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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주식 환헤지 상품' 일반투자자로 확대
키움증권은 '개인투자자용 해외주식 환헤지 상품' 서비스 대상을 일반투자자까지 확대한다. 개인투자자들이 그동안 기관투자자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환위험 관리 수단을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환헤지 상품은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 평가금액 일부를 미래 특정 시점에 적용할 계약환율로 확정한다. 해외자산 투자 시 발생할 수 있는 환율 변동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한다. 다만 일반투자자에게는 금융상품 적합성·적정성 확인과 충분한 상품 설명 절차가 추가 적용된다. 앞서 키움증권은 정부의 외환시장 안정화 방안과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맞춰 지난달 개인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당 상품을 선보였다. 보편적으로 개방된 상품이 아닌 만큼 시장 안착과 정교한 리스크 관리를 위해 우선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운용했다. 이후 상품 구조와 투자자 보호 체계 고도화를 거쳐 일반투자자로 대상을 넓혔다. 상품 구조는 기존과 동일하다.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 평가금액(전일종가 기준)의 50% 이내에서 신청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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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빌드블록과 '미국 부동산 투자 솔루션 강화' 맞손
하나증권이 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 기업 빌드블록과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하나증권은 패밀리오피스·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미국 부동산 투자 정보 제공과 투자자문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미국 부동산 투자 원스톱 솔루션 제공 △해외 부동산 투자정보 공유·자문 서비스 강화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 △고객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시너지 창출·자산 증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빌드블록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부동산 전문 기업으로 매입 자문부터 직접 시공, 사후관리, 해외 투자 신고까지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나금융그룹(하나벤처스·하나증권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미국에서 7500억원 규모의 자산 관리(AUM)를 수행 중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하나증권이 글로벌 자산관리 시장에서 손님들에게 더욱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투자 솔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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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KB자산운용은 김영성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촉구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범사회적 운동이다.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대표는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로부터 추천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KB자산운용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금융 환경 조성을 강조해 온 KB자산운용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은 임직원 참여형 금융교육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청소년 불법 도박은 미래 세대의 금융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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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최초 외부감사 대상 '감사인 선임제도' 온라인 설명회
금융감독원이 최초 외부감사 대상 회사를 위해 10일 유튜브 등에서 감사인 선임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올해 처음 외부감사 대상이 된 12월말 결산 회사는 이달 말까지 감사인을 선임하고 계약체결 후 2주 이내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 보고해야 한다. 위반시 감사인 지정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외부감사 대상 회사는 자산총액·매출액 등이 일정규모 이상인 주식회사와 유한회사다. 최근 3년간 연평균 5000여개사가 외부감사 대상에 신규 편입됐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설명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외국인투자옴부즈만과 함께 신규 외부감사 대상이 된 중소기업·유한회사가 기한 내에 감사계약을 체결·보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외부감사 대상회사 판단, 감사인 선정주체와 선임절차, 전자보고 요령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은 금감원 유튜브와 함께 금감원·중소기업중앙회·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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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공모가 산정 실패 누가 책임지나
"이런 표는 처음 봅니다." 정부의 자동차 정책 공론화 과정에 참여해 왔던 한 자동차업계 인사가 오는 10일 IPO(기업공개) 수요예측을 앞둔 채비라는 회사의 증권신고서를 보고 한 말이다. 증권신고서는 채비 측이 대기환경보전법상 보급 목표를 토대로 만들었다. 하지만 법에는 차량 판매대수가 언급조차 돼 있지 않다. 그럼에도 채비 측은 여러가지 가정을 자체적으로 정해서 회사의 IPO 가치를 산정했다. 국내 전기차 신차 판매량이 2025년부터 매해 똑같이 유지된다는 자체 가정을 바탕으로 법에서 목표로하는 전기차 비율을 곱해 전기차 시장규모를 정한 것. 정부와 소통해 왔던 전문가조차 처음 보는 내용이 IPO 기업가치의 기준이 된 배경이다. 기자는 최근 채비 측이 전제로한 시나리오가 10%포인트만 빗나가면 채비가 2028년에 목표로 한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가 반토막난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채비는 보도 이틀 후부터 세 차례 정정을 거쳐 공모가 산정 기준인 2028년 추정 EBI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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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2.4조' 유상증자 일시중단…금감원 "정정신고서 내라"
금융감독원이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요구했다. 9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감원은 한화솔루션이 지난달 26일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한화솔루션의 증권신고서 심사결과 증권신고서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 중요사항에 관해 거짓 기재 또는 표시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기재 또는 표시되지 않은 경우, 중요사항 기재나 표시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다양한 자금조달 수단 중 유상증자를 선택한 이유와 필요성, 증자시점과 자금사용 목적 등을 충분히 검토했는지 여부 등을 증권신고서에 충분히 기재해 투자자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한 한화솔루션을 중점심사 대상으로 심사해왔다.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는 효력발생일을 하루 앞두고 금감원이 정정요구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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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CB 재매각으로 68억 차익…연구개발·생산시설 강화
