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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 1000억 CB발행 잠정중단…"추가발행 안 해"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유통협력(벤더)사로 주목받는 코스닥 상장사 스피어코퍼레이션(스피어)이 목표했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잠정 중단했다. 발행 조건이 투자자들에게 불리하단 평이 나오면서 기대만큼 투자자들이 모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피어는 신한투자증권의 주관으로 1000억원어치 사모 CB를 발행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지난 4월 발행한 375억원어치 CB를 끝으로 추가 조달은 하지 않기로 했다. 마지막 CB를 매입한 투자자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히스토리투자자문, MVP혁신성장사모투자 합자회사 등이다. 이중 MVP혁신성장사모투자는 전체 67%에 이르는 25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CB 발행총액이 당초 계획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든 이유에 대해 '자금이 충분해 더 발행할 필요가 없었다'는 회사 측 입장과 달리, 업계는 투자자들이 모이지 않은 결과로 보고 있다. CB 발행 텀싯(Termsheet)에 따르면 여러 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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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MTS고도화...맞춤형 투자 인사이트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종목 분석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 투자 인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고도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단순 시세 조회를 넘어, 고객의 빅데이터와 첨단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투자자의 투자 판단 과정 전반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투자자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서비스인 '한투 트렌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이 특정 종목을 검토할 때 다른 투자자들의 관심도와 투자 흐름을 참고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현재가 화면 내 트렌드 탭에서 해당 종목에 대한 조회·매매·보유 현황을 집계한 시각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변화와 거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투자 판단에 활용할 수 있다. AI 기반 심층 종목 분석 서비스 '지금 종목은'도 도입했다. AI가 개별 종목별 이슈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 AI 시황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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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5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신한투자증권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5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KSQI는 고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문 평가단이 연간 100회 모니터링을 통해 상담직원의 응대 태도, 업무 처리 역량, 고객 공감 표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증시 활황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와 고객 문의 확대 등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이어온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성과의 주요 배경으로는 음성봇과 챗봇을 활용한 AI(인공지능) 기반 '하이브리드 상담 체계'가 꼽힌다. 반복적·단순 문의는 AI 솔루션이 신속하게 대응한다. 고난도·전문 상담은 숙련된 상담직원이 전담해 상담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였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신한 Premier 총괄사장은 "5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은 상담 수요가 증가하는 환경에서도 고객 신뢰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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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국민성장펀드 자펀드 운용사 선정… 3500억원 규모
신한자산운용이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 올해 1차 출자사업 중 '도전 리그'와 '소형 리그'의 자펀드 운용사 선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성장펀드는 첨단전략산업기금과 민간 자금을 기반으로 5년간 총 150조 원을 공급하는 정부 주도 정책펀드다. AI(인공지능), 바이오 등 12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목표로 올해 약 30조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이번 출자사업이 속한 간접투자분야는 정부 자금을 기업에 직접 투입하는 방식이 아닌 민간 운용사를 통해 자금이 집행되도록 설계된 투자 트랙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번 1차 출자사업의 정책성 펀드 중 신생·중소형 운용사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도전 리그'와 '소형 리그'의 운용사 선정을 산업은행과 함께했다. 도전 리그는 선정 예정 펀드 규모 750억원(총 1500억원), 소형 리그는 1000억 원(총 2000억원) 규모로, 민간 매칭 자금을 포함해 두 리그 합산 약 3500억원의 자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도전 리그에는 삼호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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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株 '쑥'…6·3선거 앞두고 터미널 재개발 기대 겹쳐
서울 시장을 뽑는 6·3 지방 선거를 앞두고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종목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천일고속은 전일 대비 4만3400원(21.85%) 오른 2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수혜 테마 종목으로 묶여있다. 이 테마에 포함된 동양고속은 이시각 현재 18.53%, 신세계는 4.84% 각각 오르고 있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2대주주), 동양고속은 0.17%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는 신세계 백화점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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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거지 될라" 빚갚기도 미루고 '불장' 올라탔다…은행채 88% '쑥'
삼성전자 주가가 35만원을 돌파하는 등 코스피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이 거세지며 은행채 발행규모가 전월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22조6157억원으로 전월대비 13% 증가했다. 주식은 6% 감소한 반면 회사채가 13% 늘어난 영향이다. 회사채 발행실적은 총 366건·22조2021억원으로 일반회사채는 12% 감소했고 금융채가 24% 증가했다. 금융채가 늘어난 건 은행채가 전월대비 88% 증가한 결과다. 은행채 발행실적은 35건·6조3294억원으로 전월 20건·3조3600억원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 1일 삼성전자가 장중 35만원을 넘어서는 등 주식시장 불장이 이어지면서 빚투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 기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06조9909억원으로 전달 말(104조3413억원) 대비 2%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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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또 사상 '최고'… 개미, 올해 삼전닉스 53조 순매수
