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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불장인데 "내 주식만 왜 이래"...코스피 종목 30%는 하락
올해 코스피가 70% 넘게 오르며 7800선에 안착하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스피 종목 중 30%는 하락하는 등 양극화 현상도 확인됐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7일까지 올해에만 74% 상승하며 미국·대만·일본 등 주요국 주가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연초 대비 주요국 주가지수 상승률은 대만 43%, 일본 21%, 미국 7%, EU(유럽연합) 2% 등이었다. 증시 유동성도 풍부하다. 지난 6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130조7000억원,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잔고는 112조7000억원으로 증시 대기자금은 243조4000억원 수준이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코스피 기준 지난해 12조4000억원에서 올해 4월까지 29조6000억원으로 139% 증가했다. 다만 종목별 양극화 현상도 뚜렷하다.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코스피 상장종목 948개 중 약 30%에 해당하는 276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에선 전체 1804개 중 647개 종목(36%)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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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부산시 블록체인 특화사업 'STO 플랫폼' 우협 선정
DB증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고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2026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 자유공모'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말부터 '부산시 특화 블록체인 기반 탄소감축 토큰증권('이하 STO')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 소재 핵심 물류센터 등에 설치될 에너지 절감 설비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여기서 발생하는 탄소감축에 따른 수익권을 STO 기반의 디지털 조각투자 사업화 모델로서 그 실효성을 검증한다.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탄소자산의 유동화 가능성과 기술적 효용성을 일차적으로 검증하고, 누구나 거래 가능한 투자상품으로 안착하기 위한 안정성과 시장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DB증권은 부산 소재 해양금융 IT 특화 기업 ㈜마리나체인과 협력해 탄소감축 실적 데이터를 분산원장에 연동하고 대규모 트랜잭션을 지연 없이 처리하는 기술 실증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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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아 848만원 벌었다..."우리 먼저 빠질게" 50대 이상 차익실현↑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 중 80%가 수익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수익 개인 투자자 평균 수익은 848만원이었으며,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평균 496만원을 잃었다. 월별로는 1월 평균 수익이 69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2월 594만원, 3월 398만원 순이었다. 가장 많은 투자자에게 수익을 안겨준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 가운데 수익을 낸 고객들의 평균 수익금액이 714만원이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안긴 종목은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차, 한미반도체 순이었다. 가장 많은 투자자에게 손실을 안긴 종목도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순서였다. 아울러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안겨준 종목은 우리기술로 평균 수익은 236만원이었다. 이어 에코프로, 휴림로봇, 알테오젠 순이었다. 국내 주식 매도 개인 투자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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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국내주식펀드·자문형랩·투자일임 이벤트
교보증권이 올 7월 말까지 국내주식형 펀드·자문형 랩(Wrap)·투자일임계약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주식형 펀드·자문형 랩 가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 3000만원 이상이면 3만원권, 5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권, 1억원 이상이면 10만원권을 제공한다. 투자일임계약도 가입금액 보상 최소구간 1억원에선 5만원권을 지급하고, 최대구간인 10억원에선 50만원권을 주기로 했다. 이벤트는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성호 교보증권 자산관리부문장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보다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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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5월 청약...올들어 '초과청약' 이어져
미래에셋증권은 11일부터 15일까지 개인투자용국채 5월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은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이달 총 발행 규모는 2000억 원이다. 종목별로는 △3년물 이표채 50억 원 △3년물 복리채 50억 원 △5년물 500억 원 △10년물 1100억 원 △20년물 300억 원 규모다. 5월 발행물의 가산금리는 △3년물 0% △5년물 0.3% △10년물 1.05% △20년물 1.30%이다. 이에 따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 10.35% (연평균3.45%) △3년물 복리채 10.71% (연평균3.57%) △5년물 20.67%(연평균 4.13%) △10년물 59.28%(연평균 5.92%) △20년물 160.80%(연평균 8.04%)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지난달 처음 발행된 3년물을 비롯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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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파이어족의 평생 투자비법 만나세요...싱글파이어 머니쇼 개최
머니투데이가 '2026년 싱글파이어 머니쇼'를 개최합니다. 주식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뤄 조기은퇴에 성공한 파이어족들이 투자자들을 만납니다.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에 출연해 화제가 된 투자고수들이 출연해 조기은퇴를 위한 시드 머니를 마련하는 비법부터 은퇴 이후 자산을 불릴 수 있는 배당주 투자, 미국 주식 투자와 ETF(상장지수펀드)에 이르기까지 투자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특히 코스피지수가 7500에 육박하고 미국 증시도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의 현장 질의응답으로 알짜 조언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매월 1000만원이 넘는 배당금을 수령하는 15년차 배당주 투자자 '리치노마드', 무한매수법 투자로 순자산 110억원을 일군 '라오어', 미국 성장주 투자로 순자산 36억원을 달성한 '손주부'가 참여합니다. 미국 지수투자로 30억원대 자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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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1일