코스닥 상장사 케이엠더블유(KMW)가 최근 매입한 전환사채(CB)를 재매각했다.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확대에 따라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운영자금 확보에 나선 것이다. CB 발행 시점 대비 주가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비용은 줄이고 수익은 늘리는 전략을 선택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엠더블유가 전일 콜옵션을 행사해 매입한 사모 CB 사채권을 IBK투자증권에 재매각했다. 이에 따라 케이엠더블유의 주식 66만2885주(전일 종가 기준)가 시장에 풀릴 것으로 추산된다. 사채권 재매각으로 케이엠더블유가 벌어들인 자금은 68억원. 이날 매각가 158억원에서 전일 매입가격(90억원)을 차감한 액수다. 케이엠더블유 관계자는 "전환사채의 소각 대신 재매각을 결정한 것은 향후 본격화될 통신장비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며 "확보한 자금은 연구개발(R&D)과 생산시설 확충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고 선제적 투자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주주가치 제고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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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 순자산 55조원 돌파…연초 이후 25조↑
민간 지수회사 에프앤가이드는 자사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총액이 55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는 이달 순자산 8조원이 증가하며 국내 전체 지수산출기관 중 한국거래소에 이어 순자산 기준 2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에프앤가이드 순자산 증가를 이끈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이다. 테마형 ETF 중 최초로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하며 전체 시장 기준 운용자산(AUM) 3위를 달성했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최근에는 가상자산 테마 분류 체계를 발표하고 대표성 있는 코인·토큰 기반 지수 산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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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자산운용, 임찬희 대표이사·이상직 부사장 선임
IBK자산운용은 오늘 10일자로 임찬희 대표이사와 이상직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찬희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학교 MBA를 취득했으며, 1983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과천·삼성동 지점장, CMS사업부장, 검사부 수석검사역, 강남지역본부장, 개인고객그룹장 및 자산관리그룹장(부행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다. 이상직 신임 부사장은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왜관지점장, 신탁부장, 동대문·의정부지점장, 강동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IBK자산운용은 이번 경영진 선임을 통해 고객자산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과 운용 전문성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종합자산운용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기업은행이 추진 중인 'IBK형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와 연계해 정책 방향에 발맞춘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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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삼부토건·STX 등 상장사 54곳 상폐사유 발생
금양·삼부토건·STX 등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상장사가 54곳(코스피 12·코스닥 4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25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시장조치 현황을 발표하고 △상폐사유 발생사(12곳) △관리종목 신규지정사(8곳) △관리종목 해제사(3곳)를 시장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코스피 시장에서 감사인 의견이 최초로 거절된 기업은 이스타코·다이나믹디자인·STX·대호에이엘·윌비스·핸즈코퍼레이션·광명전기다. 이들은 상장폐지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를 신청하면 이후 개선기간 부여 여부가 결정된다. 2년 연속 의견이 거절된 기업은 금양·KC그린홀딩스·범양건영·삼부토건이다. 거래소는 이미 부여한 개선기간(4월14일)이 종료되면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3년 연속 거절로 상장폐지가 이미 결정된 한창은 정리매매 보류 중이다. 거래소는 2024 사업연도 감사의견 관련 상폐 사유를 해소한 이엔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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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조 산 외인 "다시 팔았다" 돌변...가장 많이 판 종목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과 반도체 호황 전망에 지난 8일 국내주식을 2조원어치 사들였던 외국인투자자가 9일 다시 2조원 가까이 내다 팔았다. 휴전 협정의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3시30분 기준(잠정치)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에서 1조2596억원, 코스닥에서 4914억원을 순매도(매수보다 매도가 많은 것)하는 등 국내주식을 모두 1조7510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전날 2조원 넘게 순매수했으나 하루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네이버(NAVER), 삼성E&A, 한미반도체 등이다. 삼성전자는 7584억원어치, SK하이닉스는 6457억원어치 각각 매도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1조3502억원어치, 삼성전자는 6807억원어치 각각 사들였으나 대부분 다시 팔아치웠다.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투자자들의 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이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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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뭘 샀길래 1월 '81.5조' 대박…'불장' 덕 톡톡히 봤다
국민연금이 지난 1월 국내외 증시 상승에 힘입어 81조원 이상을 벌었다. 특히 올해 들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가 상승하면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9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은 1540조4000억원이다. 1월 한 달간 운용 수익은 81조5000억원으로, 운용수익률은 5.56%다. 국민연금은 전체자산의 99.9%인 1539조3000억원을 금융 부문에 나머지 0.1%인 1조1000억원을 복지·기타 부문에 각각 운용 중이다. 금융부문 포트폴리오 비중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 21.4%(330조4000억원) △국내 채권 19.5%(300조1000억원) △해외주식 37%(569조9000억원) △해외채권 6.5%(99조7000억원) △대체투자 15.2%(233조5000억원) △단기자금 0.3%(4조9000억원)다. 올해 1월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국내 주식 규모가 지난해 말 대비 많이 증가했다. 1월 국내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