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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코인거래소 최대주주 더해 실제 지배주주도 심사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사업자 심사 대상이 되는 대주주 범위를 최대주주에 이어 지배주주 등으로 확대해 진입규제를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령·감독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 심사 대상이 되는 대주주에 최대주주 이외에도 대표이사 또는 이사의 과반수를 선임한 주주(실질적 지배주주), 최대주주가 법인인 경우 법인의 최대주주와 대표자까지 포함한다.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요건에는 재무상태와 사회적 신용요건을 추가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부채비율이 최근 분기말 기준 200% 이하이고 최근 3년간 채무불이행 등으로 건전한 신용질서를 해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임원과 대표자는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따른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결격요건은 △미성년자·피성년(한정) 후견인 △파산 선고받고 복권되지 않은 자 △금고 이상 실형을 선고받고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다. 자금세탁방지와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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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담는 신규 ETF 우르르…오는 31일에 나란히 상장
오는 31일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 3종목이 동시 상장된다. 신탁원본액, 총보수, 복제방법 등 투자 포인트가 각기 달라 어떤 ETF가 인기를 얻을지 주목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31일 코스피 시장에 ETF 7종목이 상장될 예정이다. 이 중 미국 기업을 기초 지수로 삼는 종목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AI(인공지능)광통신네트워크' △키움자산운용의 'KIWOOM 미국성장다우존스 △한화자산운용의 'PLUS 글로벌저작권핵심기업액티브' 등 총 3개다. 예정된 신탁원본액이 가장 큰 상품은 KODEX 미국AI광통신네트워크 ETF이다. 투자신탁 시 납입되는 초기 원금 총액이 600억원으로, 타 ETF 대비 커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KODEX 미국AI광통신네트워크 ETF는 광통신과 네트워크 인프라와 관련된 미국 상장사 15종목을 담는 상품이다. 대전기 신호를 빛으로 바꿔 서버 내부·서버 간 연결하는 기술을 보유한 루멘텀·코히런트,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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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두나무 주식교환 3개월 연기···8월 주총열고 9월 종결
네이버(NAVER)는 30일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약 3개월 연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주식교환 안건 의결을 위한 양사 주주총회 일정은 기존 5월 22일에서 8월 18일로 변경됐다. 거래 종결 일정더 6월 30일에서 9월 30일로 조정됐다. 회사 측은 관련 인허가 절차와 법령 정비 상황을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거래 종결을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승인 절차 등 제반 작업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와 두나무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을 향한 선도적인 도전에 나서기 위해서는 서로의 강점을 융합한 시너지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 기반 글로벌 신사업 도전을 위한 첫 단계인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계열 편입 절차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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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중앙점검 1년…한국거래소 "76건 적발"
한국거래소가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NSDS)을 1년간 운영하며 의심사항 76건을 적발해 금융당국에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NSDS는 기관투자자가 제출한 정보와 거래소에서 수집한 매매기록을 활용해 무차입 공매도, 호가표시·업틱룰 위반 등을 자동 적출하는 전산체계로 지난해 3월31일 국내증시 공매도 전면재개와 함께 가동을 시작했다. 참여기관으로는 JP모간·골드만삭스·메릴린치 등 외국계 8곳, KB·미래에셋·삼성증권 등 국내 증권사 14곳, 빌리언폴드·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 2곳이 이름을 올렸다. 공매도 전면재개 이래 지난 27일까지 누적된 공매도 거래대금은 289조3239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대금(1경1131조원)의 2.6% 수준이다. 공매도 거래대금 가운데 264조1191억원(91.4%)은 NSDS 참여기관이 차지했고, NSDS 미참여기관은 사전입고 후 공매도에 나섰다. 거래소는 NSDS 참여기관의 매도호가를 일평균 1500만건 감시해 의심사항을 가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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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 수익' 500만원→130억 맡긴 고객도..."지금 투자할 곳" 영PB들 찍었다
안용찬(32) 한국투자증권 서초PB센터 대리는 입사 1년 차 때 연금저축계좌에 500만원을 보유한 고객의 자산 관리를 맡게 됐다. 열심히 하는 안 대리를 인상 깊게 본 고객은 5000만원을 추가로 맡겼고, 안 대리는 당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성장 중인 언택트주에 투자해 2배의 수익을 냈다. 안 대리를 더욱 신뢰하게 된 고객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상장사의 지분을 넘겼다. 8년이 흐른 현재 안 대리는 해당 고객의 가족 자산까지 포함해 130억원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머니투데이와 만난 안 대리는 "세금, 증여 등 고객들의 고민거리를 미리 파악하고, 신뢰를 쌓은 덕분에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안 대리는 현재 서초PB센터에서 6092억원에 달하는 자산을 관리 중이다. 지난해에는 베테랑 PB들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한국투자증권 우수 PB(프라이빗 뱅커)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차세대 PB로 인정받는 이른바 '영(Yong)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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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이글로벌, IPO 준비 '박차'…주관사단 4월부터 파견 근무
K-뷰티 브랜드 연합군으로 불리며 기업가치 10조원의 기업공개(IPO) '대어(大魚)'로 주목받는 구다이글로벌이 국내증시 입성을 위한 실무 단계에 돌입한다. 내년 초 증시 입성이 무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구다이글로벌 IPO 주관사단은 오는 4월부터 구다이글로벌 본사에 인력을 파견해 상주 근무를 시작한다. 주관사단은 미래에셋증권(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모건스탠리증권 등이다. 주관사단은 △재무 및 관리 회계 시스템 정비 △상장사 수준의 내부통제 시스템 및 거버넌스 체계 구축 △기업설명회(IR) 전략 수립 및 잠재투자자 커뮤니케이션 준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다이글로벌은 내년 초 증시 입성을 목표하고 있다. 주관사단이 구성되고 상장까지 약 1년이 걸리는 만큼 킥오프(kick-off) 미팅부터 회사 내·외부 상황 점검 등 논의가 예정대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구다이글로벌은 올해 주관사단 구성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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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1000억 CB 발행 '난항'…지원 나선 키움증권
