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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7조 한도 다 찼다"…대형 증권사 '신규대출' 중단 행렬
투자자들에게 최대 27조원을 빌려줄 수 있는 대형 증권사 3곳(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이 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신규 신용융자를 제한하고 있다. 이미 신규 융자를 제한하고 있는 3곳 뿐 아니라 주요 대형사들의 한도가 거의 소진돼 금융당국은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빚투(빚내서 투자) 속도가 증권사의 자본 증가율을 앞질러 규정상 임계점에 다다른 상황이다. 25일 머니투데이가 10개 증권사(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메리츠증권·KB증권·하나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대신증권) 홈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한국투자·NH투자·KB증권은 최근 한 달 동안 신규 신용거래융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월30일부터 신규 신용약정과 예탁증권담보대출을 중단했다. 신용거래융자와 신용대주는 이달 8일부터 신규 취급을 중단했다가 22일에 재개했다. NH투자·KB증권은 계좌별 신용융자잔액이 일정 금액을 넘으면 신규 대출을 해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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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에 증권사 단기조달 늘고…제이알·중앙사태에 비우량채 압박
국내 증권사들이 운용자산 증가,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 등에 따라 자금조달을 확대하면서 올해 1분기 부채를 자본보다 4배 빠른 속도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빚투 수요 등에 따라 증권사가 단기 조달을 늘린 가운데 증권사 발행 단기물(기업어음·전자단기사채) 잔액은 이달에 100조원을 넘어서면서 연초 대비 40% 가량 증가했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61곳의 자산총액은 2026년 3월말 1098조4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6.3% 늘었다. 같은 기간 부채총액은 991조5000억원으로 17.8% 증가했다. 반면 자기자본은 106조9000억원으로 4.4% 증가에 그쳤다. 평균 레버리지비율은 718.3%로 24.6%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이달 금융안정보고서에서 RP(환매조건부채권)매도 활용, 운용자산 증가, 기업금융 확대에 따른 유동성 확보 수요 등이 증권사 단기차입을 늘렸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선 개인이 신용융자로 주식을 사면 증권사는 신용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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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정보 설명하는 AI컨설턴트 '서아인' 공개
NH투자증권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제작한 가상인물 '서아인'(AI 컨설턴트)이 투자정보를 쉽게 설명하는 영상 콘텐츠 'N2, SIGNAL'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텍스트 중심의 투자정보 콘텐츠를 영상 콘텐츠로 전환하는 AX(AI 전환) 혁신에 나섰다. 'N2, SIGNAL'은 고도화된 AI 도구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된 콘텐츠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발간하는 전문적인 투자 리포트를 AI 컨설턴트 서아인의 자연스러운 발음과 표정, 시선 처리, 정교한 립싱크 기술 등으로 재현한다. 'N2, SIGNAL'은 NH투자증권 채널(MTS, 공식 유튜브, 영업점 등)에서 월 2회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NH투자증권 MTS (투자하기→발견→뉴스시황→투자컨텐츠→자산관리→[N2, SIGNAL 동영상] 시리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의 [N2, SIGNAL] 재생목록에서도 상시 시청이 가능하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거나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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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의 '픽' 티움바이오, 300억 CB 발행…신약개발 '속도'
코스닥 상장사인 신약개발 바이오 업체 티움바이오가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으로 자금조달에 나선다. 티움바이오는 이번 조달을 통해 주요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SK하이닉스의 전고점 돌파로 코스피가 9000선을 향하는 가운데 반도체 주도 종목 중심의 투자심리가 코스닥 중소형사까지 번질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티움바이오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를 발행하기 위해 증권사, 운용사 등 LP(기관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키움증권이 발행주관사를 맡았다. 발행 시기는 조율 중이지만 계획대로면 이달 말 이사회를 열고 늦어도 내달 초에는 발행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발행 규모는 300억원. 이번 CB로 조달한 자금은 모두 주요 파이프라인인 메리골릭스, 토스포서팁, TU7710 등의 연구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장에 유포된 텀싯(Term sheet)에 따르면 티움바이오 측은 이번 CB의 만기를 5년으로 정하고, 만기수익률(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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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7300조 국장, S7이 '쥐락펴락'…"안전띠 매라" 변동성 더 커질듯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대장주로 분류되는 이른바 코스피 'S7' 쏠림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증시 쏠림 지표인 등락비율(ADR)이 다시 70% 아래로 내려가는 등 변동성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코스피 변동성이 반도체 종목과 관련 계열사 쏠림 영향이라는 지적도 나오는 만큼 변동성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25일 한국거래소(KRX)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약 7300조원으로 올해 초 약 3560조원과 비교해 105%가량 뛰었다. 코스피 전체 볼륨이 증시 상승과 함께 커졌다는 것이 자본시장 평가지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반도체 대장주 관련 종목인 이른바 'S7' 이외 종목들의 시가총액 증가율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S7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스퀘어, 삼성전자우, 삼성전기,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코스피 시총 1% 이상 차지하는 기업들 중 종목 이니셜이 에스(S)로 시작하는 기업들을 지칭한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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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여의도WM 이전 오픈…'고객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센터여의도WM 이전 오픈을 기념해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투자센터여의도WM은 IFC몰 옆 원센티널빌딩 2층에 위치한다. 세미나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요 투자 전략과 시장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 1차(6월 29일) '글로벌 AI-진검승부' △ 2차(6월 30일) '인구감소와 공급부족 속 양극화(부동산) 및 상속, 증여(세무) 전략'으로 구성된다. 신승호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여의도WM 센터장은 "센터 이전을 계기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환경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투자 인사이트와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여의도WM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좌석이 제한된 관계로 주제별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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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명가' DS자산운용, 액티브ETF시장 도전장
