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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라이프리츠, 5800억 규모 현대차그룹 부동산 투자 '드라이브'
코스피 상장사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이하 코람코리츠)가 5800억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그룹 부동산 자산을 편입하기로 했는데 매출 다변화에 성공할 지 관심이 쏠린다. 코람코리츠는 전국에 약 190개 주유소를 운용하다가 2019년 상장 후 해당 자산을 조금씩 처분해왔다. 동시에 호텔, 물류센터 등 새로운 자산을 편입해왔다. 이번 포트폴리오 재구성이 코람코리츠의 배당 매력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리츠는 이르면 4월 중순에 현대자동차 그룹의 부동산 자산 편입을 위한 자(子)리츠 설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자산 편입까지 종결 목표 시점은 5월 초순쯤으로 예상된다. 자리츠에 편입되는 자산은 현대차가 소유한 부동산 11곳으로, 총 5800억원 규모다. 자산 규모로는 현대차가 보유한 전체 부동산 자산총액의 약 3%에 이른다. 리츠를 통한 자산 유동화 이후에도 현대차가 자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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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다 했다···삼전과 하닉 영업익, 코스피 전체 1/3↑
지난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AI(인공지능) 훈풍여파로 코스피 상장사들 중 단연 돋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코스피 전체 상장사 영업이익의 3분의1이 넘는 성적을 기록했다. 2일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코스피 12월 결산법인 2025년 결산실적에 따르면 연결제무재표를 제출해야 하는 701개 상장사 중 금융사와 감사의견 비적정, 신규 설립, 분할·합병 등을 제외한 626사의 연결 영업이익은 244조7882억원으로 전년 대비 25.39% 뛰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82조7609억원, 순이익은 189조3910억원으로 각각 6.08%와 33.57% 증가했다. 지난해 말 코스피 상장사들의 부채비율은 108.33%로 2024 말과 비교해 2.88% 개선됐다. 연결 기준 매출액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7.94%로 전년 동기 대비 1.22%P(포인트) 좋아졌고, 매출액순이익률(매출액 대비 순이익)도 6.14%로 1.26%포인트 올라갔다. 주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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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적립식 금 모으기' 서비스 출시
NH투자증권은 토스뱅크와 제휴해 KRX 금현물 시장 연계한 '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KRX 금현물 시장을 기반으로 한 증권사 최초의 적립식 금 모으기 서비스다. 토스뱅크 앱 내 '목돈굴리기' 서비스에서 금 현물 거래 전용 계좌를 개설한 후 바로 이용할 수 있고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금 모으기 서비스는 '정기 매수' 기능을 통해 매월 또는 매주 정해진 금액만큼 금을 자동으로 모을 수 있고 최소 1g 단위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일반 금 펀드나 ETF(상장지수펀드)와 달리 매매 차익에 따른 별도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장기 적립 투자에 유리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금리 변동과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인 자산을 선호하는 동시에 목돈 투자보다 소액으로 모아가는 적립식 투자 성향이 강한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금융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금'이라는 실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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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작년 순이익 33% 증가...삼전·닉스 빼면 마이너스
코스피 상장사들은 지난해 미국발 관세 위협과 고환율,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의존이 컸다. 이 두 회사를 제외할 경우 개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마이너스였다. 2일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년 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상장사 624곳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44조7882억원으로 2024년보다 25.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82조7609억원, 순이익은 189조3910억원으로 각각 6.08%와 33.57% 뛰었다. 연결 기준 매출액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7.94%로 전년 동기 대비 1.22%P(포인트) 개선됐고, 매출액순이익률(매출액 대비 순이익)도 6.14%로 1.26%포인트 올라갔다. 코스피 상장사들의 매출액 비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했다. 이 두 회사를 제외한 개별 기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0.46%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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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프앤아이, 신용등급 A+로 상향…NPL 중심 투자·사업 성과
대신에프앤아이는 NICE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에서 장기 신용등급이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단기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상향 조정됐다고 2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조정 배경을 두고 "부실채권(NPL) 투자자산 확대로 NPL부문 내 회사의 경쟁지위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자산 비중을 축소하며 사업포트폴리오가 안정화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대신에프앤아이는 2023년 하반기 이후 경기 둔화로 한계 차주가 늘고 은행권 부실채권 매각 물량이 늘어나자 NPL 투자 확대에 나서며 시장 변화에 대응해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2024년과 지난해 연속 은행 NPL 입찰 기준 업계 2위 수준으로 자리매김했다. NPL 시장점유율(OPB 기준)은 과거 10% 초반 수준에서 지난해 약 20%까지 끌어올렸다. 사업구조도 NPL 중심으로 재편했다. 비핵심 부동산 자산을 지속적으로 회수하고 이를 NPL 투자로 재배분했다. NPL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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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3일부터 한국투자 삼성전자&하이닉스플러스 증권투자신탁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한투운용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시장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 투자하면서 AI(인공지능) 밸류체인 내 유망 기업을 조기 발굴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가입은 한국투자증권에서 가능하며 판매사는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투자 삼성전자&하이닉스플러스 펀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각 종목당 최대 25% 한도 내에서 두 기업의 합산 비중이 50% 미만인 구조다. 나머지 50% 이상은 기술 유망 기업들이 차지한다. 한투운용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부터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선별할 계획이다. 동일 종목 한도 예외 규정을 적용하기 위해 5% 이하씩 종목을 합산해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50% 이상으로 만들 예정이다. 다만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비중 한도 내 투자 시 해당 분산 요건을 미적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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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형 비상장사, 주총후 14일 내 소유주식 현황 제출해야"
