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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노후준비 쉽게"…통합연금포털 연내 대폭 개선
정부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통합연금포털을 연내 선보인다. 고용노동부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콘텐츠 보강·메뉴 개편·기능 개선 등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개편해 오는 12월 새로운 통합연금포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노후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연금상품 등을 손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그동안 연금 사업자 중심의 일방향적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이용자 관점에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됐다. 2015년 통합연금포털 서비스 개시 이후 연간 이용자 수는 2023년 175만명에서 지난해 261만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5단계로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통합연금포털 담당 팀 메일을 개설해 상시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연금제도 이해도가 높은 내·외부 그룹(금융소비자리포터·금융사 등)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올해 통합연금포털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용자의 수요를 정밀 분석하고 과거 설문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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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NICE신용평가, 평가·영업간 정보공유…차이니스월 위반 우려 나와
나이스신용평가가 지난 3월 중순까지 사내 정기회의에서대표이사·임원·영업인력·평가실장 등이 모여 발행사의 정보를 공유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정보는 예금보험공사,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과 자산운용사, 증권사 IB(투자은행) 등으로 보내져 활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신용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평가와 영업의 업무영역을 분리한 차이니즈월(내부정보 교류 차단장치·ChinessWall) 제도를 위반 했을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금융당국은 2015년 신용평가 업무 담당 직원들이 영업활동에 관여했다는 판단으로 3대 신용평가사 대표를 문책경고하고 기관에 시정조치를 요구한 사례가 있다. 2018년에는 부문검사 결과에 따라 이해상충방지체계 미흡을 기관주의와 경영주의로 제재하고 이해상충 방지 시스템 미흡만으로도 제재 대상이 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3월 말까지 2주마다 평가 인력과 영업 인력 등 핵심 임직원이 모여 종합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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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캔톤 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토큰화·디지털자산 협력"
신한자산운용이 지난 2일 캔톤(Canton) 재단과 캔톤 네트워크의 거버넌스 참여와 네트워크의 기술 발전 부문에서 협력하는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캔톤 네트워크는 규제 금융시장을 위해 설계된 퍼블릭(Public·개방형)·퍼미션드(Permissioned·허가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이번 MOU는 △토큰화·디지털자산 관련 국내 규제 환경에 대한 교육·컨설팅 △국내 디지털 금융상품의 해외 경쟁력 연구 등을 골자로 한다. 이석원 신한운용 대표이사는 "토큰화와 디지털자산 시장 인프라로 향하는 글로벌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점차 폭넓게 채택되고 있는 캔톤 네트워크와 협력하기로 결정했다"며 "국내 법률을 준수하면서 신한운용의 상품을 글로벌 시장의 역외 투자자에게 소개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브 디와커 캔톤 재단 글로벌 대표는 "캔톤 네트워크는 금융기관, 시장 인프라 제공자, 생태계 참여자들과 기관용 블록체인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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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전자등록자산 '1경원' 돌파…韓 자본시장 재평가 증명"
국내 전자등록자산이 약 7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하며 1경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지난 4월 말 기준 예탁원에 전자등록돼 관리 중인 증권 자산이 1경1065조원이라고 4일 밝혔다. 2019년 9월16일 전자증권법이 시행 당시 4780조원에서 7년이 채 되지 않아 2배 넘게 성장한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8589조원이었던 것이 4달 만에 약 2500조원 추가됐다. 전자등록자산은 상장 주식·채권·집합투자증권·파생결합증권 등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대부분 포괄하고 있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규모를 판단하는 총량 지표 역할을 한다. 자산별로는 △주식 6622조원 △채권 2854조원 △집합투자증권 1288조원 △파생결합증권(ELW, ETN 등) 168조원 △단기금융투자상품(단기사채 등) 133조원이다. ETF(상장지수펀드)는 주식에 포함됐다. 예탁원은 전자등록자산 증가 배경으로 상법 개정 등 코리아 프리미엄 실현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반도체 슈퍼 사이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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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회장 "미래 담는 킬러 프로덕트 만들 것" 미래에셋랠리 개최
"자산운용사의 성패는 결국 미래를 담는 상품에 달려 있다. 킬러 프로덕트(Killer Product)로 고객의 미래를 열겠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세이지우드 홍천에서 열린 '미래에셋 랠리 2026(Mirae Asset Rally 2026)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래에셋 랠리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주요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ETF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박 회장은 글로벌 성장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혁신 상품을 선제적으로 공급해야 한다며 '킬러 프로덕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킬러 프로덕트는 아직 멀고 불확실해 보이는 구조적 변화를 고객이 실제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는 투자 기회로 바꾸고, 나아가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만들어 온 성공적인 ETF들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 고객과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였다"며 "시장이 충분히 이해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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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미운 오리 코스닥의 시간
28.5%와 마이너스(-) 9.9%. 지난 5월 코스피와 코스닥 등락률이다. 코스피는 8000선을 넘어 9000선을 향해 가며 전례 없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스닥은 지난 4월 말 장중 1229.42의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다. 국내 증시 전반에 실적 개선 기대와 인공지능(AI)·반도체 슈퍼사이클이라는 호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코스닥은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한다. 코스피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극복해 나가는 동안 코스닥은 여전히 자신만의 디스카운트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 1996년 미국 나스닥을 벤치마킹해 출범한 코스닥은 벤처·혁신기업의 성장 무대로 기대를 모았다. 닷컴 버블 시기에는 지수 3000선에 육박하기도 했다. 그러나 버블 붕괴 이후 반복된 테마주 열풍과 부실기업 문제, 단기 매매 중심의 시장 문화는 코스닥에 대한 신뢰를 훼손했다. 그 사이 나스닥은 1000선 수준에서 2만7000선에 근접했고, 코스피 역시 800선에서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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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4일자
