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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필요해" 노후자금 당겼다...퇴직연금 80%가 '일시금 수령'
지난해 퇴직연금 수급자 10명 중 8명은 연금으로 받는 대신 일시금으로 수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은퇴 후 예상보다 더 오래 생존해 노후 자금이 부족할 수 있는 '장수리스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퇴직연금을 목돈이나 단기 자금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여전히 강해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14일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장수리스크 대응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장수리스크에 대응해 퇴직연금이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해 중 퇴직연금 수급을 개시한 인원은 60만1000명으로 이중 50만2000명(83%)이 일시금으로 수령했다. 연금형태로 받은 인원은 9만9000명(16%)에 그쳤다. 연금 수급자 중 82%는 10년 이하 단기 연금을 선택했다. 20년을 초과하는 장기 연금 수령비중은 2.3% 수준이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서 은퇴 이전 단계에서 조기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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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24시간 실시간 국제 금 시세 조회 서비스 단독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와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국제 금 가격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투자자들은 국내외 금 거래소의 정규 운영 시간과 관계없이, 세계 시장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국제 금 현물 가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 투자자들이 접할 수 있는 가격 정보가 제한적이었다. 국내 증권사들이 KRX 금 현물 시세를 바탕으로 전일 종가 또는 지연 시세만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야간이나 공휴일에 발생하는 글로벌 경제 이슈와 그에 따른 가격 변동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어려웠다. 한국투자증권이 도입한 이번 서비스는 런던금시장협회(LBMA)와 IB(투자은행)들의 실거래 가격을 기반으로 산출한 데이터를 글로벌 금융 데이터 공급사 모닝스타(Morningstar)를 통해 단독 제공한다. MTS 기준 '지수·환율·금리' 화면과 금 현물 종목 정보 화면에서 실시간 가격 변화를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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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GAPS 투자대회' 개최…2800명 대학생들, 모의투자 나서
DB증권이 '2026 제12회 DB GAPS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증권이 주관하는 행사다. DB GAPS 투자대회는 국내 최초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중심으로 한 실전 투자 대회다. 이번 제12회 대회에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국내외 141개 대학에서 933개 팀이 참가했다. 총 2799명의 학생이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총 3개월간 경쟁한다. 참가자들은 DB증권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모의투자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전처럼 자산을 운용한다. PT 발표와 토론 대회를 통해 투자 전략의 논리와 독창성, 위험 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수익률 상위 30개 팀은 장학금을 수상하고 이중 상위 2개 팀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전자 박람회인 CES 탐방 기회를 받는다. 이 밖에도 우수 팀에게는 DB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와 DB김준기문화재단 석·박사 장학금 지원 자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DB증권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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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수익률 2개부문 증권업 1위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비교공시 결과, 올해 1분기 말 기준 디폴트옵션 부문에서 신한투자증권디폴트옵션중립투자형2호 수익률이 증권업권 1위(17.56%, 3년 38.99%),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도 증권업권 1위(27.17%, 3년 평균 13.25%, 5년 평균 6.27%)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의 질적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10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신한 Premier(프리미어) 패스파인더'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투자 성향을 분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법인 CEO와 임원들을 위한 'C-Level 연금 컨설팅'도 대폭 강화했다는 의견이다. 세무, 노무, 계리 전문가의 1:1매칭을 통해 복잡한 절세 전략과 퇴임 시점의 자산 극대화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총자산은 올해 1분기에만 1조원이 순증해 8조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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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26 대한민국 코넥스대상 '이엠티' 수상
제13회 대한민국 코넥스대상에서 이엠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다. 이엠티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구체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한 고성장 기업이다. 매출이 전년대비 269% 증가하고 고용에도 신경쓰는 등의 모습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 경영상은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메디쎄이가 선정됐다.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척추수술을 위한 스크류 나사 고정 임플란트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한다. 최근 5년간 연평균 9%의 매출성장을 보였으며 영업이익도 계속 증가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기술상은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기업인 노브메타파마가 뽑혔다. 기존 치료 옵션이 부재하거나 현저히 부족한 의료 미충족 영역(Unmet Medical Need)을 대상으로 한 신약 개발 기술이 성과를 보여왔다. 최우수 혁신상에는 산업 데이터의 수집·분석·통합·관제·3D 가상화·시뮬레이션·검증·예지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AI 통합 플랫폼으로 완성한 유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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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삼전닉스" 전 세대가 담았다...많이 판 종목은 '이것'
