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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금융당국, 주식 결제주기 단축추진
투자자들이 주식을 판 다음날 돈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가 결제주기 단축을 추진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3월 간담회에서 'T(거래일)+2'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후 금융당국이 본격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는 것이다. 아울러 24시간 주식거래가 가능하도록 거래시간 또한 단계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를 열고 T+2에서 T+1로 주식 결제주기를 단축키로 했다. 현재는 오늘(23일) 주식을 팔면 이틀 후인 25일에 돈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3월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간담회에서 "왜 그래야 되지 (생각했다). 필요하면 조정 의제 중 하나로 검토해보면 어떨까 싶다"며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금융위원회는 워킹그룹을 운영해 오는 10월까지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마련한다. 워킹그룹에는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등이 참여해 결제주기 단축을 위해 선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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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9.76포인트(1.01%) 내린 958.64 출발
23일 코스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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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31.01포인트(0.34%) 내린 9083.54 출발
23일 코스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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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물 운임·물동량 상승으로 악재 상쇄…목표주가↑"-하나
하나증권이 대한항공의 화물 부문 이익이 유가 상승 악재를 상쇄할 걸로 예상,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23일 리포트에서 "화물 운임이 전년동기대비 40% 상승했음에도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여객 부문 적자를 상쇄할 수 있다"며 "2분기 대한항공의 별도 영업이익이 흑자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이 6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 감소하지만 흑자는 가능할 것이라는 계산이다. 하나증권은 대한항공 2분기 국제선 여객 매출을 전년동기대비 10% 늘어난 2조5080억원, 화물 매출은 44% 증가한 1조5150억원을 예상했다. 영업비용은 유류비가 94% 상승한 영향으로 1년 전에 비해 32%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미주, 유럽 노선 운임 상승으로 여객 부문도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18.75% 높여 잡았다. 하반기에는 항공유가 하락세, 전쟁 이후 티켓 매출액 증가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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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경영권분쟁 전문가 뭉쳤다…가족법·기업법 타깃" 로펌 트러스트 출범
"어떤 로펌과 변호사를 선임하고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분쟁의 승패가 바뀝니다. 구색 맞추기식으로 여러 문제를 다루는 대형 로펌의 문제 해결법에서 벗어나 가족과 기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법률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김상훈 법무법인 트러스트 대표(50)는 머니투데이와 만나 "일상생활에 맞닿아 있는 법률문제를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다뤄보자는 취지로 법무법인 트러스트를 출범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러스트는 신탁·상속 전문가 김상훈 변호사와 기업회생·경영권분쟁 전문가 김승아 변호사(44)가 의기투합해 지난 1일 설립했다. 회사는 가족기업전략센터를 중심으로 경영권분쟁, 지배구조, 가업승계, 유류분, 유언, 신탁 등 가족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통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런 문제들은 형사소송, 기업회생, IP(지식재산권) 소송, 노무계약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다양한 법률 분야를 오가는 협업 시너지가 필요하다. 김상훈 대표는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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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녹으면 어쩌려고..."10조 더 넣어" 삼전닉스 2배 '아찔 베팅'
"굉장히 리스크(위험)가 있는 투자인데도 쿨다운(과열해소)이 안되고 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금감원장의 우려는 단일종목레버리지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한 달도 안돼 순자산이 10조원 이상 늘며 증시에서 영향력을 키우는 데서 비롯됐다. 단일종목레버리지 14개 종목의 거래대금이 전체 ETF 거래대금의 4분의1 가까이 차지하는 등 시장 유동성을 집어삼키고 장 막판에 가격 급등락이 반복되며 변동성을 키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면서 단일종목레버리지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등 국내 상장 단일종목레버리지 14개 종목의 순자산은 14조4000억원으로 17거래일간 10조원 이상 증가했다. 이란전쟁의 종전이 결정된 후 국내 증시가 반등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세가 집중되면서 단일종목레버리지 투자수요도 늘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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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레버리지ETF 드러눕더라도 막았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레버리지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해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다"고 후회하며 고강도 대책마련을 예고했다. 금융당국 수장이 직접 도입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반성한 것은 이례적이다. 매매수수료만 최대 10조원을 넘어 증권사들의 배만 불렸다는 지적이다. 이 원장은 22일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드러누워서라도 단일종목레버리지ETF 상품 증권신고서 패스를 막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 개인적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일종목레버리지ETF는 고환율 대책의 일환으로 서학개미의 국내 증시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됐다. 이 원장은 "효과는 별로 많지 않았던 것같고 부작용은 너무 커졌다"고 설명했다. 단일종목레버리지ETF 시장규모는 14조원을 넘어섰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92%로 압도적인 가운데 연속 하락장에서 최대낙폭 37%를 기록하는 등 변동성이 커질수록 개인이 충격을 고스란히 받는 구조다. 이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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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3일자
