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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강남역 1조원 규모 오피스 개발…2031년 준공 목표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이 서울 강남업무지구(GBD) 핵심 입지인 강남역 인근에서 총사업비 1조원 규모 프라임오피스 개발사업 '강남역 L프로젝트'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GBD 내 공급이 제한적인 대형 신축 오피스 수요에 맞춰 입지, 규모, 공간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오피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SK디앤디와 공동 투자했고 개발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새로운 오피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번지 일원, 강남역과 인접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2구역에 들어선다. 대상 구역면적은 약 5300㎡(약 1600평), 연면적은 약 2만평으로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 업무·상업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31년이다. 코람코는 대형 임차기업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500평, 층고는 4.5m, 천정고는 3m 등이다. 대형 로비, 어메니티 공간, 약 390대 규모 주차시설 등이 마련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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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Q 순익 2조 육박, 목표주가 22만원으로 상향"-하나
하나증권이 KB금융지주의 분기 최대 순익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높여잡았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12일 리포트에서 "2분기 추정 순익은 1조9700억원으로 2조원에 육박해 지주사 설립 이후 최대 순익을 예상한다"며 KB금융 목표주가를 기존 15만1500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은행의 NIM(순이자마진) 상승, 증권 수수료이익 증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2분기 순이자이익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증권 브로커리지수수료 증가 등 비아지이익 선방 △그룹 대손비용 감소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과징금 감경에 따른 1100억원 환입 전망 등을 순이익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최 연구원은 "홍콩 ELS 과징금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추가 감경이 없다고 하더라도 최소 600억원의 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종 과징금 규모를 약 2500억원으로 본다"고 했다. KB금융의 재무 건전성과 주주환원정책 또한 강화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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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8000피" 증권사 돈방석…1분기 순이익 77% 급증
올해 1분기 전체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급증하며 증권사의 수수료 이익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1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증권사 전체 순이익은 4조32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뛰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32% 늘었다. 항목별 손익현황을 보면 수수료수익이 크게 늘었다. 1분기 기준 6조6929억원으로 전년대비 99% 증가했다. 수탁수수료는 4조302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65% 늘었다.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이 2775조원으로 1년 새 333% 급증한 영향이다. 증권사들의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자기자본이익률은 4.3%로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2.4%포인트 올랐다. IB부문 수수료는 9445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산관리부문 수수료는 투자일임·펀드판매 수수료가 증가하면서 8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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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녀' 빗자루에 400P 출렁… 잘 버틴 코스피, 산 넘어 산
코스피지수가 11일 널뛰기 장세 끝에 강보합권에서 마감하며 '네 마녀의 날'(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비교적 무난하게 넘겼다. 이란전쟁 악재 속에 나타난 반도체주 저가매수 시도가 지수를 떠받쳤다. 코스닥지수는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까지 발동되는 등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주요국 금리결정과 미국 스페이스X 상장 등 추가 외부충격의 가능성을 주시할 요소로 꼽는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3포인트(0.43%) 오른 7763.95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기준 개인이 2조812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4804억원, 75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4거래일째 팔았다. 장중 고저차이가 406.16포인트에 달할 만큼 변동성이 심했다. 코스피지수는 급락출발로 7394.46까지 내린 뒤 7800.62까지 급반등하며 변동폭을 키웠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87.30으로 3거래일 연속 80을 웃돌며 연중 최고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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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CEO 숏리스트 2명 압축...현 대표이사 제외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차기 대표이사 최종후보군(숏리스트)를 선정한 가운데 현 대표이사가 숏리스트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 성장 전략과 세대 교체, 조직 혁신에 방점이 찍힌 선택으로 해석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추위는 최근 차기 대표이사 숏리스트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숏리스트에서 윤병운 대표이사는 제외됐고 내부 인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업계 안팎에서는 윤 대표가 사상 최대 실적 달성과 IMA(종합투자계좌) 서비스 출시 등의 성과로 연임할 것이란 예상이 높았지만 결국 연임에 실패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성과에 대한 평가보다는 미래 성장 전략과 조직 혁신을 위한 결정으로 해석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 투자자 니즈 다변화 등으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보다 높은 수준의 혁신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은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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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위원장 후보에 김우창 교수
한국거래소는 11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김우찬 고려대 경영대 교수를 코스닥시장위원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1967년생인 김우찬 후보는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와 미국 하버드대 정책학(금융전공)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거래소는 김 후보가 △재무부 국제기구과 행정사무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경제개혁연구소장 △한국산업은행 사외이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장 △경제개혁연대 소장 등을 거쳐 재무금융과 기업 거버넌스 분야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선임 예정시점은 다음달 6일 한국거래소 제2기 임시 주주총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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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300% 뛰었다"…스페이스X 상장 올라탈 국내 우주항공주는?
