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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 순자산 60조원 돌파…4개월만 2배↑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자사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총액이 60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초 약 33조원이었던 에프앤가이드 지수 기반 ETF 순자산은 4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에프앤가이드는 국내 주식 중심이었던 지수 산출 영역을 글로벌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 기대감으로 우주 산업이 부상하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의 기초지수를 산출하는 등 해외 테마 지수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핵심 테마를 신속하게 지수화하는 것이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자산과 테마를 반영한 혁신 지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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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인력 LS증권 복귀…운용능력 입증 시험대
LS증권의 전신인 이베스트증권에서 스몰캡 트레이딩을 주도했던 인력들이 홍원식 LS증권 대표를 따라 회사에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수년전 iM증권으로 옮겨 일하다 지난 1월 LS증권으로 돌아왔다. LS증권은 지난해 영업수익이 전년보다 1.4배 늘어나고도 파생상품 손실과 충당금 등 비용 지출로 손익에 타격을 입은 상황이다. 홍원식 대표가 과거 손발을 맞췄던 인력들을 다시 데려온 것은 투자매매 분야를 강화해 내실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다만 최근엔 이들 운용인력의 운용성과가 좋지 않아 이를 입증하는 시험대에 오른 것으로도 보인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유호 LS증권 전략자산운용 본부장은 지난 1월 전무로 LS증권에 재입사했다. 정 본부장을 따라 일부 인력들이 올해 초 회사에 입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홍 대표가 iM증권으로 자리를 옮겼을 때도 함께 일했다. 이밖에도 홍 대표와 iM증권에서 손발을 맞춘 장병용 경영전략 본부장이 지난 1월 1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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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하이브 간접 투자로 수천억 수익…책임원칙 다했는지는 의문
국민연금이 하이브의 초기 주주였던 사모펀드에 간접 투자해 상장 이후 수천억원의 차익을 실현하는 한편 하이브 지분율도 높인 것으로 파악됐다. BTS(방탄소년단) 소속 기획사인 하이브는 부정거래를 이유로 수사를 받으면서 상장 전후 자금 흐름 내막이 공론화되고 있는 상장사다. 수사기관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제기한 의혹이 맞는다면 국민연금도 오너 리스크, 내부 부정행위 등에 대한 감시 등 수탁자 책임 원칙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의문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은 그동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투자 판단에 있어 중요 요소라고 내세워 왔기 때문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스틱인베스트먼트가 2016년 결성한 SS1호 펀드의 앵커LP(주요 출자자)로 2500억원을 출자했다. SS1호는 총 6032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한국교직원공제회·대한지방행정공제회·고용노동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 펀드는 2018년10월 1038억원을 투입해 하이브 구주를 매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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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W투자자문, 투자 상담 앱으로 쉽게 '엑스텐' 출시
개인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지원하는 모바일 종목 상담 앱(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MTNW투자자문(엠티엔더블유투자자문)은 국내 주식 종목 상담 앱 '엑스텐'(X-TEN)을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엑스텐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어드바이저의 프리미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투자자가 보유 중인 종목이나 매수를 고민하는 관심 종목에 대해 질문하면 엑스텐 어드바이저가 명쾌한 분석과 대응 전략을 제공한다. 단순히 데이터를 나열하는 기존 앱들과 달리 어드바이저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현재 MTNW투자자문 어드바이저로 활동하는 김진만, 정종택, 한결선, 오민, 머니수급 자문 서비스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국내 증시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핫랭킹 종목'에서 현재 시장에서 수급이 몰리는 종목들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이 시각 주요 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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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중요해지는데…20년새 영업실적 전망공시 74% 뚝↓
지난 20년간 기업들의 영업실적 전망공시 건수가 7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일본 등 주요국에서는 기업이 투자자와의 소통 수단으로 전망공시를 활용하는 등 투자자를 위한 정보제공이 중요해지는 추세라는 점에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2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영업실적 전망공시 건수는 코스피에서 78건, 코스닥에서 45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6년 코스피 189건, 코스닥 285건과 비교하면 각각 58%, 84% 이상 감소한 수준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모두 합하면 74% 줄었다. 영업실적 전망공시는 기업의 향후 경영성과에 대한 예측정보를 자발적으로 투자자에게 공시하는 제도다. 2002년 공정공시 제도를 통해 도입됐다. 향후 3년 이내 주요 재무성과(매출액·영업이익 등)에 대한 예측정보가 담긴다. 그동안 기업정보가 기관투자자나 애널리스트 등 특정 투자자에게 먼저 제공되는 관행을 방지하고 미래 경영성과에 대한 중요한 전망정보는 시장 전체에 동시에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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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자율주행·로봇 넘어 전 산업 재편…5대 밸류체인 주목"
"피지컬 AI(인공지능)는 흔히 떠올리는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외에도 반도체, 물류, 농업 등 전 산업에 침투해 운영 방식을 재편해나가고 있습니다" 최동근 NH-아문디자산운용 ETF(상장지수펀드)운용팀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피지컬 AI 투자전략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필수 밸류체인(가치사슬)으로 △에너지 △광통신 인프라 △반도체 △AI 모델 △어플리케이션(적용) 5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추천했다. 가장 주목하는 피지컬 AI 관련 분야로 어플리케이션를 꼽았다. 전통적인 1차 산업으로 분류되던 이른바 '굴뚝기업'이 AI를 적용하는 기업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에 관심을 가졌다. 최 팀장은 "AI 데이터센터를 짓는다고 하면 전력 생산, 송배전, 유지·관리·보수, 물류 시스템 등 많은 굴뚝 기업들이 참여한다"며 "또 전력 생산을 담당하는 기업은 전력 수요를 예측할 때 AI를 활용하는 등 사업 운용에 AI를 접목하는 이들 기업을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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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美 제조업 부흥의 핵심 파트너 될 것"…한화운용, 세미나 개최