코스피지수가 8700선으로 역대 최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우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가 장중 35만원을 처음 넘어서며 최고기록을 새로 쓰는 등 반도체 투톱으로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대거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두 회사의 실적이 빠르게 증가하지만 투자쏠림이 심해지는 등 불안감도 커진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다. 장중 한때 4.70% 오른 8847.16까지 솟았으며 오전 11시30분32초에는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증권업계는 코스피지수가 급등한 배경으로 반도체 투톱의 실적을 꼽았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밸류에이션을 보면 1년 전 12개월 선행 PER(주가순이익익비율)는 9.2배였는데 현재는 8.1배"라며 "지수보다 기업이익의 증가폭이 더 커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1년 전보다 오히려 줄어든 셈"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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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상장 원칙금지 이번주 윤곽… 예외기준 핵심은 주주보호
오는 7월 시행을 목표로 하는 중복상장 원칙금지 관련 세부규정과 가이드라인 초안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중복상장 금지 예외사항과 관련 업계에서 주장하던 특정 산업분야에 대한 예외적용 대신 주주보호를 기준으로 삼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중복상장 원칙금지 예외조항이 담긴 세부규정과 가이드라인이 빠르면 이번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두 달간 3차례 공개세미나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거친 만큼 늦어도 다음주 중으로는 관련 내용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시행 목표시점을 다음달로 잡은 만큼 규정개정 등 예고기간을 감안하면 이달 초 절차가 시작돼야 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도 지난달 2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6월 초 세부규정·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중복상장을 예외 없이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특정분야에 대해선 예외를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섰다. 다만 금융당국은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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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종선(제이드케이파트너스 대표, 전 코스닥협회 전무) 부친상
■김중구씨 별세, 김종선(제이드케이파트너스 대표, 전 코스닥협회 전무), 종필(효성 안전보건팀장), 한진(디바테크놀로지 대표), 은미, 동미(한국네일미용사회 이사)씨 부친상, 송훈(능곡고 축구감독)씨 장인상=1일, 전남 영광군 영광종합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일 오전 10시. (061)350-8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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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피 이끌 '중복상장 원칙금지' 눈앞…예외 관건은 '주주보호 노력'
오는 7월 시행을 목표로 하는 중복상장 원칙금지 관련 세부규정과 가이드라인 초안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중복상장 금지 예외사항과 관련 업계에서 주장하던 특정 산업분야에 대한 예외 적용 대신 주주보호를 기준으로 삼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중복상장 원칙금지 예외조항이 담긴 세부규정과 가이드라인이 이르면 이번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두달간 세차례 공개세미나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거친 만큼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 중으로는 관련 내용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시행 목표시점을 다음달로 잡은 만큼 규정개정 등 예고기간을 감안하면 이달 초 절차가 시작돼야 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도 지난달 21일 기자간담회에서 "6월초 세부규정·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진행된 공개세미나에서 중복상장을 예외 없이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예외를 허용해줘야 한다는 등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다만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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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매수·매도 불균형, 코로나 이후 최고…포모에 변동성도↑
상장사들의 주가 상승과 하락 비율을 나타내는 ADR(Advanced Decline Ratio) 지수 50%포인트선이 붕괴됐다. 코스피 지수가 8000을 넘어 9000을 향해 갈 정도로 상승세지만 특정 종목 쏠림이 심하다는 의미다. 그만큼 변동성이 심한 상황이라 투자자들의 적절한 종목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1일 한국거래소(KRX)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ADR 지수는 47.94%로 전 거래일 대비 4.11%포인트 하락했다. 코스피 ADR이 40%대애 진입한건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초기 당시 이후 거의 6년여 만이다. 당시 코스피는 지수가 연초 2100대에서 1400대 중반까지 하락할 만큼 좋지 않았다. 유동성이 마르고 팬데믹으로 인한 극심한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결합된 환경이었다. 그러나 최근 ADR 40% 하락 흐름은 코스피 지수만 보면 반대다. 코스피는 이날도 전거래일 대비 3.68% 오른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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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 흥행 이어진다...NH투자증권 'IMA1 중기형 2호' 1200억 조기완판
NH투자증권이 1일 모집을 시작한 2번째 IMA(종합투자계좌) 상품이 출시 첫 날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NH투자증권은 'N2 IMA1 중기형 2호'가 1일 오전 1200억원 한도가 모두 소진되며 조기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번 2호 상품은 만기 2년 3개월, 성과보수 기준수익률 연 4.0% 구조의 폐쇄형 IMA 상품으로, 운용 성과에 따라 추가 수익도 가능하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모집기간 중 24시간 온라인 가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투자자 접근성을 높였고, 1호 상품 대비 투자기간(만기)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3월 말 출시한 1호 상품도 4000억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의 N2, IMA1 상품은 안정성을 비롯해 인수금융·ECM·DCM 등 IB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금융 자산 비중을 높이는 한편, 대체투자 자산도 선별 편입해 추가 수익 가능성을 겸비한 상품 구조가 특징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1호에 이어 2호까지 조기 완판되며, 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