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 네이버페이 연계 '연금 상담 서비스' 시작
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Npay)와 제휴를 맺고 플랫폼 내에서 편리하게 1대1 맞춤형 연금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연금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이 Npay 연금 메뉴 '연금 모르겠다면', '전문가 연결하기' 등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지정해 상담을 신청하면, 한국투자증권의 연금 전문 상담원이 직접 연락해 개인연금부터 개인형 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등 연금 자산 전반에 걸친 맞춤형 자산 배분 및 연금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Npay를 통해 연금 상담을 신청하고 한국투자증권에서 개인연금 또는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계좌당 Npay 포인트 1만 원씩, 합산 최대 2만 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연금관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진 한국투자증권 연금혁신본부장은 "이번 예약형 상담 서비스로 지점을 직접 찾아가 줄을 서거나, 전화
-
NH투자증권,상반기 영업익 1.3조...증권사 역대급 실적 '포문'
NH투자증권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익 성장을 지속하며 상반기 역대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조3179억원, 당기순이익은 965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코스피지수가 9000선을 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며 브로커리지 수익이 급증했고 금융상품 IB(기업금융) 등 전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NH투자증권은 23일 2분기 영업이익이 68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6% 늘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90.5% 늘어난 4894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89.1% 늘어난 1조2092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순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89.0% 증가한 2조 2,603억원, 영업이익은 1조 3,179억원을 기록했으며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0%에 달했다. NH투자증권은 국내외 증시 변동성 속에서도 고객 기반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디지털 및 글로벌 매매 인프라 경쟁력을 높여 브로커리지 수익을 극대화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
"국민연금, 주가 방어 위해 투자 안 한다"…김성주 이사장 '작심 발언'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국민연금은 증시 부양이나 주가 방어를 위해 투자하는 기관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이사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승전 국민연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코스피가 오른 것도 내린 것도 국민연금 탓이라는 글을 자주 보지만 국민연금의 투자는 증시 안전판이나 증폭기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은 수익성·안정성·공공성 등 6대 원칙에 따라 국민의 노후자금을 운용하는 기관"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장기 분산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그 성과를 국민의 노후 연금으로 돌려드리는 것이 기금운용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요즘처럼 시장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일시적인 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 투자자로서 긴 호흡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원칙을 지켜가고 있다"며 "국민연금은 시장의 단기적인 움직임에 맞춰 투자하는 기관이 아니라 국민의 노후를 위해 장기 수
-
"그것 가지고 되겠나" 하루 만에 움직인 금융위…운용사·증권사와 논의
금융당국이 자산운용사·증권사 등 업계와 함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대책을 논의하며 추가 보완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앞서 발표된 금융위원회 대책을 두고 "그것 가지고 되겠나"라고 지적한 만큼, 시행 시기를 앞당기거나 추가 방안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 운용사 ETF 운용 본부장들과 함께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사 LP(유동성공급자) 실무자까지 불러 대책을 논의했다.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 한국은행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는 변제호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주재로 비공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 "그거 가지고 되겠느냐 이런 지적이 있고 시행 자체가 즉시·조기에 하는 게 아니라 한참 있어야 된다더라"며 보완책 마련을 지시한 지 하루 만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탁금 상향 조정에 따
-
[알림] 베스트 스몰캡하우스에 하나…신한·미래에셋 최우수 리포트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하는 2026년 상반기 베스트리포트 심사결과 베스트 스몰캡 하우스로 하나증권 리서치센터가 선정됐다. 베스트 스몰캡하우스는 시가총액 1조원 미만 중소형주 분석 성과가 좋은 하우스에 주는 상이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올해 상반기 스몰캡 보고서를 총 206개 발간했다. 발간 이후 해당 종목 평균 수익률은 1.49%, 최고가 기준 수익률은 33.71%였다. 증권업계 최상위 수준다. 상반기 최우수상에는 애널리스트 3팀이 선정됐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들이 2개의 최우수상을 받은 점이 눈에 띈다.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도입에 맞춰 리포트를 발간한 이병화 연구원과 핀테크 관련 올해 첫 산업 리포트를 쓴 김유민·최승환 연구원이 주인공들이다. 아울러 2차 전지 섹터 내 코스닥 소외주를 분석한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체적으로 이병화 연구원이 주도한 'BDC 인사이트' 리포트는 BDC 제도 설명 뿐 아니
-
박현주 회장 "코빗, 디지털 X로 새출발...새로운 투자 패러다임 창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코빗 인수에 대해 "미래에셋 3.0을 구현할 가장 강력한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미래에셋의 노하우와 코빗의 전문성을 결합해 누구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투자의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했다. 박 회장은 23일 미래에셋그룹 및 코빗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코빗은 디지털 X(Digital X)라는 이름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향후 코빗 상호를 Digital X로 변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Digital X는 단순한 리브랜딩을 넘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정교한 나침반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 나갈 엄숙한 약속"이라며 " 금융의 다음 장(Chapter)을 함께 써 내려가야 한다"고 독려했다. 박 회장은 구체적으로 "실물연계자산(RWA)의 토큰화, 토큰증권(STO),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전통과 디지털 자산이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Digital X는
