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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실리콘·도료 실적 개선에 투자자산↑…목표주가 75만원"-신한
신한투자증권은 KCC가 주요 사업 수익성 개선과 투자자산 가치 상승·주주환원 정책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냈다. 이진명·김명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리포트에서 "KCC 실리콘 사업은 가격 반등, 원가 안정화, 고부가 제품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현재주가 대비 56.6% 높은 75만원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실리콘 사업은 KCC 기업가치를 결정할 핵심 사업부"라며 "AI 서버 열관리 소재, 반도체 패키징 등 첨단 산업향 수요 확대로 중장기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장 올해 하반기 실리콘 사업 영업이익이 상반기(271억)의 2배 수준인 559억원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부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 도료 사업 또한 안정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조선업 호황과 친환경 선박에 따른 선박용 수요 증가로 도료 사업 수익창출력이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KCC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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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바겐세일" 우르르 몰려가 '폭풍 쇼핑'...코스피 반등
코스피지수가 갈지자 행보 끝에 8500선 턱밑까지 반등하며 전날의 급락충격을 덜었다. 반도체주 저가매수 행렬이 지수를 밀어올렸다. 증시의 변동성이 여전히 큰 가운데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를 높인 미국 마이크론의 분기실적 발표에 시장은 주목한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7.18포인트(3.26%) 오른 8471.02에 장을 마쳤다. 개장 46분 만에 8577.52까지 급등한 뒤 상승분을 반납, 낮 12시3분 8080.99까지 내린 뒤 재반등한 결과다. VKOSPI(코스피200변동성지수) 종가는 사상 최고치인 94.81을 기록했다. 이날도 개인은 매수세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조6310억원, 1조909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4조6528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고 한국거래소(KRX)는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선 반도체주의 표정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3만500원(9.84%) 상승한 34만500원을 기록한 반면 SK하이닉스는 정규장에서는 2만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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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 투자, 과열 차단" 신용융자·미수 규정 깐깐하게
금융당국이 하루평균 38조원에 달하는 '주식 빚투(빚내서 투자)' 과열을 막기 위해 신용융자·미수규정 강화를 검토한다. 증권사의 신용융자 자기자본 규제를 강화하고 현재 구체적인 규정이 없는 미수거래에 대해서도 신용융자와 통합해 관리하는 방향으로 금융투자업(이하 금투업) 규정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미수거래에서 비롯된 반대매매가 급격히 늘어난 만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미수거래 또한 관리대상으로 올린다는 방침이다. 2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당국은 증권사별 신용공여 한도를 자기자본 100%에서 더 낮추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지금은 금투업 규정상 증권사들이 자기자본의 1배 수준으로 신용융자 거래를 할 수 있는데 증권사 규모가 커진 만큼 신용융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하루평균 신용융자 잔액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매달 1조~2조원이 늘어 지난해와 비교해 15조4000억원(약 74%) 급증했다. 문제는 증권사 이익이 늘어나고 자기자본도 커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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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회계위반' 아센디오 등 3개사에 과징금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회계기준을 위반한 코스피 상장사 아센디오와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명가유업에 과징금 등 조치를 내렸다. 증선위는 24일 제12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아센디오,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명가유업에 대해 과징금과 함께 감사인 지정 등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과징금 규모는 금융위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우선 아센디오에 대해 과징금과 감사인 지정 3년, 전 재무담당 임원에 대해 해임(면직)권고 상당을 결정했다. 아센디오는 2019년 종속기업 투자주식에 대한 손상차손을 인식하지 않았다. 부동산 개발·공급업체인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에 대해서는 과징금과 감사인 지정 1년을 의결했다. 회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재고자산(용지)과 부채(미지급비용 충당부채)를 과소 계상했다. 공동주택 취득세를 매출원가가 아닌 재고자산으로 잘못 계상하고 일부 예정사업비를 과대·중복 계상한 점도 지적됐다. 액상 시유·기타 낙농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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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최대 낙폭' 기록한 날, '빚투 폭탄' 떨어졌다...424억 강제 청산
