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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가액 '기준시가 폐지' 눈앞…이달 본회의 통과할듯
기업 합병 시 합병가액을 기준시가 대신 공정가액으로 정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이달 본회의 통과만 남았다. 2024년 두산밥캣 사례로 촉발된 소액주주 보호 논의가 2년 만에 입법 성과를 눈앞에 두게 됐다. 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기업 합병 시 합병가액을 기준시가(주식가격) 대신 공정가액으로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 심의만 남은 상태로 최종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달 임시국회 회기에 들어간 국회는 입법 속도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요 법안 중 하나로 합병가액 기준시가 폐지 관련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거론되고 있다. 2024년 관련 법안이 상정된 점을 고려하면 2년 만에 처리되는 셈이다. 정무위원장 대안으로 법사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주권상장법인이 합병 등을 하는 경우 그 가액은 주식가격·자산가치·수익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공정한 가액으로 결정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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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업계 "산정방식 위법" 의견 제출…15조 국고채 PD 과징금 폭탄 결론 임박공방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국고채 전문딜러(PD) 담합 제재를 두고 금융투자업계가 국가예산 조달 차질과 과징금 산정의 위법성 등을 담은 반대의견을 금융 당국에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6일 전해졌다. 업계는 역대 최대인 15조원 규모 과징금 가능성이 제기된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대외신인도 하락 등 자본시장 전반이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업계는 공정위의 국고채 PD 제재와 관련해 국가경제에 미칠 영향과 과징금 산정의 위법·부당성 등을 담은 의견을 금융 당국을 통해 전달했다. 하지만 과징금 산정 기준을 포함한 공정위 심사관 측 입장에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금융투자 관련 협단체를 상대로 별도 의견 청취를 진행하지 않고 피심인인 증권사와 은행의 의견을 직접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PD 가운데 교보·대신·메리츠·미래에셋·삼성·신한투자·키움·한국투자·KB·NH투자증권 등 증권사 10곳과 국민·기업·농협·산업·하나은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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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가입자 1000만 돌파…"월 접속자 650만명"
토스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5년 4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이곳 누적 가입자는 지난해 6월 700만명, 지난달 1000만명을 각각 돌파했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달 650만명으로 집계됐다. 토스증권은 "출범 초기 약 70%에 달했던 2030세대 가입자 비중은 현재 약 50% 수준으로 낮아졌고, 40대 이상 가입자가 전체의 약 43%를 차지하는 등 연령별 고객 분포도 한층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상반기 연령대별 신규 가입자 수를 보면, 50대와 60대 이상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3배, 약 4배 늘어 20대(약 2배)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다"고 했다. 개인투자자의 정보접근성과 투자기회를 넓히기 위해 모바일·PC 화면을 직관적으로 구성하고, 지난해부터 'AI 어닝콜'·'AI 시그널'·'실시간 이슈' 등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고 토스증권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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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ETF투자왕, 1000만원 상금에 도전하세요
머니투데이가 ETF투자왕을 뽑습니다. 머니투데이는 제3회 ETF투자왕 대회를 오는 9월 21일부터 진행합니다.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ETF투자왕 대회'는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대표적인 투자 상품인 ETF(상장지수펀드)만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투자대회 입니다.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ETF 투자를 경험할 수 있고 투자왕에 선정되면 최고 상금 1000만원을 얻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모의투자 자금 10억원 ETF 대회를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ETF는 투자자산이 다양하고 분산투자를 기반으로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연금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절세가 가능해 개인투자자들에 인기를 끌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ETF투자왕 대회는 다양한 투자 목적으로 ETF를 접하는 투자자들에 맞춰 국내주식형, 연금형, 글로벌형, 자율형 등 4개 부문으로 나눠서 대회를 진행합니다. 각 부문은 주제에 맞춰 투자할 수 있는 ETF종목이 제한돼 있습니다. 레버리지, 테마 주식형 등 변동성이 높고 단기 수익률 위주의 투자보다는 ETF 투자 성격에 맞는 투자 전략을 세워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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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0% 폭락" 2년 전 악몽 생각나...엔캐리 청산 재현 우려
엔화 가치 변동성이 최근 국내 자본시장 변수로 떠오른다. 원/달러 환율과 증시 급락 등 국내발 리스크는 다소 진정됐다. 하지만 엔/달러 환율이 급락하며 2년 전 코스피를 10% 넘게 끌어내린 '검은 월요일'의 원인이었던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우려가 변동성 장세의 마지막 고비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이달 들어 157원대에 형성돼 있다. 지난달 23일 163.86엔까지 치솟으며 엔화 약세가 가속화되는 모습이었지만 미국과 일본 정부가 과도한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한 대응에 공동으로 나서면서 연초 수준으로 복귀했다. 증권가에서는 정확히 2년 전인 2024년 8월5일 장중 코스피 지수가 10% 넘게 빠지기도 했던 이른바 '검은 월요일'의 원인이 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재현을 우려한다. 엔캐리 트레이드는 저금리 기조의 엔화를 빌려 기대 수익률이 높은 고금리 미국 채권이나 신흥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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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홍콩 ELS 사태 막는다...손실구간 10%p 전 투자자에 '경보'
앞으로 증권사는 ELS(주가연계증권) 원금손실구간(Knock In·낙인) 근접시 알림을 발송해야 한다. 고위험 파생결합상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투자자 위험요인을 점검하도록 설계·심사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파생상품 전단계에서의 투자자 보호도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5일 금융투자협회 및 주요 증권사 파생결합상품·소비자보호 담당 임원과 '파생결합상품 제도개선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올해 업무보고에서 파생결합상품 제조·판매·관리 단계 등 전 단계에서 투자자 보호 강화하겠다고 밝힌 이후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업계와 제도개선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한 결과다. 제도개선안에 따르면 우선 상품 판매·사후 관리 단계에서 ELS 상품의 기초자산 가격이 원금손실 기준점인 낙인배리어 도달 전인 10%포인트 남은 시점에 사전 안내(최초 1회)하는 등 'ELS 낙인근접 알림'을 발송한다. 투자자가 이 알림을 보고 상품을 계속 보유할지, 중도상환을 받을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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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또…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울렸다