탁월한 기업 분석과 투자 노하우로 성과를 보여온 DS자산운용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오랜 기간 기업을 입체적으로 분석·투자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액티브 ETF를 운용하겠다는 포부다. 25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DS자산운용은 다음달 중순 코스닥 액티브 ETF를 출시하고 ETF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연말까지 해외 주식형 액티브 ETF 등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DS자산운용은 초기 비상장 기업 투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업의 성장 사이클에 맞춘 투자를 통해 성과를 거둬 온 사모펀드계 강자다. 특히 국내 주식 상승세에 따라 주식 롱온리 전략으로 최근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구조적인 성장산업과 경쟁력 높은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해 적극적인 장기 성과를 추구하는 스타일로 DS운용의 대표 사모펀드인 뉴코리아펀드는 지난해부터 올 4월 30일까지 수익률이 321%에 달한다. 공모펀드인 마에스트로 역시 최근 1년 수익률이 178.51%로 벤치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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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투자관리 서비스 '국가서비스대상' 6년 연속 수상
KB증권의 대표 투자관리 서비스 프라임 클럽(PRIME CLUB)이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구독형 투자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B증권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에서 6년 연속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의 PRIME CLUB은 글로벌 거시경제 이슈 점검과 국내외 실전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구독형 회원제 투자관리 서비스다. 지난 5월 말 기준 서비스 가입자 수는 197만명을 돌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B증권은 전문 콘텐츠 제공업체(CP)를 중심으로 기업 현장과 박람회 등을 직접 찾아 검증된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직접 투자 역량을 키우려는 자기주도형 학습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분야별 전문 패널도 확대해 고객이 보다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PRIME CLUB은 개인 고객의 '머니무브' 흐름에 맞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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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서스틴베스트 ESG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SK증권이 국내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올해 상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전 A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 이번 ESG 평가는 국내 상장사와 비상장사 등 1305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AA'는 ESG 리스크 관리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이다. SK증권은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 현안을 관리하고 감사위원회·리스크관리위원회·내부통제위원회를 통해 주요 위험요인을 감독하고 있다. 이러한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운영이 이번 등급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SK증권은 이번 평가에서 서스틴베스트가 자산 2조원 이상 기업군에서 선정하는 ESG Best Companies 100에도 선정됐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AA등급 획득은 ESG를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실질적인 실행 기반을 구축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사회 중심의 ESG 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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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프리미엄 금융센터 'THE H1 W' 신규 개관
하나증권이 서울시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목동점 6층에 'THE H1 W'를 신규 개관했다. WM(자산관리), IB(기업금융), S&T(세일즈앤트레이딩) 등 각 부문 역량을 집결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THE H1 W는 현대백화점 VIP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금융센터다. 주식·채권 등 자산관리 서비스는 물론 NEW 패밀리오피스 인수창업 서비스도 선보인다. 기존 증여·상속 중심의 자산 승계 방식에서 나아가 자녀의 창업지원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가업승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오피스 솔루션이다. 하나증권은 정부지원금 유치부터 벤처캐피탈 연계 등까지 가업 이전과 차세대 경영자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 세미나와 문화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THE H1 W는 금융상품 경쟁력과 프리미엄 손님 채널, 차별화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자산관리 플랫폼"이라며 "자산 증식과 가업승계, 차세대 성장까지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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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현차·엔솔 위클리옵션 '다음 기회에'…상장 일괄연기
한국거래소가 오는 29일로 예고했던 개별주식 위클리옵션 상장을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재추진 시점은 미정이다. 거래소는 "최근 시장상황을 고려해 안정적 시장 운영과 원활한 상품 정착을 위해 상장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시장여건과 제반 준비상황 등을 감안해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위클리 옵션은 만기를 일주일로 설정한 초단기 옵션이다. 현재 국내 개별주식 옵션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64종에 대한 매월만기옵션만 거래 중이다. 앞서 거래소는 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 등 배당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는데도 옵션 다양성이 부족해 다양한 ETF를 개발하기 어려웠다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을 기초자산으로 위클리옵션 상장을 예고했다. 미국 등 해외증시에선 위클리옵션에 기반한 파생형 ETF가 다수 상장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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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P글로벌 집행위원에 박상욱 한국거래소 본부장
한국거래소는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CCP글로벌 정기총회에서 박상욱 거래소 청산결제본부장이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따라 복수시장 청산·결제체계를 구축하고 같은해 5월 파생상품 야간거래, 10월 KOFR OIS 청산서비스를 가동하는 등의 안정적 청산결제 처리와 인프라 고도화 활동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CCP글로벌은 2001년 1월 출범한 단체로 현재 33개국 청산기관 45곳이 참여한다. 최고의결기구 집행위원회로, 한국거래소는 2022년 집행위원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