지난 23일 코스피 역대 최대 폭락 당일 반대매매가 42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폭락장에도 위탁매매 미수금은 오히려 1816억원 늘어 1조4792억원을 기록했고,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8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되레 커지면서 시장 불안 요인이 가중되고 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424억2700만원으로 전 거래일(22일·198억9100만원) 대비 2.13배 늘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와 서킷브레이커(거래 일시중단)를 겪으며 9.99% 급락했다. 이날 반대매매로 강제 청산된 거래는 코스피 지수가 2거래일 연속 9000대에 안착했던 지난 19일 유입된 것이다. 당시 투자자들은 1조2058억원 규모로 빚투에 뛰어들었다. 이 중 3.3%가 지난 23일 급락장을 버티지 못한 것이다. 금융투자업계는 반대매매가 위탁매매 미수금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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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2.3조 팔았어?" 연기금 따라 투매…국민연금, 리밸런싱 시동?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리밸런싱(자산 배분 재조정)이 사실상 시작된 것으로 24일 파악됐다. 다음달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리밸런싱 유예를 앞두고 이달 수급 통계에서 연기금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선 기록이 포착되면서다. 국민연금이 국내 연기금 수급의 핵심으로 손꼽혀 왔던 만큼 시장은 연기금 순매도에 국민연금 매도분이 상당 부분 포함됐을 것이란 관측이 부상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국민연금의 다음달 국내주식 비중축소 가능성을 전제로 시장 상황에 대응 중이어서 국민연금 리밸런싱이 시장에 선반영되기 시작한 셈이다. 국민연금은 올해 초 국내주식 비중이 운용 허용 범위를 벗어나면 기계적 매도에 나서는 절차인 리밸런싱을 이달 말까지 유예했다. 다만 개별 종목의 주가와 업종 비중,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한 일반적 매매까지 중지를 선언한 적은 없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 연기금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109조9390억원 어치를 사고 112조2310억원을 팔아 2조2920억원 어치를 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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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금융당국, 신용융자·미수거래 통합관리 추진…금투업 규정 개정 검토
금융당국이 하루 평균 38조원에 달하는 '주식 빚투(빚내서 투자)' 과열을 막기 위해 신용융자·미수 규정 강화를 검토한다. 증권사의 신용융자 자기자본 규제를 강화하고 현재 구체적인 규정이 없는 미수거래에 대해서도 신용융자와 묶어 통합 관리하는 방향으로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미수거래에서 비롯된 반대매매가 급격히 늘어난 만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미수거래 또한 관리 대상으로 올린다는 방침이다. 2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당국은 주식 신용융자·미수 거래와 관련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까지 염두에 두고 빚투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증권사별 신용공여 한도를 자기자본 100%에서 더 낮추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지금은 금투업 규정상 증권사들이 자기자본의 1배 수준으로 신용융자거래를 할 수 있는데 증권사 규모가 커진 만큼 신용융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용융자 일평균 잔고는 지난해 20조9000억원에서 올해 1월 28조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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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만기도래 단기채 연초대비 2배…미상환 잔액만 118조
이달 만기도래하는 단기사채 물량이 196조원을 넘어서며 연초 대비 2배 가까이 불어났다. 미상환 채권만 118조원에 이른다. 3개월 이내로 만기가 짧은 물량을 차환 발행하는 사업장이 늘면서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중 만기도래하는 단기사채는 196조37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73조7150억원)대비 123조원 급증했다. 올해 1월(105조8145억원)에 비해선 약 2배로 불어났다. 단기사채는 1년 미만으로 만기가 짧은 채권을 의미한다. 차환발행 과정에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디폴트(채무불이행)가 발생했던 제이알글로벌리츠와 중앙그룹의 전자단기사채와 같은 상품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단기사채의 만기도래 물량은 올들어 증가하는 추세다. 단기사채 만기도래 물량은 지난 1월 105조8145억원, 2월 121조1072억원, 3월 149조3767억원, 4월 168조4747억원, 5월 201조7209억원, 6월 196조374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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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섭 삼정KPMG 세무자문 대표 부회장 승진