한화자산운용이 '신냉전시대와 K제조업의 부흥'을 주제로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는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투자 전문가와 주요 고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미·중 패권 경쟁과 지정학적 갈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흐름 속 적절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운용은 쇠퇴한 미국의 제조업을 재건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로 한국이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최영진 한화운용 부사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겪으며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의 필요성을 깨닫고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중국에 대한 제조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며 "전방위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미국의 '미싱 피스(Missing piece)'인 제조업을 채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산업 구조 변화에 한 번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상품으로 '한화K제조핵심PLUS 펀드'를 제시했다. 해당 상품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수혜가 예상되는 방산·조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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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기계공업, 분말 소재 나노코팅 기술 개발…상용화 드라이브
대성기계공업이 네덜란드의 첨단 분말 원자층증착(ALD) 나노코팅 기술 전문기업 파우올(Powall)과 공동기술개발협약(JDA)을 맺고 추진한 차세대 분말 나노코팅 기술의 개발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대성기계공업의 국내·외 차세대 나노 분말 소재 코팅 시장 공략이 본격화할 것으로 주목된다. 반도체와 태양광 웨이퍼에만 상용화돼 있던 ALD 기술이 분말 코팅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우올이 보유한 기술 연구단계에서 대성기계공업의 양산 역량이 결합돼 상용화 단계까지 한발 나아갔다. 파일롯 설비 기술 명칭은 '오페리오10'. 배터리를 만들려면 양극재와 음극재가 필요한데, 이런 양·음극재 소재의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코팅을 한다. 오페리오10은 원자 결합 코팅 방식을 통해 기존 습식이나 건식 코팅에 비해 첨가제를 얇고 고르게 펴 발라 효율성을 높였다. 생산성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한 셈이다. 박막 코팅 기술은 지난 17일 기술 공개 쇼케이스에서 각 산업계 관계자, 대학 교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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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랩어카운트 잔고 2조5000억 돌파
유안타증권이 지난 20일 랩(Wrap) 어카운트 총 상품잔고가 2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법령상 랩으로 분류되는 머니마켓랩(MMW)형 CMA(종합자산관리계좌)를 제외하고 투자자별 일임자산을 합산한 결과다. 잔고 급증에 기여한 상품으로 지난해 11월 출시한 '유안타 코리아 랩'을 꼽았다. 밸류업 정책기조에 맞춰 국내 반도체·전력인프라·신재생에너지·2차전지 등 기업을 선택, 지난 17일 잔고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원 아시아 랩'도 지난 17일 출시 1년 만에 잔고 1000억원을 달성했다. 한국 종목을 중심으로 아시아권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의 이름을 붙였다. 유안타증권은 "글로벌자산배분본부의 자산배분모델을 바탕으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유동원 랩 시리즈'와 개별고객의 투자 성향·목적을 세밀히 반영해 주식운용에 역량있는 프라이빗뱅커(PB)가 직접 운용하는 지점운용형 랩 PMA 등 다양한 상품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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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에스하이텍, 내달 'SID 2026'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 공개
디스플레이 본딩 소재 및 전자부품 기업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내달 5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6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기술 박람회(SID 2026)'에서 '솔더블 이방성 고분자 복합 소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을 비롯해 전세계 디스플레이 대형사 200여곳이 참석할 예정이다. 솔더블 이방성 고분자 복합 소재는 차세대 반도체 '어드밴스드 패키징'의 초미세 피치(Fine-Pitch)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특히 열 변형(Warpage)에 의한 불량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 심포지움에서는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의 솔더블 이방성 고분자 복합소재 관련 논문이 공식 프리젠테이션 세션으로 체택되면서 주목받는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또 개량된 ACF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HDF(Hyper-even Distribution Film), NFA(Non-Flow ACF), 솔더 A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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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2배 ETF 나온다" 설레는 개미들
# 주식투자 2주차인 대학원생 A씨(26)는 중간고사 기간이 끝난 뒤 레버리지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출시가 유력하다는 소식 때문이다. 급전이 필요하거나 여윳돈이 생길 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를 시도할 예정이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단일종목을 기초로 한 ETF 도입을 허용하는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은 오는 28일 공포·시행되고 관련상품은 증권신고서·상장심사 등을 거쳐 빠르면 다음달 22일부터 거래된다. 금융당국은 국내 증시 변동성, 투자자 보호의 필요성, 거래 안정성 등을 고려해 기초자산 종목요건으로 △시가총액 10% 이상 △거래량 5% 이상 △적격투자등급 △파생거래량 1% 이상으로 정했다. 올해 1분기 기준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상품유형은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인버스 ETF·ETN(상장지수증권) 외에 단일종목 커버드콜 ETF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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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공포? 겁없는 코스피 사상 최고
코스피지수가 21일 6388.47을 기록,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6307.27)를 54일 만에 넘었다. 이는 종가는 물론 장중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다. 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남아 있음에도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커진 덕분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각각 1조3295억원과 7378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920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이날 반도체주와 이차전지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23일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가 4.97% 상승했다. 장중 122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차전지주인 LG에너지솔루션은 11.42% 급등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협상 재개와 실적 기대감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을 바탕으로 대형주 중심의 상승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단일종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