금융감독원이 12월 결산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에 대해 정기 주주총회 종료 이후 14일 안에 소유주식 현황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금감원은 대형 비상장 회사는 정기총회 종료 이후 14일 이내에 소유주식 현황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직전 연도말 자산 5000억원 이상 또는 사업보고서 제출대상이거나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 기업집단 소속으로 자산 1000억원 이상인 회사다. 지난해 주기적 지정 대상이 된 대형 비상장사는 31개사다. 금감원이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건 대형 비상장사가 주기적 지정 대상인 소유·경영 미분리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대형 비상장사 중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자 합산 지분율이 발행주식 총수의 50% 이상이고 지배주주 또는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주주가 대표이사인 경우 소유·경영 미분리 회사에 해당한다. 주기적 지정제도는 상장사나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사가 6개 사업연도 연속 외부감사인을 자유선임하면 이후 다음 3개 사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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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인증획득 추진
SK증권이 1일 전우종·정준호 대표이사 주재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골자로 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증권은 "선포식을 기점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을 추진한다"며 "내부혁신과 더불어 국가인증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소비자 중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했다. CCM 인증은 2018년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도입됐다. 상품·서비스의 기획·생산·마케팅 등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개선하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법정 인증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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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테크닉스 "중장기로 자금 조달 추진...확정된 것은 없어"
LED 조명기기 제조 기업 파인테크닉스가 중장기적 자금 조달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1일 공시했다. 그러면서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계획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파인테크닉스에 따르면 KB증권을 통해 중장기적인 자금 조달을 논의한 것은 맞으나 현재 확정된 것은 없다. 금액, 투자자, 주관사, 조건, 일정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실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 시장에서는 텀싯(Term sheet)이 검토되고 있지만 투자자가 어느정도 모일지 결정되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 파인테크닉스는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거나 진척상황이 있을 경우 그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시에서 파인테크닉스는 재공시 예정일을 4월 30일로 안내했다. 파인테크닉스는 지난해 12월 오르비텍을 최대주주로 맞이했다. 오르비텍은 파인테크닉스의 기존 최대주주인 코데스 외 9인이 보유한 주식 507만751주를 250억원에 취득했다. 파인테크닉스는 LED실내조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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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PEF 신규 출자 중단했던 국민연금, 올해 출자 재개하나
지난해 PEF(사모펀드) 신규 출자를 중단했던 국민연금이 올해는 PEF 신규 출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1일 확인됐다. 국민연금에 따르면 올해 PEF 신규 출자 여부를 담당부서에서 검토 중이다. 지난해 홈플러스 사태 등으로 인해 출자 중단을 결정했음에도 올해 출자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IB(투자은행) 업계에서 일각에선 사실상 신규 출자 재개 신호라는 해석이 힘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B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도 국민연금이 PEF 출자를 재개할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지난해 운용사 선정 기준을 변경했는데 그(변경 완료) 시기가 늦어졌던 것으로 안다"라면서도 "현재 확인해 줄 수 있는 것은 없다"라고 했다. 앞서 국민연금은 2024년 역대 최대인 1조5000억원(PEF·크레딧·벤처 합산)을 출자했다가 신규 출자 무기한 중단을 결정했다. 이는 홈플러스 사태라는 사회적 논란과 제도 정비 필요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됐다. MBK파트너스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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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회계위반 국보에 과징금 5420만원 부과
금융위원회가 회계기준을 위반한 국보에 과징금 5420만원을 부과했다. 금융위는 1일 제6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국보에 대해 과징금 5420만원을 의결했다. 전 대표이사와 전 담당임원에 대해서는 각각 과징금 540만원을 내렸다. 과태료 3600만원, 감사인 지정 2년, 시정요구 등도 결정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국보는 종속회사 대여금에 대한 대손상각비를 과대계상하고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관련 선급비용을 과대계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액공모 공시 서류에 회계기준을 위반한 재무제표를 사용한 혐의도 있다. 감사를 소홀히 한 신우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20% 적립과 국보 감사업무 2년 제한을 결정했다. 소속 공인회계사 1명에게는 국보에 대한 감사업무 1년 제한, 지정회사 감사업무 1년 제한, 직무연수 6시간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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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강제청산 당해" 경고도 안 먹힌다…'빚투' 또 33조원 코앞
중동 사태에 국내 증시가 크게 출렁이면서 금융당국의 경고에도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로 불리는 신용융자규모가 다시 33조원에 다가서고 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신용거래융자 규모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해 32조922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5일 33조693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달 26일부터 32조원대로 주춤하다 다시 증가폭을 키우는 모양새다. 신용거래융자규모가 늘어날수록 반대매매(강제청산) 위험도 커진다. 이날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367억원에 달했다. 지난달 5일과 6일 776억원, 834억원 규모의 반대매매가 이뤄진 이후 3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지난달 20일 81억원으로 주춤하다 이후 110억~230억원대로 늘어나며 하반기로 갈수록 반대매매 금액이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반대매매 비중도 지난달 6일 3.8%로 최고치를 찍은 이후 1~2%대를 유지하다 31일 3.3%로 다시 높아졌다. 지난달 하루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