-
카카오페이증권 "3년 내 2000만명 투자시대"…신생아에 주식 선물
카카오페이증권이 투자 진입장벽을 낮춰 3년 내 2000만명이 투자에 나서는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내년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주식을 생일 선물로 증정, 인생의 모든 시작마다 주식을 선물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구상을 소개하며 '모든 국민의 자본시장 참여', 'K주식의 세계화', '따뜻한 자본주의'를 주요 내용으로 한 3대 전략을 발표했다. 첫 번째 전략은 자산 형성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 모든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투자 정보와 금융 지식, 투자 비용까지 함께 제공하는 '1인 1 AI(인공지능) 투자 에이전트'를 선보인다. 동시에 고객이 AI의 답변을 신뢰할 수 있도록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AI가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 어떤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했는지 고객이 이해하고 답변을
-
한투證, K리그1 FC서울 스페셜데이 개최…복지시설 어린이 초청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FC서울과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서 '한국투자증권 스페셜데이' 행사를 열고,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초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한국투자증권 스페셜데이는 오랜 기간 공식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는 FC서울과 한국투자증권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한국투자 꿈 도서관' 8호점 개관으로 인연을 맺은 경기도 여주 아동복지시설 '상생복지회 우리집' 아동들도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경기 시작 전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어 플레이어 에스코트 키즈로서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마스코트 캐릭터인 '한국이'가 함께 등장해 시축을 진행했다. 김성환 사장은 "이번 스페셜데이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
-
이마고웍스, '덴트버드 크라운' 유럽·캐나다 의료기기 인증 획득
이마고웍스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AI 기반 치과 보철 설계 솔루션 '덴트버드 크라운(Dentbird Crown)'이 EU·EEA와 캐나다 시장에서 의료기기로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마고웍스에 따르면 덴트버드 크라운은 유럽 CE MDR(의료기기 인증·Medical Device Regulation)과 캐나다 의료기기 라이선스(MDL)를 획득했다. CE MDR은 유럽의 강화된 의료기기 규제 제도로 심사 기준이 엄격해 유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지표로 인정받는다. 캐나다 의료기기 라이선스(MDL)는 적합성 인증을 획득한 뒤 캐나다 보건부가 발급하는 의료기기 시판 허가로 북미 시장 진출의 핵심 요건이다. 덴트버드 크라운은 클라우드·AI 기반 치과 보철 설계 소프트웨어다. 별도 설치 없이 스캔 데이터를 업로드하면 AI가 보철물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사용자가 이를 검토·수정하는 설계작업을 반복해 기공소와 치과의 보철 제작
-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 40조…전년비 70%↑
올해 상반기 공모·사모펀드 이익배당금이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급증해 40조원을 돌파했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공모·사모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은 40조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4% 증가했다. 상장지수펀드(ETF)는 제외한 결과다. 지급액은 공모펀드가 6조793억원(전년 동기 대비 63.1% 증가), 사모펀드가 33조9216억원(71.8% 증가)을 차지했다. 배당을 실시한 펀드의 수는 공모펀드 1680개, 사모펀드 9225개로 각각 12.4%, 9.8% 늘었다. 이익배당금 가운데 같은 펀드에 재투자된 금액은 지급액의 67.0%인 26조7961억원으로 집계됐다. 재투자액은 공모펀드 5조7316억원(재투자율 94.3%), 사모펀드 21조645억원(62.1%)으로 나뉘었다. 사모펀드의 경우 재투자가 곤란한 부동산·특별자산형 상품이 많아 재투자율이 낮았다고 예결원은 설명했다. 상반기 펀드 신규 설정액은 49조2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늘었다. 이
-
대신송촌문화재단, 암 치료환경 개선 위해 서울아산병원 후원 나서
대신파이낸셜그룹 산하 대신송촌문화재단이 서울아산병원에 암 환우를 위한 치료환경 개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이 성금을 직접 전달하며 암 치료 환경 개선과 의료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성금은 첨단 의료 장비 도입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2021년 서울아산병원과 인연을 맺은 후 어린이병원 발전기금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지원 등 네 차례에 걸쳐 후원을 해왔다. 이번 발전기금도 국내 의료 인프라 확충과 환자 중심 치료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 회장은 "암 치료는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긴 여정인 만큼 이번 후원이 치료 과정에 작은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생명을 살리는 의료 발전은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의료 발전과 환자 지원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송촌문화
-
자산 270억 90세 日슈퍼개미 단독 인터뷰 "지금 '이것' 들어가면 당합니다"
"지금 들어가면 당할 수 있습니다. 너무 가격이 비싸요." 71년 동안 일본 주식시장을 경험한 90세 현역 투자자 후지모토 시게루 씨가 반도체주 투자를 두고 이같이 경고했다. 현재 주가에 상당한 거품이 반영돼 있어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 제작진은 지난 8일 일본 고베시 근교에 있는 후지모토 씨의 자택을 직접 찾아 인터뷰했다. 최근 반도체주 주가가 급등락하는 것을 어떻게 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대뜸 거래장부를 꺼내 들었다. 일본의 대표적인 반도체주인 키옥시아홀딩스의 거래내역이 적힌 공책이었다. 그는 장부를 짚으며 "2025년 4월23일 1829엔에 매도한 것이 마지막 거래"라고 했다. 지나치게 비싸졌다는 이유에서다. 키옥시아 주가는 그가 매도한 뒤에도 AI 메모리 수요에 대한 기대를 타고 가파르게 상승했고 한때 도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일본 시가총액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반도체 조정장 여파로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