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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다음 코스닥, 규모 큰데..."투자 수요 거의 없다" 해외서 찬밥, 왜
코스닥 시장은 그 규모만 놓고 보면 세계 주요 기술주 시장에서 2위 규모를 가진 큰 시장이다. 시가총액이나 상장사 수도 나스닥 다음가는 위치다. 그러나 국내외 자본시장에서 코스닥의 인지도는 여전히 낮다. 시장 신뢰도가 낮은 데다가 대규모 자금을 가진 외국인 투자자가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은 구조 때문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기준 코스닥 시가총액은 513조9436억원으로 전 세계 주요 기술주 중심 시장 가운데 규모가 두 번째로 크다. 규모가 가장 큰 시장은 단연 미국 나스닥이다. 나스닥 시가총액은 29일(현지 시각) 기준으로 약 48조5000억달러(약 7경5150조원)이다. 코스닥보다 약 146배 크다. 2위인 코스닥과 3위인 TSE(도쿄증권거래소) growth market(그로스마켓) 규모 차도 5배 이상 난다. 일본 TSE 그로스마켓의 시가총액은 지난달 말 기준 9조8905억엔(약 94조4500억원)이다. 4위는 영국의 AIM(대체투자시장)은 지난 29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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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프리미엄은 책임, 스탠다드는 공시"…코스닥 승강제, 의무 부여한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승강제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프리미엄·스탠다드 세그먼트별로 상장사에 차등화된 의무를 부여하는 방안이 함께 검토되고 있다. 프리미엄 기업에는 책임 강화를, 스탠다드 기업에는 성장 동기부여를 각각 요구하는 구조다. 30일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거래소는 코스닥 승강제를 통해 프리미엄 세그먼트에 편입될 기업들에게 국내 시장 큰손인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이 요구하는 수준의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의무를 부여한다. 코스닥 승강제는 현재 하나로 통합된 시장을 △프리미엄 △스탠다드 △관리군으로 나눠 구조 변화를 꾀하려는 정부 정책이다. 프리미엄 시장에는 시가총액 상위 대형·우량 혁신기업 100~200개가량이 들어가고 스탠다드 시장에는 일반적인 코스닥 스케일업 기업과 기술특례 상장 기업들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코스닥은 시가총액이 코스피 상위권에 맞먹는 대형·우량주와 거래가 위험한 기업 등 1600여 개가 함께 공존해 있다.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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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 상장사, 코스닥 2차 상장 첫 추진…시장 신뢰 높인다
최근 미국 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코스닥 2차 상장이 처음으로 추진되고 있다. 코스닥 개장 30주년을 맞아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신뢰도 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해당 사례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30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시가총액 약 8억달러 수준의 ESS(에너지저장장치) 기업이 코스닥으로의 2차 상장을 한국거래소에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 1조2400억원의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한다면 1600여개 상장사 중 시총 순위 70위권에 해당된다. 코스피에 상장돼도 200위권 순위를 조금 벗어나는 정도로 적지 않은 규모의 회사다. 이 회사의 2차 상장이 확정되면 해외 시장에 올라 있는 기업이 코스닥에 2차 상장하는 첫 사례다. 코스피에서는 과거 아시아권 회사들이 DR(주식예탁증서) 발행 형식으로 2차 상장을 한 적이 두 번 있었다. 자본시장의 중심에 있는 미국 회사의 국내 시장 2차 상장 시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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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자 책임활동, 고객 자산의 가치 보호하는 것"
"수탁자 책임활동은 투자의 안전판이자 기업과 기관투자자 간의 소통 통로입니다." 13년 넘게 수탁자 책임활동 분야에서 활동한 이왕겸 미래에셋자산운용 책임투자전략센터장의 말이다. 그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수탁자 책임활동은 고객이 맡긴 자산의 가치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결국 재무제표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요인까지 살펴서 기업의 리스크를 관리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수탁자 책임활동을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에 비유하며 '기업과 기관투자자 간의 연결고리'라고도 표현했다. 지구인이 탑승한 헤일메리호는 외계생명체 '로키'가 있는 우주선을 만나 관을 설치해 우주선들을 연결한다. 이 센터장은 "자산운용사는 기업과 소통할 때 주로 IR을 만나거나 실적 관련 문의로 연락한다"며 "하지만 주주관여 활동을 하다보면 의결권 행사를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깨닫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미래에셋자산운용 책임투자전략센터는 SK텔레콤에서 대규모 고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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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최광진 부사장 선임
IBK투자증권이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광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최 대표는 196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MBA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2년 IBK기업은행에 입사해 IBK기업은행 투자금융부장, 서부지역본부장, 기업투자금융(CIB) 그룹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부터 IBK투자증권 경영총괄(COO) 부사장을 맡았다. 지난 9일 IBK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대표이사로 당시 최 부사장을 최종 추천하며 은행과 증권업계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했다. 