코스피 상장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에 나섰지만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 측은 CB 발행규모도 800억원으로 축소하고, NH투자증권 단독주관에서 키움증권과 공동주관으로 바꿨다. 하지만 아직 발행금액까지 투자자를 모으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달 말로 예정돼 있던 CB 발행을 위한 이사회 결의를 다음달로 잠정 연기했다. 이에따라 CB 발행 일정도 대폭 조정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초 투자설명회(IR)를 마친 후, 한 달 넘도록 투자자들을 만났지만 발행금액까지 투자자를 모으지 못했기 때문이다. CB 발행 규모 역시 10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회사는 벤처캐피탈(VC), 자산운용사 등 기관과 논의 중인 상황으로 확정된 게 없다고 강조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기관투자자에게 CB 인수 물량을 집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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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주춤···RIA까지 더해지며 국내 '유턴'↑
미국시장 부진과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주식 시장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출시한 RIA(국내시장복귀계좌) 등의 영향으로 이른바 서학개미(해외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 증가세가 주춤하다. RIA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유인책도 시행되고 있어 개미들의 국내 주식 복귀 흐름이 더 가팔라질지 주목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예탁원을 통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주식 보관금액은 1525억달러(약 230조원)로 지난 20일 1500억달러 대로 내려온 이후 감소세다. 올해 가장 많은 국내 투자자 미국주식 보관금액은 지난 1월27일 1730억달러(약 261조원) 규모였다. 외화주식 보관금액은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을 돈으로 환산한 수치다. 미국주식 뿐 아니라 전체 해외주식 보관금액도 2104억달러(약 318조원)로 지난 1월28일 최고 2374억달러(360조원) 대비 감소하고 있다. 2024년까지만해도 1000억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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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육성' 맞손
하나증권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부산 지역 초기 스타트업 투자 펀드 결성과 운영에 협력하고 우수 스타트업 발굴·투자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우수 스타트업 투자 포트폴리오 추천과 후속 투자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공유해 지역기업에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하나증권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조성한 '부산 글로벌 브릿지 투자조합'에 출자해 부산 지역 혁신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기로 했다. 앞으로 지역 유망 스타트업·혁신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성장단계에 맞춘 자금 공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스케일업, 상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상장주관사 역할을 통해 자본시장 진입도 돕는다.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하나증권은 최근 비수도권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모험자본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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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코스닥 업황 키우는 '콥데이' 개최
키움증권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내 코스닥 주요 기업을 초청해 기업 업황과 이슈를 공유하는 2026 '코스닥 키우고' 콥데이(2026 KOSDAQ KiwooGo Corporate Day)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키우고 콥데이는 코스닥 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주요 기업과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자사의 사업 현황과 전략을 설명하고, 투자자는 이를 통해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다. 키움증권은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콥데이에는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9개 기업이 참여한다. 바이오 업종에서는 앱클론, 디앤디파마텍, 티앤알바이오팹이 참여한다. 2차전지 및 로봇 분야에서는 에코프로, 천보, 로보티즈가 이름을 올렸다. IT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토모큐브, 에스엠코어, 가온그룹이 참가한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는 향후 매 분기마다 콥데이를 개최해 코스닥 기업과 투자자 간 정보 교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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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전 계열사 차량 5부제 도입…에너지 절감 적극 동참
미래에셋그룹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강화 기조에 발맞춰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 시행 등 '에너지 절감 정책'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그룹은 오는 31일부터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대상은 업무용과 출퇴근 차량이다.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한다. 월요일(차랑 끝 번호 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해당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다만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차량 등은 예외다. 사내 에너지 절감 활동도 병행한다.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에는 사무실 조명을 소등하고, 회의실·탕비실 등 공용 공간은 미사용 시 즉시 소등한다. 또한 미사용 컴퓨터와 모니터 전원을 차단해 전력 낭비를 줄이고 가급적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고 종이 활용은 최대한 자제한다.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해 불필요한 출장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등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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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4월 한투배틀 실전투자대회 개최...참가자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실전투자대회 '한투배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서비스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6일부터 30일까지 국내주식 매매에 따른 누적 수익률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자자산 규모에 따라 ▲1억 원 리그 ▲3000만 원 리그 ▲100만 원 리그 ▲10만 원 리그 등 총 4개 리그 중 선택 참가할 수 있다. 이 중 10만 원 리그는 소액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투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대회부터 신설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부터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매매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전면 공개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의 '대회 현황' 메뉴를 통해 투자 고수들의 매매 현황과 최신 투자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고객에게는 편의점 쿠폰을 일괄 지급하며, 룰렛 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