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을 이끌어가는 세 종목은 전연령대에서 가장 선호하는 주식이다. 다만 30대 이하 젊은 투자자들은 세 종목에 이어 해외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반면 60대 이상 투자자는 국내주식 선호도가 높았다. 13일 머니투데이가 미래에셋증권 100만원 이상 보유고객 계좌의 올해(1월2일~5월7일) 순매수, 순매도 상위종목을 조사한 결과 전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로 나타났다. 이어 20대 미만 투자자는 미국시장에 상장된 인베스코 나스닥100 ETF(상장지수펀드)와 알파벳A(구글) 순매수가 많았다. 20대는 알파벳A와 마이크로소프트를 많이 샀고 30대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를 주로 순매수했다. 40대의 경우 대형주 3개에 이어 미래에셋증권, 알파벳A를 대부분 순매수했다. 50대는 NAVER, 알파벳A 순매수가 많았고 60대 이상은 삼성전자우와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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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엄마 이만큼 벌었어" 주식 수익률에 깜짝...5060이 가장 잘 벌었다
코스피지수가 반년 넘게 수직상승하며 주식투자 열풍이 거센 가운데 50대와 60대 이상 투자자의 국내 주식시장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 공격적인 투자성향의 20대와 30대는 주식투자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투자자의 국내 우량주 중심의 투자성향이 최근 상승장 흐름과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머니투데이가 미래에셋증권 100만원 이상 보유고객 계좌의 올해(1월2일~5월7일) 연령대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50대 투자자 수익률이 36.77%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 이상 투자자 수익률이 36.35%를 나타냈고 20대 미만과 40대 투자자도 각각 33.18%, 32.42%로 양호한 수익을 거뒀다. 20대, 30대 투자자 수익률이 각각 25.08%, 24.06%로 가장 저조했다. 전체 평균 수익률은 32.8%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77%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수익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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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토큰증권 참여증권사 11곳으로 확대…우리證 MOU
코스콤이 우리투자증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토큰증권(STO) 공동플랫폼 참여 증권사를 11곳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코스콤은 키움·대신·IBK투자·유안타·BNK투자·DB·iM·메리츠·교보·다올투자증권을 참여 증권사로 확보했다. 코스콤은 자사 STO 공동 플랫폼이 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별 초기 시스템 구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시장 참여자들과 협력해 토큰증권 시장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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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엽 금투협 회장,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만나…"유럽 진출 협력"
금융투자협회가 황성엽 회장이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를 만나 양국의 금융투자업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황 회장과 플리스 대사는 룩셈부르크의 자산운용 허브 기능, 디지털자산 인프라, 우주산업 생태계를 중심으로 국내 금융투자업계와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국내 자본시장의 글로벌 협력 지평을 넓히고 국내 금융투자업계가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룩셈부르크는 유럽의회 사무국이 위치한 EU(유럽연합)의 행정 거점이자 유럽 최대의 자산운용 허브 및 글로벌 역외펀드 중심지다. 국제채권 상장과 지속가능금융, 디지털 자산 인프라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최근에는 DLT(분산원장기술) 기반 증권의 제도화와 시장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며 디지털 금융 분야의 주요 협력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 회장은 "룩셈부르크는 자산운용, 디지털금융, 우주산업에 강점을 가진 유럽 대표 금융허브"라며 "협회는 룩셈부르크와의 협력 채널을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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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상임이사에 한구 전 금감원 부원장보
한국거래소가 1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임이사·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각각 의결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상임이사로 한구 전 금융감독원 중소금융담당 부원장보를 선임했다. 한 전 부원장보는 1971년생으로 금감원 비서실장·총무국장·인적자원개발실 국장·은행검사2국장 등을 지냈다. 사외이사로는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석원혁 전 스마트미디어렙 대표,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신현한 연세대 경영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14일부터 2029년 5월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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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었다"...'삼전닉스' 꽉 쥔 개미들, 이 종목은 팔았다
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를 이끌어가는 세 종목은 전 연령대에서 가장 선호하는 주식이었다. 다만 30대 이하 젊은 투자자들은 세 종목에 이어 해외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반면 60대 이상 투자자들은 국내주식 선호도가 높았다. 13일 머니투데이가 미래에셋증권 100만원 이상 보유 고객 계좌의 올해(1월2일~5월7일) 순매수, 순매도 상위종목을 조사한 결과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로 나타났다. 이어 20대 미만 투자자들은 미국 시장에 상장된 인베스코 나스닥100 ETF와 알파벳A(구글) 순매수가 많았다. 20대도 알파벳A와 마이크로소프트를 많이 샀고 30대는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를 주로 순매수했다. 40대의 경우 대형주 3개에 이어 미래에셋증권, 알파벳A 순매수했다. 50대는 NAVER, 알파벳A 순매수가 많았고 60대 이상은 삼성전자우선주와 LS 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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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팔아" 전원주 또 웃었다…코스피 불장 승리자 5060 투자법
#"나는 절대 안 판다" SK하이닉스 주식을 장기 보유하며 '투자 고수'로 불리는 배우 전원주 씨가 SK하이닉스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며 다시 회자된다. 그는 2011년쯤 SK하이닉스 주식을 2만원대로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197만6000원(13일 종가)임을 감안하면 대략 9800%가 넘는 수익률이다. 전 씨는 지난해 초 한 예능 방송에 나와 '절대 안 판다'며 주식을 아직 보유 중임을 밝혔다. 최근 국내 증시는 전원주 씨와 같이 국내 우량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투자 성향을 가진 투자자들이 가장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흐름이었다. 일반적으로 5060대 이상의 중장년층 투자자들은 국내 대형주를 장기투자하는 보수적인 투자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미국-이란전 발발로 짧은 조정을 받은 기간 외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지속됐는데 이같은 흐름에서는 잦은 매매보다 주요 종목에 꾸준히 장기 투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