임추위 측은 "IBK투자증권 경영총괄 부사장으로서 IBK금융그룹 내 은행-증권 시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며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주도해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모든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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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모간스탠리운용과 협력…펀드 출시 예정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사 모간스탠리(Morgan Stanley)와 만나 앞으로의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마이크 레빈(Mike Levin) 모간스탠리운용 아시아 대표, 한승수 모간스탠리 한국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올해 사업 방향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상품 공동 출시 등 다방면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모간스탠리운용의 대표적인 펀드 출시를 준비한다. 이는 모간스탠리운용의 금융상품이 국내 리테일 시장에 출시되는 첫 사례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어서 모간스탠리운용의 다른 우량 금융상품들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의 글로벌 우량 자산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양한 글로벌 금융기관과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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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교보증권
◆교보증권 <선임> ▷실장 △경영기획실 서보건 <승진> ▷담당 △WM전략 전인봉 ▷부서장 △WM지원부 구향자 ▷파트장 △투자컨설팅파트 한정숙 <이동> ▷담당 △그룹시너지 정원일 ▷부서장 △디지털PB센터 정능환 △디지털글로벌서비스부 김현석 ▷지점장 △사당동지점 윤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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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신임> ▷부서장 △투자전략부 노동길 △감사실 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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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DB증권
◆DB증권 <보임> ▷팀장 △윤미화 리스크관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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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분조위 "랩 상품 손실 낸 증권사, 고객에 70% 배상하라"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채권형 랩 상품 관련 고객에 손실을 입힌 증권사에 대해 최대 70%를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이는 증권사의 선관주의(선량한 관리자의 주의 의무)·충실의무 위반 여부를 판단한 최초의 조정결정이다. ━선관주의·충실의무 위반 첫 결정━금감원 분조위는 채권형 랩 어카운트(랩) 상품 투자손실과 관련 증권사가 고객에게 입힌 손해의 60~70%를 배상하도록 조정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분조위는 증권사가 채권형 랩 상품을 운용하면서 CP(기업어음)·채권을 시장금리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매수하고 만기 미스매칭 전략을 취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해 고객에게 손해를 입힌 행위에 대해 증권사의 선관주의·충실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자본시장법은 투자일임업자가 투자자에 대해 선량한 관리자로서 투자일임재산을 운용해야 하고(선관주의) 투자자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충실의무)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분조위 결정은 이를 인정한 첫 사례다. 분조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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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신재욱·배광수 각자대표 공식 선임...새 경영체제 출범
신재욱, 배광수 NH투자증권 각자대표가 공식 선임되며 새 경영체제가 출범했다. NH투자증권은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재욱, 배광수 각자대표 선임안건을 의결했다. NH투자증권은 앞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임시이사회 승인을 거쳐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각자대표 선임은 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추진 등 회사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사업 부문별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재욱, 배광수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수익성과 지속 가능한 이익 체력을 갖춘 회사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한 5가지 핵심 경영 방향으로 △사업간 시너지 강화 △자본 활용 효율성 제고 △AI 전환 △내부통제 강화 △주주가치 제고 및 사회적 책임 향상 등을 제시했다. 이들은 "우리가 추구하는 시너지는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고객자산 확대가 기업금융의 우량 투자기회 선점과 운용성과 제고로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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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한때 MTS 접속 차질… 현재는 복구 완료
카카오페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30일 오전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며 일부 서비스 이용에 차질을 빚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날 오전 7시2분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재 일시적인 시스템 장애로 인해 일부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다"며 "현재 원인 파악 및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시스템 장애 원인에 대해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MTS 서비스 정상화는 약 13분 뒤인 오전 7시15분에 이뤄졌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일시적인 시스템 이슈로 인해 일부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았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1월22일과 2월27일, 3월3일 MTS에서 서비스 지연 현상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