[종합] 토허 신청 700건 몰렸다…막판까지 거래 동료도, 미래도 안중에 없다…쟁점은 '돈'뿐인 삼성전자 노조 Fed 사상 초유의 잔류… 전현직 의장, 600일간 불편한 동거 하루 차이로 30억 더 낼라 …서초·강남 '절세 매물' 집중 '연대의식' 사라진 삼성전자 총파업…'밥그릇' 싸움 전락 K소방, AI·로봇 대전환 "진화하는 첨단기술로…대형·복합화재 진화" [the300] 지방선거 D-23… 與부터 선대위 띄웠다 [오피니언] 무국적 창업가가 제시한 '포용금융' 불법 웹사이트 근절해야 하는 이유 [국제] 美중간선거는 이미 진 싸움?… 트럼프 3개 마지노선에 달렸다 [기획] 누구나 살고 싶은 곳 만드니… TSMC '유럽 1호 공장'이 왔다 [산업] AI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K소재기업도 증설 '가속도' "월드컵 특수 잡아라" SON 잡는 유통가 [금융] 인터넷은행, 서민 신용 개선 '디딤돌' 됐다 [바이오] "남미 여행후 발열땐 병원에… 한타바이러스, 사람간 전파 제한적"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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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방산주에 차가운 '중립'…삼성증권·리츠 급등락 해설 눈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5월 첫주(4~8일) 베스트리포트는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의 '실적으로 확인한 해외수요'(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의 '주가급등과 IBKR에 대한 생각'(삼성증권)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의 '리츠 차입현황과 LTV 점검' 3건입니다. ━방산 급등주에 냉정한 '중립' 리포트━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옛 LIG넥스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습니다. 전날 회사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주가가 단기간 급등한 데 따른 부담이 커졌다는 배경에서 내린 결론입니다. 시장의 기대에 맞서는 의견은 증권가에서 보기 드뭅니다. 당시 보고서는 실적 발표 후 유일하게 중립을 제시해 주목받았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원문보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아닌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올해 예상 매출의 5배에 해당하는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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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조 벌었는데" 걱정 한가득...국민연금발 '매도 폭탄' 쏟아질까
코스피 지수가 올들어 78% 급등하면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평가이익이 대규모 매도 부담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증권가에선 국민연금이 목표비중을 원칙대로 적용할 경우 국내 증권시장에서 국민연금 리밸런싱(자산 재배분) 발 하락 압력이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11% 오른 7498.00에 마감했다. 지난해 말 종가 4214.17 대비 77.9% 급등했다. 국민연금의 지난해 말 기금 적립금 1458조원과 국내주식 비중(18.1%)을 기준으로 하면 당시 국내주식 보유액은 약 264조원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코스피의 올해 상승률을 대입하면 국내주식 포지션은 약 470조원(평가이익 206조원)으로 불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원칙상 216조원 규모의 국내주식을 매도해야 목표비중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이 올해 초 발표한 국내주식 목표비중은 14.9%로 결정됐다. 국민연금 기금 규모는 이달 1700조원으로 불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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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 돌파 코스피에, 450조원 넘은 ETF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450조원을 돌파했다. 400조원을 넘어선지 20여일만에 50조원이나 늘었다. 코스피가 7500선까지 오르는 등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자산 가치가 상승하고, 자금 유입도 활발해지고 있어서다. 증시 호조에 주식 투자에 관심을 두고 새롭게 투자를 시작하려고 하는 투자자들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ETF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내 상장 ETF 순자산은 456조1536억원으로 최근 한달간 65조5581억원이 증가했다. 400조원을 처음 넘어선 지난달 15일 이후 20여일만인 6일 450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코스피지수가 한 때 7500조원을 넘어서는 등 최근 급등세를 유지하면서 ETF 자산 가치가 상승세를 보인데다 ETF를 통해 주식 투자를 진입하는 개미(개인투자자)가 늘어나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 실제 ETF 자금 유입은 증시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증시 수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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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분기 실적보고서 없앤다고?…우리나라는 '공시 강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기업의 분기별 실적공시 의무를 폐지하는 개정안을 제안하는 등 공시 부담 완화를 고려하고 있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오히려 공시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기업과 투자자 간 소통이 강조되면서 가장 기본인 소통창구인 공시를 강화하는 추세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미국의 분기 실적 공시 의무를 폐지하는 개정안을 내놓은 것과 관련 금융당국은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우리나라는 주주가치 제고 흐름 속에 공시를 강화하는 기조다. 사업·반기·분기보고서 등 정기공시 외에도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 등을 통해 기업이 주주와 소통하는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밸류업 공시로도 불리는 기업가치 제고계획은 강제성이 없는 자율공시임에도 건수는 증가세다. 지난달까지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한 기업은 누적 714개사로 전체 시가총액의 77%를 차지한다. 코스피 기업으로 추리면 83%에 달한다. 금융위는 지난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상장기업이 해당 내용을 즉시 공사하는 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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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특화 증권사' 제도개선에도…중소형사들 시큰둥
금융당국이 중기특화 증권사를 확대하고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제도개선안을 발표했지만 중형 증권사들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중기특화 증권사 자체만으로는 인센티브에 큰 매력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소형 증권사들은 금융당국이 최근 제도개선을 발표한 중기특화 증권사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수익은 저조한데 뚜렷한 혜택이 없어 참여할 유인이 적다는 이유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발행어음·IMA(종합투자계좌) 등 혜택과 비교하면 인센티브가 적고 수익도 나지 않는 분야"라며 "중기특화 증권사로 낙인이 찍히면 영원히 중소형사에 갇혀 있을 수 있다는 불안감도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기존 중기특화 증권사로 활동한 증권사 외에는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을 거란 분위기다. 중기특화 증권사는 금융당국이 2016년부터 기업금융 특화 중소형 증권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대형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