[종합] 국민의 선택은 안정...李정부 1년, 지방권력까지 잡았다 반도체 산단, 지방에만 짓고 혜택 몰아준다 존재감 달라진 SK실트론...SK그룹, 매각 제동 [6·3 지방선거] '힘있는 여당 시장' 정권지원론에 기운 서울, 변화 택했다 민심은 李심...대통령 '실용 리더십' 보수층까지 사로잡다 반도체 훈풍·중동發 외풍 '혼재'...경제성장 고삐 죈다 장특공 축소땐? 보유세 상향땐?...집주인들 계산기 꺼낼 시간 [오피니언] 공룡 된 넷플릭스...소멸되는 대학로 한국 대학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나 [국제] 美 "강제노동 차단 미흡"...韓 등 60개국 10~12.5% 관세 추진 [산업] 젠슨황 "반도체 더", 최태원 "5년내 2배" '3마' 운영사 실적 희비...K패션 판도 '2강1중' 재편 바다 위 데이터센터...K조선 '새 돛' 편다 [금융] OK저축은행, 업권 첫 손보사 인수 도전 [바이오] 상반기 기술수출 13조 '신약강국' 새역사 [유니콘 팩토리] "드론 추적 요격...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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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發 훈풍 타고… 뭉칫돈 몰린 '반·전 ETF'
지난 5월 반도체와 전력 테마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몰렸다.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투자확대가 메모리반도체와 전력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전문가들은 AI 투자 사이클 확산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차기 테마로 '피지컬 AI'를 꼽았다. 2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에 2조4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전체 ETF 상품 중 자금유입 1위다. 또 'KODEX AI전력핵심설비'가 1조1000억원으로 3위, 'TIGER 반도체TOP10'이 8838억원으로 6위, 'RISE AI전력인프라'가 3963억원으로 10위 등 자금유입 상위 10개 ETF 안에 반도체·전력 테마 상품만 4개가 포함됐다. 빅테크(대형 IT기업)들이 AI데이터센터 설비투자(CAPEX)를 경쟁적으로 확대하면서 메모리반도체와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시장에 확산한 영향이다. 특히 메모리반도체 중 하나인 HBM(고대역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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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치 또 올린 골드만 "코스피 1만2000 간다"
글로벌 IB(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3일 코스피지수 목표치를 기존 9000에서 1만2000으로 올려잡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코스피 이익 전망치가 여전히 상향되고 메모리반도체 사이클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 나온 판단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발간한 아시아 증시 관련 리포트에서 "이익이 아시아 주식시장을 이끈다"며 "목표치는 더 높은 이익과 보수적인 선행 PER(주가순이익비율) 8배를 적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코스피지수가 이미 2배 이상 상승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시장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점, 개인투자자의 투기적 투자가 증가하고 코스피 시장이 조정에 취약하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도 투자해야 하는 이유가 여전히 설득력 있다고 분석했다. '비중확대' 의견을 낸 이유로는 코스피 이익성장률 상승을 꼽았다. 코스피 이익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48%에서 277%로 높아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나머지 주식의 이익성장률도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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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개별 종목 수급 영향 커졌다…시총 25% 이상인 종목도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개별 종목의 ETF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일부 중소형주의 경우 ETF 편입 금액이 시가총액의 20%를 넘는 경우도 있다. 시장 주도 업종을 중심으로 테마 ETF가 늘어나면서 ETF 수급에 따라 업종별 주가 흐름이 달라지는 모습이다. 2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코스닥 반도체 종목인 리노공업을 편입하고 있는 ETF 수는 106개로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편입금액은 1조9178억원으로 추정된다. 시가총액 대비 26.8%에 달하는 규모다. 이오테크닉스의 경우 ETF 편입 비중이 25%로 추정되고 원익IPS, HPSP도 24%, 23% 수준으로 보인다. ETF가 보유하고 있는 금액이 시가총액의 25% 안팎인 셈인데, 최대주주 보유 주식 등을 감안하면 유동 주식 가운데 비중은 더욱 커진다. 이들 종목은 모두 반도체 업종의 중소형주다. 최근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소부장 ETF를 포함해 반도체 관련 ETF에 자금이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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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몰려도…"건자재·석유화학이면 금리 더 얹어야"
한국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기업들이 채권시장에서 신규 자금조달보다 빚 갚기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2일 확인됐다. 회사채 입찰에 참여한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 기준보다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회사채 시장에서 기업들의 금리 불안은 가중됐다. ━1~5월 3754억 순상환…지난해 20조 순발행서 전환━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1~5월 회사채 발행액은 56조2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조9427억원)보다 15.0%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회사채 상환액은 56조3973억원으로 23.3% 늘었다. 이에 따라 올해 회사채시장은 3754억원 순상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5월에는 20조1924억원 규모 순발행이었다. 기업들이 시급한 차환 수요를 제외하면 신규 자금조달에 소극적인 상황으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들은 회사채 대신 은행 대출 등 다른 자금조달 창구를 찾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IB(투자은행)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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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4000억 증자 "IMA·기업금융 강화...성장동력 키운다"
NH투자증권이 4000억원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 IMA(종합투자계좌) 등 신사업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충 차원이다.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IMA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추가 자금 조달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최근 IMA 2호 상품까지 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4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증자로 NH투자증권의 별도기준 자기자본은 9조원 규모로 커진다. 이에 따라 IMA, 발행어음 발행 한도도 27조원으로 늘어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3만1100원이다. 기준주가에서 할인없이 발행돼 희석 우려를 줄였다. NH투자증권은 핵심 신사업인 IMA 및 이와 연관된 기업금융·모험자본 투자가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정적인 자본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자본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증권산업 전반의 성장과 NH투자증권의 빠른 도약을 지원해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