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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라도 올라탈 걸" 삼전닉스 질주에 '입이 떡'...신고가 행진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국내증시의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업체가 코스피 시총 1·2위에 올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반도체 강세장은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 연동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상승에는 미국 반도체 메모리 업체의 주가 급등과 기업 체감 경기가 긍정적 전환하는 등 매크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8000원(2.68%) 오른 30만70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32만3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9만1000원(9.31%) 오른 224만3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사흘째 강세를 보였고, 이날 235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반도체 투톱으로 불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합산 시가총액이 3500조원을 넘었다. 코스피 시총에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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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시총 500조 시대… 한달여만에 100조 늘었다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성장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달 순자산 400조원을 넘긴 이후 한 달도 채 안돼 시가총액 500조원을 돌파하며 500조 시대를 열었다. 27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으로 1131개 상장 ETF 시가총액은 501조1022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 상승세에 국내 주식형 ETF에 자금이 몰린데다 연금 투자 등으로 ETF를 활용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영향이다. ETF 순자산은 2023년 6월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겼고 2년만에 200조원, 이후 7개월 만에 300조원을 각각 돌파했다. 이후 3개월반동안 100조원이 늘어나면서 400조원을 돌파 한 후 28일 만에 500조원에 다달았다.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ETF의 시장 영향도 커지고 있다. 400조원에서 500조원으로 증가하는 기간 ETF 거래규모는 시장 전체 거래 규모의 42%를 차지하며 코스피 8000시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운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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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위 증가한 반도체 레버리지…단일종목 상품도 수급에 가세
27일 출시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한국거래소 코스피 거래대금의 18%가량이 쏠린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순자산이 조단위로 증가한 레버리지 ETF 대부분이 반도체 종목 비중이 높았다. 여기에 반도체 중심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까지 선을 보이는 만큼 당분간 해당 섹터에 수급이 쏠릴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단기 쏠림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거래소(KRX)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상장된 반도체 종목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대금이 약 10조원에 이른 것으로 확인된다. 이날 하루 한국거래소 코스피 거래대금 55조8408억원의 약 18%를 차지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체 종목 920여개 중 90%에 가까운 820여 종목이 하락했음에도 지수가 전일 대비 2.25% 오른 8228.70에 마쳤다. 코스피 ADR 지표도 59.46%에 머물러 과매도 구간임에도 지수는 크게 상승한 상황이다. 단일종목 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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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 삼전·닉스 나온 날, 불 붙은 코스피…장중 또 사상 최고치
코스피가 장중 8457.0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에 탄력받으면서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4거래일만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1.19포인트(2.25%) 오른 8228.70으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194.61포인트(2.42%) 오른 8242.12로 출발한 뒤 하루종일 강세를 이어갔다. 장중에는 8457.09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코스피는 기관이 적극적으로 매집했다. 장 마감 기준 기관은 4435억원어치 코스피 주식을, 개인은 174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19억원 순매도했다. 특히 기관 중에선 금융투자사의 '사자'(1조4338억원 매수 우위) 행보가 눈에 띠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레버리지 ETF가 처음으로 상장되면서 수급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코스피 산업별로는 IT서비스가 6%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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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연 "밸류업 공시, 주가상승 효과…기업 작을 수록 커"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공시에서 단기 주가부양 효과가 관측된다는 자본시장연구원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혜는 주주환원에 적극적이거나 규모가 작고 유형자산이 적은 기업에 뚜렷하게 나타났다. 자본연은 단계적 의무화를 통한 제도 확대를 제안했다. 강소현 자본연 자본시장실장은 27일 한국거래소·자본시장연구원·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 공동주최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 시상식·세미나'에서 "흥미로운 대목은 밸류업 공시의 효과가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서 크게 나타났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기업의 주가는 공시 당일 약 1.5%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한 뒤 누적 초과수익률을 1% 초반 수준에서 유지했다. 제도 시행 이래 올해 2월까지 집계된 밸류업 공시기업을 분석한 결과다. 강 실장은 "배당성향이 높고 현금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공시의 효과가 크게 나타났고, 흥미로운 점은 기업규모가 작고 유형자산 비중이 낮은 기업도 효과가 컸다는 점"이라며 "밸류업 공시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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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39.39포인트(3.36%) 내린 1133.13 마감
