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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믿을건 삼전닉스"...6.5조 몰린 반도체 ETF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국내 증시가 흔들리는 가운데 실적 기대감이 높은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로 6조원 넘는 자금이 몰렸다. 또한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식과 채권을 혼합한 ETF에도 자금이 몰린다. 삼성전자는 7일 시장 기대치를 훨씬 상회하는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는데 증권가에선 앞으로도 반도체 중심의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전망한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2월28일(현지시간) 중동전쟁 발발 이후 최근 5주간(3월2일~4월3일) 반도체산업 ETF에는 6조5180억원이 유입됐다. 특히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주간(3월30일~4월3일)에 2조1076억원이 집중적으로 유입됐다. 해당 주간은 종전 기대감이 부풀던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강경발언을 쏟아내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출렁이던 시기다. 반도체 ETF로 수요가 몰리면서 개별 ETF 상품의 순자산 규모도 커졌다.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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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사모대출펀드 재취합…교보·신한 조단위 투자
글로벌 시장에서 사모대출펀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전 업권 사모대출펀드 현황을 재취합하고 있다.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수십조원에 이르는 보험업권은 한 회사가 2조원 가까이 투자한 경우가 있어 경고음이 울린다. 업계에서는 '회색 코뿔소(예상할 수 있는 위험 유인)'가 될 수 있는 상황으로 우려하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 업권을 대상으로 사모대출펀드 투자 현황을 재차 집계하고 있다. 이르면 이번주 집계가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 사모대출은 은행 대신 운용사가 비상장·중소기업 등에 직접 자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금감원은 그간 사모대출 부실에 대한 우려로 수차례 투자 현황을 집계했다. 이번에는 기준을 획정해 자료를 취합하고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검사에서는 보험사의 부실 노출액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당국 집계치에 따르면 보험사의 사모대출펀드 관련 위험 노출액은 약 28조5000억원.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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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 기업 세제 혜택 쏠쏠하네…3월 신규 밸류업 계획 공시 409개
지난달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한 상장사가 400곳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고배당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제 혜택이 도입된 영향이다. 한국거래소는 7일 '2026년도 3월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을 발표하고 지난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신규 공시한 기업이 삼성전자를 포함해 총 409개였다고 밝혔다. 신규 공시 기업 409개 중 405개가 고배당 기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조세특례제한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고배당 기업에 해당해 지난 3일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제출한 기업이 총 528개였다"며 "세제혜택을 계기로 많은 상장기업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돼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가 도입됐다. 최근에는 배당소득 과세특례 대상인 고배당 기업의 공시 방법을 규정한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기도 했다. 이로써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본공시한 누적 기업은 지난 2월 180개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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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이어 SK하닉도 실적 대박?..."160만원 간다" 기대치 높아진다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증권가는 반도체 업종에 주목한다. 메모리 가격 상승 흐름, 공급 부족 등 업황이 양호한 상황으로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7일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영업일 평균 메모리 반도체 수출금액은 전년 동월대비 195% 증가한 9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DRAM(디램)은 262% 증가한 3억8000만달러, NAND(낸드)는 360% 늘어난 1억2000만달러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춤했던 디램 현물가 상승세, 구글의 터보퀀트 등 불안한 이슈들이 동시에 나타났으나 업황과 실적은 기존 전망대비 오히려 더 양호한 상황"이라며 "반도체 소부장 업체들은 P4(삼성전자 평택캠퍼스 4공장)와 M15x(SK하이닉스 청주 공장) 신규투자로 상반기 실적 눈높이가 상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최근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50만~16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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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게 상승하는 밸류업 지수···추종 ETF도 코스피 넘었다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인한 롤러코스터 장세에서도 기업가치 제고 정책 지원을 위해 조성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목된다. 추종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도 코스피 지수 ETF 대비 높은 상황이다. 7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2% 오른 2474.64에 마감됐다. 지난달 초 종가 2601.97 대비 100포인트 넘게 하락하긴 했지만, 연초 1847.29와 비교해서는 35% 넘게 상승했다. 올해 코스피 수익률 약 28% 대비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하고 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지난 2024년 9월말 정부가 추진하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거래소가 조성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국내 주식시장 주도주뿐만 아니라 주주환원 활동이 활발한 기업 등이 다수 종목에 담겼다. 시가총액 400위 이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 100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발표 당시 지수 1000으로 시작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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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코스피200 원금지급형 ELB 공모
