억원, 4509억원으로 128.5%, 81.5% 늘어나며 사상최대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식 시장으로의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면서 증권사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 올 1분기만 해도 코스피지수는 19.9% 올랐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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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1분기 영업이익 9599억...85%↑
한국투자증권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자산관리, IB(기업금융), 트레이딩에 이르기까지 고른 성과를 보이며 1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육박하는 실적을 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75.1% 증가한 7847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2조원을 돌파하며 2조 시대를 연 한국투자증권은 사업구조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며 1분기에도 이익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부문별로는 브로커리지 수익이 전분기 대비 33.3% 늘었고 자산관리(WM) 9.0%, 기업금융(IB) 18.6%, 운용(Trading) 39.1% 등도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 특정 부문에 치우치지 않은 '육각형 수익구조'로 각 사업 부문이 유기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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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규모 과징금에 낀 증권사…홍콩ELS 제재 불확실성 계속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홍콩 ELS(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 관련 과징금 제재 수위를 재검토하기로 하면서 증권사의 불확실성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관련 은행·증권사 제재 조치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갔다. 전날 금융위원회가 일부 사실관계와 적용 법령·법리 등을 보완해달라고 금융감독원에 요청하면서다. 의결 기관인 금융위가 금감원의 제재 조치안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금융권 안팎에선 당국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이후 과징금 규모가 가장 큰 점, 최근 홍콩 ELS 손해배상 소송에서 투자자들이 패소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은행권에 생산적 금융 역할을 맡긴 상황인데 정부의 제재 강화 기조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에 부과한 대규모 과징금이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함께 제재 절차를 밟은 증권사도 덩달아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양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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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피라 환호? "삼전닉스 없어 웁니다"…상승 쏠림에 개미 눈물
코스피가 5월에도 우상향을 그리며 지수 8000에 근접하는 등 레벨업 중이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이를 실감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최근 더 심해졌다. 오르는 종목보다 내려가는 종목이 많아서란 분석이 나온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ADR(Advanced Decline Ratio)는 85.98%에 마감됐다. 전 거래일과 비교해 0.44%포인트가 내려갔다. ADR는 주가 상승과 하락 종목 수 비율을 계산해 매도와 매수세 쏠림 여부를 나타내는 지표다. 20거래일 동안 상승종목 누계를 하락종목 누계로 나눈 백분율로 표시한다. 120% 이상이면 과매수, 70% 아래면 과매도 구간으로 분류한다. 100%에 근접할수록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이 균형을 이룬 것으로 본다. 코스피가 8000에 근접하는 등 4월부터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달 들어 ADR은 우하향 곡선을 그린다. 특히 4월 28일까지만 해도 코스피 ADR은 130%를 넘는 과매수 상태였다. 한달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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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1Q 영업익 728억…전년比 464%↑
유안타증권이 올 1분기 연결 매출(영업수익) 1조7233억원, 영업이익 72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매출 7637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에서 각각 125.7%, 464.1%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680억원으로 전년동기(91억원) 대비 643.0% 늘었다. 유안타증권은 "우호적인 증시 환경을 바탕으로 리테일·홀세일 사업부문의 브로커리지 역량이 향상돼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상품 수익이 전년동기 대비 189% 증가하며 비약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펀드 판매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63% 늘었고, 자산운용은 증시 상승에 따른 주식 운용경 개선과 메자닌·차익거래 등을 통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했다. 유안타증권은 "인수영업은 중소형 딜을 타깃으로 한 차별화 전략으로 인수금융에서 딜 5건을 클로징했고, DCM(채권발행시장)에서도 공모·사모사채와 구조화금융 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며 전년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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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위벤처스와 유망 벤처·스타트업 키운다
하나증권이 위벤처스와 '생산적 금융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생산적 금융 공급 활성화를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기술 창업 생태계 스케일업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유망 벤처·스타트업 공동 발굴, 투자 확대, 성장 단계별 금융 지원 체계 구축과 함께 공동 운용 펀드 결성·투자 협력도 추진한다. 위벤처스는 2019년 설립된 벤처캐피탈로 AI(인공지능), 딥테크 등 우수 벤처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투자·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관리(AUM) 규모는 약 6500억원이다. 하나증권은 기존의 기업금융 서비스 역량에 벤처투자 역량을 결합해 혁신기업 성장 지원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자금 조달, IPO(기업공개)·M&A(인수·합병) 자문까지 종합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영균 하나증권 IB그룹장은 "벤처캐피탈과 증권사는 역할은 다르지만 기업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방향성을 같이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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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NH-아문디자산운용은 길정섭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도박 확산을 막기 위해 진행 중인 릴레이 공익 활동이다. 길 대표는 조휘성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 이동근 브이아이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길 대표는 "청소년 불법도박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금융 가치관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NH-아문디자산운용은 청소년들이 일확천금의 유혹에서 벗어나 종잣돈을 모으고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을 키워가는 건전한 투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