27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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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181.19포인트(2.25%) 오른 8228.70 마감
27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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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5000억 전환사채 셀다운, '주가 상승'에 베팅한 참여기관
NH투자증권이 인수한 한국항공우주(KAI)의 전환사채(CB) 5000억원 어치를 전량 넘겨 받은 기관투자자들이 KAI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 CB는 리픽싱(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이 불가능하고 표면 이자율과 만기 수익률은 0%를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가 상승을 통한 '캐피탈 게인(Capital Gain)'만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셈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2월 말 KAI의 CB 5000억원어치를 총액 인수했고 최근 셀다운(지분 재매각)에 성공했다. 인수에 참여한 업체는 증권사 PI(자체 계정을 통한 직접투자)를 비롯해 국내외 대형 연기금과 공제회 등 기관투자자, 자산운용사다. NH투자증권은 일찌감치 수수료 수익을 거두고 엑시트(투자금 회수)했다. NH투자증권의 CB 총액 인수는 이례적으로 큰 액수였기 때문에 애초에 셀다운을 계획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동시에 채권 전량과 주식전환권을 투자자들에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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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2배에도 수익률 차이?...삼전·닉스 레버리지 감별법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16개 상품 중 총보수와 총자산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상품 수는 총 16개다. 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 등 8개 운용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레버리지 14개 상품과 인버스 2개 상품을 내놨다. 레버리지는 기초자산의 일일 수익률을 2배, 인버스는 하락률 2배를 추종한다. 이들 상품은 기초자산(삼성전자·SK하이닉스)이 동일해 구조가 비슷해 차별성이 없다. 따라서 상품을 선택할 때 총보수와 총자산을 기준으로 비교해볼 수 있다. 총보수는 자산운용사가 운용·판매·신탁을 대가로 떼어가는 일종의 수수료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보수가 중요하다. 장기투자시 총보수 차이만큼 수익률에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상품별 총보수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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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2주년…금융위원장 "제도확산 넘어 상식화를"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공시에 참여하는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제도 시행 2년 만에 코스피·코스닥 증시의 80%를 돌파했다. 자사주 취득·소각, 현금배당 규모도 증가세가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여의도 서울사무소에서 자본시장연구원·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와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 시상식·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통계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기준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상장사는 총 733곳(코스피 345곳·코스닥 388곳)으로 이 회사들의 합산 시가총액은 양대증시의 81.8%(코스피 86.8·코스닥 29.8)를 차지했다. 분기별 밸류업 본공시 수는 2024년 2분기 3건에서 올해 1분기 587건으로 늘었다. 밸류업을 기준으로 100종목을 편입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2024년 9월30일 공표 이래 273.9% 상승,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201.4%)을 72.5%포인트 상회했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ETN(상장지수증권) 14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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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30% 허용 안하면 177조 매도폭탄 나온다…내일 국민연금 판가름
국민연금이 오는 28일 500조원대에 달하는 국내주식 보유분에 대한 리밸런싱(자산재배분) 기준을 새로 세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현행 최대 허용비중 19.9%를 훌쩍 웃도는 수준까지 국내주식 보유를 용인하는 방안을 검토선상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자산배분 원칙을 강행하면 국내주식 보유분 가운데 176조9000억원어치가 기계적 매도 압력에 놓일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국민연금은 지난 1월부터 비중 목표치에 맞춘 기계적 매도를 유예한 상태다. 국민 노후자산을 운용하기 위해 전략적 모호성을 높인 조치지만 관련 회의록 등 의사 결정 과정에서 비공개처리가 늘어 시장에서 예측 가능성이 떨어졌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일부 외국계 증권사는 국내주식 리밸런싱을 재차 유보할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코스피 8400 대입하면 국민연금 국내주식 보유분 535조…국장 비중 30% 어쩌나 ━ 27일 관가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오는 28일 2027~2031년 중기자산배분안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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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톱' 삼전닉스 나란히 신고가…"주가 거품? 아직도 저평가"
전일 8000선에 안착한 코스피는 27일 장초반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고가 경신과 미국 기술주의 급등, 기업의 체감 경기 낙관 등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 기준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2만1000원(7.02%) 오른 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32만3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8만원(13.65%) 오른 233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이날 234만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투톱으로 불리는 이들 업체(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3500조원을 넘었다. 코스피 시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코스피 지수도 이들의 주가 강세에 따라 동반 상승하고 있다. 주가 거품에 대한 우려는 잠잠하다. 반도체 수