[창간 25] 창업, 아직은 창너머 실패 공포에 갇힌 창업 생태계…'재도전 사다리' 짧았다 성공 발판 다진 전략산업 육성…'맞춤형 자금줄' 늘렸다 [종합] LH사태 이후 착공실적 반토막…'110만가구 공급' 시험대 원청 1곳당 하청노조 교섭요구 2.6건…사용자성 논란은 계속 ['단일종목레버리지ETF' 경고음] 14개 종목, 17거래일 만에 '10조' 늘었다…부작용 터질라 [오피니언] 엔트로픽 미토스 사태가 주는 교훈 설계 없는 청년연장은 갈등 부른다 [the300] 李정부 취임 첫 데드크로스 [국제] 우여곡절 첫 회담서 '상당한 진전'…호르무즈 소통채널 연다 [산업] 美 관세 견뎌낸 현대차, 하반기 반등 시동 SK에너지, 주유소 공급가격 사전 고지 MZ들이 찾는다…건강 지키는 음주필수템 [금융] 은행채 금리 고공행진…대출이자 더 뛴다 [바이오] 리프팅 시장 크는데…부작용 관리는 '주름' [유니콘팩토리] 기술기업 보는 눈, 탁월…VC까지 넘본다 [ICT·과학] "제2 JTBC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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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인베, 美 자율 무인수상정 '사로닉' 투자…기업가치 14조원
IMM인베스트먼트가 미국 자율 무인수상정(USV·Unmanned Surface Vessel) 전문 기업 사로닉 테크놀로지스(사로닉)의 시리즈D 라운드 투자 유치에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사로닉은 17억5000만달러(약 2조7000억원)를 투자받았다. 사로닉이 책정받은 기업가치는 92억5000만달러(약 14조원). 앞선 투자 단계(시리즈C)의 기업가치(40억달러·약 6조원)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IMM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투자는 미국 실리콘밸리 VC(벤처캐피털) 클라이너 퍼킨스가 주도했고, 기존 주주인 8VC, 앤드리슨 호로위츠 등이 후속투자를 실시했다. 사로닉은 2022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설립됐다. 자율 무인수상정의 설계, 자율운항 소프트웨어, 대량 생산 체계 등을 통합한 피지컬 AI 기반 업체로 알려져 있다. 24피트급 무인수상정 '코세어', 180피트급 중형 무인수상정 '마러더' 등이 주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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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손실 부담 메리츠캐피탈, 모회사 증권서 750억 자본 수혈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회생절차에서 MBK파트너스의 직접 자금지원, 김병주 회장의 개인 연대보증 등을 요구한 가운데 메리츠증권은 자회사 메리츠캐피탈의 75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홈플러스 여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메리츠캐피탈의 자기자본을 확충해 잠재적인 손실 흡수 여력을 높이는 조치로 풀이된다. 메리츠캐피탈은 올해 3월 말 기준 홈플러스 관련 여신 2689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홈플러스 여신 전액을 부실여신인 고정이하여신(NPL)으로 분류한 상태다.고정이하 분류는 대출의 회수 위험이 높아 자기자본이 감소할 수 있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유상증자는 회계상에서 손실을 흡수할 자본을 늘리는 조치다. 22일 IB(투자은행)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캐피탈은 지난 11일 운영자금 목적으로 75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신주는 전량 메리츠증권에 배정(납입일 6월17일)됐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유상증자 납입분을 포함해 2019년 이후 메리츠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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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급등에 가려진 빚투…이찬진 "통계 착시, 실제 위험 훨씬 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 증가에 대해 미수·신용융자 거래를 통합적·단계적으로 관리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주 중심 거래 쏠림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거래가 활성화되며 신용융자 잔고가 늘어나는 등 차입투자도 확대되고 있다"며 "금융위원회와 함께 입장을 정리해 늦지 않게 대안을 마련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차입을 통한 주식거래가 늘고 있지만 시가총액 증가에 가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신용융자거래가 1년에 10조원씩 늘고 있는데 시총이 워낙 급상승해서 체감도가 조금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현상까지 보인다"며 "통계의 착시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 이런 부분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미수거래, 신용융자거래와 관련 증권사마다 거래 접근성에 차이가 나는 것과 관련 일종의 가이드라인 마련을 시사했다. 증권사 MTS(모바일거래시스템)에서 어떤 곳은 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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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레버리지 '초단타'에...수수료만 10조? 증권사 배만 불린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열풍이 이어지면서 하루 회전율이 200% 넘게 올라가는 등 기형적인 매매가 이어지고 있다. 단타매매가 극심해지면서 증권사 배만 불려주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연간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 수수료만 10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추산도 나온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14개 종목의 상장 이후 일 평균 회전율은 171%로 나타났다. 회전율 수치가 높을수록 손바뀜이 자주 일어났다는 의미다. 하루 만에 주식의 주인이 1.7번 바뀌었다는 뜻으로 오전에 주식을 산 사람이 오후에 팔고, 오후에 산 사람이 장 마감 전 파는 '단타 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피 회전율이 보통 1~2%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170배나 높다. 잦은 거래는 증권사들의 수수료 수입으로 이어진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회전율을 환산하면 매매수수료가 적게는 (연간) 5조원, 많게는 10조원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가총액의 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