미국 우주 탐사 업체 스페이스X가 오는 12일(현지 시각) 나스닥 상장을 앞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관련 종목들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에선 국내 기업 중에서도 스페이스X의 투자사와 납품사를 비롯해 우주항공 산업 관련 회사까지 폭넓은 호재를 예상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공급망과 매출 연동형 업체들이 관련주로 조명 받고 있다. 스피어, 에이치브이엠이 대표적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1차 벤더사로 언급되는 발사체 소재 기업 스피어는 최근 1년간 301.04% 올랐다. 이날 전일 대비 가격제한선(29.85%)까지 오른 채 정규장을 마쳤다. 스피어는 지난해 7월 스페이스X에 10년간 특수합금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후 관련주로 엮이면서 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에이치브이엠 역시 2023년부터 스페이스X에 랩터 엔진용 특수금속을 공급하는 1차 벤더사로 수익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에 따라 주가도 탄력을 받았다. 에이치브이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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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팔고 스페이스X로?..."수급 블랙홀, 증시 약세 전환" 우려도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둔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에 목표의 3~4배에 이르는 투자가 몰리는 등 흥행이 예상되면서 상장과 동시에 국내외 자금을 모두 빨아들이는 유동성 블랙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미 외국인 자금 이탈이 이슈가 되고 있는 국내 시장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최근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들의 현지 주식 현금화 흐름도 가속화하는 추세여서 개인 투자자 수급 역시 쏠림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 10일 기준 미국과 유럽, 일본, 홍콩 등의 주식시장에서 이달 12억달러(약 1조8300억원)를 순매도했다. 지난 5월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 4월 5억달러(약 7600억원) 등 이른바 서학개미들의 순매도세가 강화되는 흐름이다. 올해 1~ 3월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수급은 순매수였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이처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매도세와 달리 해외주식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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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자본 공급자·벤처기업 연결…'모험자본 플랫폼' 다음달 출시
모험자본 공급자인 증권사와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모험자본 플랫폼'이 다음달 출시된다. 금융감독원은 11일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과 공동 추진해온 '모험자본 플랫폼'을 소개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금융투자협회, 벤처캐피탈협회,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벤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모험자본 플랫폼 추진 배경과 진행 경과를 설명했고 네이버페이는 플랫폼 개념과 주요 기능을 소개·시연했다. 이후 유관기관과 업계 의견을 들었다. 모험자본 플랫폼은 모험자본 공급자(증권사 등)와 수요자(혁신기업) 정보를 모아 쌍방향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모험자본 공급 의무가 도입된 종투사 등을 중심으로 투자 대상 발굴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정보 비대칭성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플랫폼 구축·운영 역량을 갖춘 네이버페이가 실무를 담당하고 금감원·중기부 등은 증권사·벤처기업·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연계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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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에코프로 인니 법인 '1200억 조달' 단독 주관
우리투자증권이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PT. Green Eco Nickel'(그린에코니켈)의 12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단독 주관했다. 1조원 규모의 증자를 단행한 우리투자증권은 확충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기업금융 조달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차별화된 딜(Deal) 수행역량을 선보였다. 이는 단순한 금융중개를 넘어 국가전략산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한 사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코프로는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니켈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제련 시설의 설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니켈-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공고해 글로벌 양극재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딜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원료 수급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는 국내 기업의 전략적 행보에 금융기관이 힘을 보탠 사례다. 우리투자증권의 신속한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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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디지털 WM자산 15조원 돌파
KB증권은 11일 디지털WM 자산 규모가 15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0조원을 넘어선 지 6개월 만의 기록이다. KB증권은 절세 상품인 ISA와 노후 대비 및 세액공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연금 자산의 성장세가 가팔랐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올해 초 오픈한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을 활용해 앞으로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행동 데이터에 기반한 실시간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본격 가동해,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 사이클과 투자 성향에 맞춘 '투자 동반자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6개월 만에 5조원이라는 자산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전사적인 혁신 노력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관점의 차별화 된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 자산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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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2배' ETF 탄 개미들 급락장에 패닉...금감원 경고 나왔다
주식·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금융감독원이 증권사의 고위험 투자 권유, 해외투자 마케팅 과열 등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11일 오전 12개 증권사 감사를 대상으로 '내부감사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해외투자 등 관련 과도한 마케팅으로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업무절차 전반을 재점검하고 상품·거래 쏠림 등 리스크 요인은 선제적으로 자체점검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변동성에 위법하게 편승하는 시장질서 교란행위나 투자자 보호를 도외시하는 위법 영업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수익만 강조하며 특정 부문에 대한 고위험·쏠림 투자를 광고·권유하는 등 무책임한 영업행태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반드시 뿌리를 뽑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몰리며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7조원에 달하면서 반도체 쏠림 현상이 강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