코스닥 시장이 3거래일 연속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를 울리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변동성이 컸던 코스피지수는 비메모리 순환매 양상 속에 반등하며 6300선을 회복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1.50포인트(1.62%) 오른 6358.95에 장을 마쳤다. 장중 고점과 저점 차는 309.15포인트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개인이 1조2124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기관은 7017억원어치, 외국인은 646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9%대 급등을 빚고 LG에너지솔루션·삼성바이오로직스·SK스퀘어가 각각 3%대 강세를 보였다. KB금융지주(KB금융)·현대차는 약보합세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베이징에 신규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란 소식에 메모리 공급확대 가능성이 부각되며 반도체주 하방압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메모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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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證, 상반기 영업이익 631억… 지난해 연간 실적 상회
카카오페이증권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631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427억원을 크게 웃돌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한 396억원, 매출액은 86% 늘어난 12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주식 거래액과 월 거래고객 수도 늘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한 139조9000억원, 98% 늘어난 161만명으로 나타났다. 분기 주식 거래 건수는 191% 늘어난 2억6600만건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 가입 고객의 일반주식거래 투자자로의 전환율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전년 동기 대비 20%포인트 증가하며 30%를 돌파했다. 카카오페이 측은 "금융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국내·외 증시 호조로 분기 매출액이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국내 주식 거래의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해외 주식 거래가 동반 상승하며 고객 수가 늘어나는 등 리테일 사업을 기반으로 입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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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회장 장남 김동윤씨, 한국투자증권 상무 승진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의 장남 김동윤씨가 한국투자증권 상무로 승진하며 경영권 수업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다만 회사 측은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국투자증권 정기 인사에서 김동윤씨가 경영기획본부 기획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김 상무는 앞으로 신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상무가 임원 승진을 한 것은 입사 후 7년 만이다. 1993년생인 김 상무는 영국 워릭대학교를 졸업 후 한국투자증권 해외대학 출신 신입 공개채용을 통해 2019년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했다. 강북센터지점, 기업금융1부, 경영전략실 등에서 근무했다. 김 상무는 지난 1분기 기준 한국금융지주 지분 0.6%(주식 33만6739주)를 보유 중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김 상무는 신사업 발굴과 검토, 관련 프로젝트 추진 등 부여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며 "회사 경영 전반을 총괄하거나 독자적으로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영책임자 지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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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ETF, CXMT 신규 편입에 삼전닉스 위협? "우려 일러"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상장 하루 만에 글로벌 메모리 ETF(상장지수펀드)에 이름을 올리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입지를 위협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CXMT 편입 이후 두 회사의 ETF 내 비중은 소폭 줄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편입 비중 조정과 CXMT 편입 사이에 유의미한 인과관계를 찾기 어렵고, 기술 격차를 감안하면 당장의 위협으로 보기는 이르다고 진단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기준 라운드힐 메모리 ETF(D램)에서 중국 CXMT 총주식교환(TRS)의 비중은 3.09%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선주·TRS 포함)와 SK하이닉스(주식예탁증서·TRS 포함)는 각각 25.04%, 23.99%를 차지했다. 이는 ETF 내 상위 비중 구성 종목 2위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1위는 25.81%인 마이크론이다. 라운드힐 메모리 ETF는 세계 최초로 메모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보통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3개 사 합산 비중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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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결의 취소소송 취하
영풍·MBK파트너스는 지난해 1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결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소송을 제기한 목적을 모두 달성해 법원에 소 취하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법원은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향후 일정 기간 내 당사자들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면 해당 결정은 확정된다.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소 취하를 결정한 배경은 위법하게 선임됐던 사외이사들의 전원이 사임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들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직무집행이 정지된 상태였다. 영풍·MBK파트너스는 또 가결된 액면분할 의안(관련 정관변경 포함)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취소하는 것보다는 액면분할을 실행하는 것이 소액주주들에게 이익이 된다고 판단했다. 앞서 영풍·MBK파트너스는 지난 3월 고려아연 정총에서 액면분할을 위한 정관변경을 주주제안 하기도 했다. 다만 영풍·MBK파트너스는 이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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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분기 순익 4900억…상반기 순익은 1조 육박
삼성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48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08.1% 오른 기록이다. 매출은 9조6639억원, 영업이익은 6758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6%와 119% 뛰었다. 상반기 전체 순익은 93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4% 많았고, 매출은 114.2% 오른 16조7866억원, 이익은 99.8% 오른 1조2853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은 2분기 자산관리(WM) 부문 고객 기반 확대 및 금융상품 판매 수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강조했다. 리테일 고객자산은 이 기간 652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1.6% 늘어났고, 고액자산가 고객은 57만2000명으로 전분기 대비 27.5% 많아지는 등 고객 기반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기업금융(IB) 부문도 구조화 금융을 중심을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의견이다. 구체적으로 전분기 대비 26.1% 증가한 매출 실적이 IB 부문에서 나왔고 기업공개(I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