회계법인 삼정KPMG가 세무자문부문을 이끌고 있는 윤학섭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부로 시행된다. 삼정KPMG는 이날 오전 경영위원회를 열고 '2026년 정기 파트너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윤 부회장을 비롯해 부대표 11명과 전무 27명이 새로 선임됐다. 윤 부회장은 1991년 KPMG에 입사해 감사부문과 재무자문부문 본부장을 지냈고, 현재 세무자문부문 대표로서 일하고 있다. 부대표 승진 인사에는 △감사·회계자문 △세무 △M&A(인수합병) △디지털 전환 △부동산 투자 △국제회계기준 등 기업 자문 수요가 집중되는 각 분야에서 내부적으로 전문성을 입증한 전문가들이 발탁됐다. 재무자문 부문은 박영걸, 진형석 부대표가 승진했다. 박 부대표는 M&A, 기업금융, 기업전략 및 크로스보더 딜(거래) 분야의 전문가로, 반도체, 조선, 화학, 미디어·콘텐츠 등 국내 핵심 산업의 매각·인수합병, 투자 실행, 기업의 신사업 및 포트폴리오 조정을 주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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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벌자" 2배 베팅 개미, 10% 폭락 부추겼다…변동성 사상 최고치
코스피시장의 변동성이 금융위기나 전쟁 수준으로 커졌다. 돌발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도 10% 가까이 지수가 하락하고 변동성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반도체 랠리에 오르지 못한 투자자들이 포모(소외에 대한 불안)를 해소하기 위해 신용거래, 레버리지 상품 투자 등에 뛰어들면서 변동성은 더 커지고 시장 불안 요인도 가중되고 있다. 24일 코스피 200변동성지수(V-KOSPI)는 전일대비 5.40포인트 상승한 94.81로 마감했다. 지난 9일 91.23을 기록한 후 11거래일 만에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장 중 97.78까지 급등하며 100포인트에 육박하기도 했다. 코스피 200변동성지수는 코스피 200옵션을 활용해 향후 30일동안 시장 변동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나타낸다. 급락 시 오르는 경우가 많아 '공포지수'로도 불린다. 최근 상승장에서도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코스피 지수가 9.99% 급락한 영향이다. 특히 직전 거래에서 코스피지수가 9000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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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애프터마켓 연다는데…퇴직연금 ETF는 '거래 못 한다'
한국거래소의 애프터마켓이 9월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증권사들이 운영하는 퇴직연금 ETF(상장지수펀드) 애프터마켓 거래에 난항이 예상된다. 그동안 증권사들은 장 마감 이후 관련 고객 돈을 단기 상품에 넣어 운용해 왔는데, 거래시간이 더 늘어나면 이를 운용할 금융사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 일부에서 제기된다. 24일 한국거래소(KRX)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오는 9월14일부터 정규 장이 마감된 후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운영한다. 거래소는 ETF도 애프터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원활한 거래시간 연장 운영을 위해 업계와 소통한다는 것이 거래소의 입장이지만 증권사들은 애프터마켓 개설 이후 최근 급성장중인 퇴직연금 ETF 거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현재는 증권사들이 퇴직연금 ETF를 정규장에서 사고판 뒤 남은 금액을 단기 금융상품인 RP(환매조건부채권)나 발행어음 등에 넣어 운용한다. 그러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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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1000만원 후원…18년째 이어가
금융투자협회가 이화여자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후원 대상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여가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투협은 2009년부터 18년째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만성질환 독거 어르신에게 맞춤형 식이치료 도시락과 방문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올해는 도시락 지원에 더해 후원 대상 어르신들과 직접 교류하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협약식 이후 금투협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서울 홍제폭포 일대에서 산책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투협은 사업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에 동참했다. 김진억 금투협 대외정책본부장은 "올해는 도시락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마련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금투협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