교보증권이 오는 10일까지 코스피200 지수가 기초자산인 3년 만기 하이파이브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교보증권ELB427회'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한다.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 이상이면 세전 연 6.80%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 가입단위는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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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10조원 돌파…테마 ETF 최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AUM)이 테마 ETF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종가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10조4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테마 ETF 중 최대 규모로 국내 전체 ETF에서도 순자산 3위에 해당한다. 해당 ETF의 레버리지 상품인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도 테마 레버리지 ETF 중 최대 규모인 1조 3183억원을 기록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국내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53.56%로 코스피 대비 24.23%포인트 높았다. 개인 순매수로는 1조 7983억원이 유입됐다.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도 같은 기간 101.09%의 수익률과 7322억원의 개인 순매수를 나타냈다. 미래에셋운용은 이를 기념해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1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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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MTS 'MY자산'서비스 전면 개편
미래에셋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STOCK의 핵심 서비스인 'MY자산'을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분산된 자산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을 재설계한 것이다. 기존에는 자산현황, 세부잔고, 투자수익, 투자활동 등 정보가 각각 분리돼 있어 투자자가 여러 화면을 오가며 정보를 확인해야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MY자산' 서비스에 금융투자에 최적화된 새로운 디자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화면 구성과 정보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고객이 기존에 익숙하게 사용해오던 흐름은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정보에는 더욱 빠르고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산 조회 기능의 깊이를 한층 강화했다. 'MY포트폴리오' 화면에서는 보유 자산이 상품군과 종목별로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순히 보유 금액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투자 구성을 스스로 이해하고 다음 투자 판단으로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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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AI활용 트레이딩 개발 지원 확대
한국투자증권이 AI(인공지능)을 활용한 트레이딩 개발 지원을 확대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OpenAPI를 활용한 트레이딩 개발 관련 오픈소스 코드를 추가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AI 연동 기능에 더해 투자전략 생성과 백테스트까지 가능하도록 개발 환경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개발자를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GitHub)'를 통해 OpenAPI 기반 샘플 코드와 백테스트 기능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기관 투자자나 전문가들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알고리즘 트레이딩의 문턱을 낮춰, 개인 투자자들도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사용자는 손쉬운 개발 환경에서 트레이딩 전략을 직접 설계하고, 과거 데이터를 활용해 성과를 검증하는 일련의 과정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투자전략 생성 기능은 이동평균선, 모멘텀 등 다양한 기술지표를 활용해 매수와 매도 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본 전략 예시도 함께 제공되어 개발 경험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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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상품·서비스 자문단 2기' 출범
하나증권이 손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하나증권 자문단 2기'를 출범한다. 자문단은 하나증권의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손님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자문단은 다양한 투자 경험을 보유한 만 20세 이상 하나증권 손님 1000명으로 구성됐다. 연말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과제 수행, 대면 인터뷰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며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안을 내놓는다. 김무경 하나증권 소비자보호지원실장은 "하나증권이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대해 손님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자문단 2기를 출범했다"며 "손님들과 접점을 늘리며 최상의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당국의 소비자보호 정책 강화 기조에 발맞춰 '소비자보호위원회'를 확대 개편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와 손님 의견 청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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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2026 유진 러닝 클래스 시즌3' 진행
유진투자증권이 대중의 건강한 생활과 건강한 투자를 응원하고 지속가능한 러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유진 러닝 클래스(ERC : Eugene Running Class) 시즌3'를 진행한다. ERC 시즌3는 러닝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부상 없이 오래 달리기'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근력·러닝·회복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단장했다. 참가자들이 올바른 자세와 회복법 등 지속가능한 러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RC 시즌3는 오는 16일부터 6월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한다. 러닝 실력 향상을 위한 '필수 근력 트레이닝', 자세와 심박·호흡법을 배우는 '러닝 클래스', 부상 방지를 위한 '폼롤러 활용 리커버리 세션', 전문가에게 직접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클래스'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론 교육과 훈련 코칭은 박민규 큐짐(Qgym) 대표가 맡는다. 박 대표는 마라톤·골프·사이클 국가대표 트레이닝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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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RIA 출시 2주만에 잔고 1000억원 돌파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세 절세 혜택을 제공하는 RIA 계좌가 출시 2주 만에 잔고 1000억원, 계좌 수 1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RIA 계좌는 해외주식 매도 대금을 원화로 환전해 국내 시장에 장기 투자할 경우, 한시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12월 23일 기준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입고·매도한 후 국내 주식 등에 1년 이상 재투자해야 한다. 매도 시점에 따라 해외주식 매도금액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양도세를 최대 100%에서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23일 RIA 계좌가 첫선을 보인 이후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좌당 평균 잔고는 약 1000만원 수준이다. 삼성증권 고객들이 RIA 계좌로 가장 많이 입고한 종목은 엔비디아(200억 원)였으며, 테슬라(80억 원), 애플·알파벳(각 50억 원)이 뒤를 이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국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평가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